“그동안 준 상처 죗값 돌려받으며..” 장신영의 남편 강경준 불륜 피소, 같이 일하던 유부녀 알고보니…그동안 어찌 숨기고..

한 번의 결혼 실패로 아픔을 겪었던 장신영과 결혼한 강경준은 그동안 동상이몽2, 슈돌 같은 가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아내 바라기 가정적인 가장의 이상적인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는데요.

아내 장신영과 전 남편 사이에서 태어난 첫째 아들을 친아들처럼 보살피는 모습에 시청자들은 바람직한 재혼 가정이라는 반응을 보였고, 그렇게 가정적인 이미지로 사랑받았던 강경준에게 최근 충격적인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그가 한 가정을 파탄 낸 상간남으로 현재 소송까지 걸렸다는 소식이 들려왔기 때문인데요.

보도에 따르면 강경준는 지난해 12월 26일 5천만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에 휘말렸다고 합니다.

해당 기사를 접한 소속사 측의 대응은 몇 가지 이상한 점이 있는데요.

먼저 강경준의 소속사 측은 “소장을 받은 것까지는 확인했다”

“내용을 보니 서로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 이에 회사는 순차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입장문에 누리꾼들은 오히려 의문이 증폭됐는데 보통 사실이 아니라면 강경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는 것이 일반적인데 강경준 측은 오해라는 애매한 답변을 전했기 때문이죠.

또한 장신영의 인스타그램은 현재 약 2주간 멈춰 있는 상태인데 지난해 12월 20일 올린 게시물이 마지막이고, 강경준 역시 지난해 12월 26일 올린 게시물을 마지막으로 인스타그램 활동을 멈췄는데요.

강경준은 12월 23일 연예 대상에도 모습을 드러냈고 소장을 받았다고는 하나 해당 건물에서 일하던 동명이인을 착각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는 한편 제발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만 소장의 주인공은 강경준이 맞았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응원하는 부부가 있다면 바로 강경준과 장신영 부부였는데요.

지난번 어떤 한 프로에서 장신영과 강경준이 결혼을 어떻게 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 다뤘던 적이 있는데 그걸 보고 감동을 받았죠.

강경준과 부인 장신영은 연예계 대표 인고 부부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 두 사람은 약 5년간의 열애 끝에 2018년 5월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이 화제가 된 가장 큰 이유는 한 번의 결혼 실패로 아픔을 겪었던 장신영의 모든 것을 강경준이 보듬어주며 너무나도 아름다운 사랑의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인데요.

다행스럽게도 현재의 남편 배우 강경준을 만나게 되었고, 강경주는 누구보다 장신영 편에 서서 이혼의 아픔을 보듬어 주었고, 두 사람은 우여곡절 끝에 결혼까지 하게 되었죠.

강경준 집안에서 장신영과의 결혼 당시 반대도 심했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장신영이 재혼이었기 때문입니다.

2006년 혼전 임신으로 23살이란 어린 나이에 BOF 마케 이사였던 위승철과 결혼해서 2007년에 아들을 출산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전 남편이 장신영의 명의로 사기 행각을 벌인 바람에 결혼 3년 만인 2009년에 이혼하였는데요.

아들의 양육권은 장신영이 맡기로 하고, 이혼 이후 싱글맘으로서 연예계 활동을 하였고, 이 탓에 아들 강정환이 어린 시절에는 위정한 이라는 이름이었습니다.

이혼 이후 홀로 아이를 양육하던 시절에도 싱글맘이라는 편견 없이 연예계 생활을 이어가다 2013년 드라마 가시고 상대역이었던 배우 강경준과 5년 열애 끝에 2018년 5월 26일 결혼했죠.

고백은 장신영이 먼저 했지만 강경준은 바로 대답은 하지 못했고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말한 뒤 바로 그 다음 날 사귀자고 했다고 하는데요.

강경준은 장신영과 사귀고 난 뒤 1년이 지났을 때 장신영의 아들을 처음 만났다고 하는데, 강경준의 특유의 친화력으로 금방 친해지면서 잘 따르게 되었고 둘의 재혼에 거부감을 가지지 않았다고 하죠.

당시 강경준 집안에서 장신영이 아들이 있는 돌싱이라 극심한 반대를 했었는데 이를 사랑으로 극복하고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지며 더욱 화제를 모았고, 사실 연애 초반부터 부모님의 반대가 심했던 강경준은 놀랍게도 결국 집을 나와 독립을 하는 모험을 감행했습니다.

장신영에겐 한 번의 아픔이 있었고, 아무래도 이 아픔이 누군가에겐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는 과거일 수 있지만 옆에서 강경주는 정말 흔들림 없이 장신영의 곁을 잘 지켜주었는데요.

한 인터뷰에서 강경준은 장신영의 과거를 두고 “자신이 그녀와 만나는 데 과거는 중요하지 않았고, 오히려 그 과거가 그녀에게는 아프고 슬픈 일이었지만 그녀는 밝은 사람이다”

“그녀가 밝은 얼굴로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하며 눈물을 흘리자 정말 너무나 멋진 남자라는 생각이 들었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장신영의 아들에게 전화하는 영상을 보면서도 정말 아이를 대하는 모습에서도 강경준의 진심이 느껴졌는데, 마지막에 프로포즈 반지를 세개로 해서 의미를 설명해 주는 모습에서 한 번 더 놀랐던 것 같습니다.

