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런닝맨이 아니라??” 임영웅이 직접 밝힌 뜻밖의 미우새 출연 이유, 환호한 미우새 스튜디오

가수 임영웅의 미우새 출연 소식이 얼마 전 전격 발표되었다.

사실 임영웅에게 ‘방송에 한번만 출연해달라’는 팬들의 요청은 엄청나게 쌓여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에 대한 임영웅의 선택은

리얼리티 쇼 ‘마이리틀히어로’였다. 

물론 이 프로그램도 최고 시청률 6%를 자랑하며 큰 인기를 끌었지만,

” ‘런닝맨’, ‘미우새’ 등의 인기 예능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고싶다”는 팬들의 요청도 꾸준히 이어졌다고 한다.

tvn에서는 이미 유퀴즈에 출연했고, kbs를 통해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한만큼 다음은 sbs에 출연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많은 사람들은 임영웅이 셀럽들이 가장 많이 출연하는 ‘런닝맨’에 출연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도 그럴것이 최근 방탄소년단 뷔가 그러하듯 탑급 인기를 누리는 연예인들은 ‘미우새’보다는 대부분 ‘런닝맨’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sbs측도 ‘런닝맨’을 추천했지만, 오히려 임영웅 측이 미우새를 원했다고 한다.

평소 임영웅은 ‘마이리틀히어로’에서도 어머니와 할머니와 함께 출연할 정도로 가족에 대해 애틋하다고 하는데 

연예부기자 이진호에 따르면 ‘미우새’ 프로그램을 자주 보시는 할머니가 ‘미우새’를 즐겁게 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미우새’를 택했다고 한다. 

평소 예능에서 보기 쉽지 않은 임영웅의 등장에 환호하는 모벤져스

임영웅의 팬이었던 김종국 씨 어머니, 허경환 씨 어머니가 열광했던 것은 물론 평소 자주 조시던 토니안의 어머니마저 한번도 졸지않고, 엄청난 활력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오빠라고 불러달라는 임영웅의 요청을 흔쾌히 수락하는 어머님들

김종국 어머니는 “아들보다 임영웅이야”라며 임영웅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임영웅은 “몸을 많이 움직이는 곡을 준비 중이다”라며 신곡에 대해 힌트를 남기기도 했는데 댄스곡이 아닐까 추측이 된다.

이번 신곡도 미국에서 리얼리티 촬영을 하며 느꼈던 감상을 담은 ‘모래알갱이’처럼 이번에도 본인의 경험 그리고 지인들의 삶 등을 담아낸 곡이라고 한다. 

앞으로도 국민 가수 임영웅이 잘 되기를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