혼나는 그녀에게 프로포즈 할 때 그녀의 아이까지 챙겨주는 모습이 보면 볼수록 정말 너무 예쁘고 아름다운 커플이다라며 부러워했죠.

이처럼 누구보다 사랑꾼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던 배우 강경준은 법정 공방을 통해 진실이 가려진다고 하더라도 당장의 이미지 타격은 피해갈 수 없을 것 같은데요.

이에 강경준의 사주풀이도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과거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는 장신영과 강경준이 궁합을 보기 위해 철학관 찾은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이날 사주 전문가는 “강경준은 금이 둘이라 약하다. 금이 필요한 사주다” 

“장신영은 금이 하나지만 토가 3개라서 조합이 잘 맞는다. 남자 입장에서는 이 여자를 만난 게 아주 잘 된 것이다”라고 말했죠.

이어 “서로 끌어안고 보듬고 있는 현상이다. 그러나 남자 사주에는 홍염살이 껴 있다. 여자가 많이 접근하는 사주다. 여자가 잘 붙는다”고 설명했는데요.

사주 전문가는 헤어질 운은 없냐는 질문에 “헤어질 운은 궁합이 좋아도 있을 수 있다. 여자가 강경준에게 붙으면 힘든데 떼려면 안 떼진다”고 조언했습니다.

이에 장신영은 “오빠는 바람 피우면 진짜 위험하겠다. 떼려고 해도 안 떼어진다고 하지 않았냐”며 걱정했는데요.

현재 강경준이 출연하고 있는 KBS etv 예능 프로그램 슈돌 측은 강경준과 관련 “기촬영분이 없으며 현재까지 촬영 계획이 없던 상황이라며 향후 촬영 계획은 본 사건이 완전히 해결된 후에 논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강경준과 장신영의 첫째 아들 강정안의 꿈은 배우로 현재 연기 준비로 서울에 있는 친할머니 집에서 생활하고 있는데 강정아는 2007년생으로 올해 나이 17살이죠.

강경준의 피소 사건에 대한 진실은 차차 밝혀지겠지만 당장 아내인 배우 장신영과 최근 가족 예능에 함께 등장한 아들들의 충격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논란이 발생했을 때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들까지 상처를 받을 수밖에 없는 것이 가족 내능의 치명적인 리스크 중 하나인데요.

얼마 전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강정안이 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의 관청 신하 역으로 첫 엑스트라에 도전하는 과정도 담겼는데요

이날 방송에서는 강경준과 정안이 경북 문경에 있는 KBS 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 세트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죠.

강경준은 배우 지망생인 정안을 위해 현장을 경험할 수 있게 해줬고, 강경주는 눈빛이 반짝이는 정안을 보고 “이 현장을 가슴 속에 새기려고 하는 게 보이더라. 연기를 정말 하고 싶어 하는구나”라고 말했습니다.

급기야 정안은 관청 신하 역을 즉석에서 제안받아 데뷔 기회를 잡았는데 곧바로 수염을 붙이고 의상을 갈아입고 카메라 앞에 섰죠.

정안은 “실제로 촬영하는 걸 보니 배우분들이 어떻게 연기를 하는지 많이 배웠고 꼭 연기를 해보고 싶다는 동기부여가 됐다”고 했는데요.

강정안은 주연 배우인 최수정과 만나 조언을 듣기도 했는데 강경준이 “저희 아들이 연기를 하고 싶어서 공부 좀 하게 해주려고 왔다”고 말하자

수종은 “배우는 연기는 다 필요 없고 아버지처럼 인성이 바르면 된다”

“책을 많이 읽다 보면 제가 아닌 다른 사람의 생각이나 느낌, 감정을 느끼게 된다”며

“내가 학생들한테 가르치고 얘기하는 것 중에 하나가 학교 공부에 충실해야 한다. 엄마 아빠한테 조언도 많이 얻으면 잘 될 수 있다”고 조언을 건넸죠.

장신영은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이며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태어났습니다.

2001년에 춘향 선발대회에서 수상하여 이후 배우 이광기가 장신영을 캐스팅했는데요.

장신영의 개명 전 이름은 장신자였으나 어린 시절 놀림도 많이 받았고 여러 가지 이유로 결국 데뷔하기 전에 개명을 했는데 배우 이광기가 장신영을 캐스팅했고, 그렇게 첫 소속사는 이광기가 소속된 기획사였으며 장신영이라는 이름도 이광기가 지어줬다고 합니다.

지난해부터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다정다감한 아빠로서의 모습을 공개해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강경준

아내 장신영과 전 남편 사이에서 태어난 첫째 아들을 친아들처럼 보살피는 모습에 시청자들은 바람직한 재혼 가정이라는 반응을 보이곤 했고, 장신영에게도 늘 다정한 모습으로 벤츠남이라는 평판이 잇따랐는데요.

소속사 케이스타 글로벌 측은 “배우가 오늘 소장을 받은 것까지 확인했다. 내용을 보니 서로 오해의 소지가 있다”

“회사는 순차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라고 주장했는데 의혹이 오해이길 바라며 하루 빨리 해명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