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체풀만족’ 오토타케 히로타다 최근 근황

1990년대 후반 <오체불만족>이라는 책으로 유명세를 떨친 오토타케 히로타다의 근황이 알려져 화제다.

그는 태어났을 때부터 선천정 사지 절단증을 가진 장애인이었다.

그는 장애에도 불구하고, 와세다 대학 정경학부 정치학과에 진학했고, 그런 자신의 인생을 담은 자서전 <오체불만족>은 일본과 한국에서 베스트셀러 1위에 등극하면서 큰 화제가 되었던 바 있다.

그는 와세다 대학을 졸업한 후 스포츠 기자로 활동하다가, 초등교사 자격을 취득해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초등교사로 지냈다.

그러다 2013년 2월부터 도쿄도 교육위원을 지내면서 ‘나도 정치에 입문해볼까?’라는 생각까지 가지게 된다.

하지만, 2016년 장애인들에게 큰 희망을 주었던 그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힌 사건이 벌어졌으니…

오토타케 히로타다가 5명의 여자와 불륜 스캔들을 저질렀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이는 대중들에게 큰 충격을 안 겼는데 이 일로 인해, 오토타케 자신은 물론 그의 어머니, 아내까지 공식적으로 사과를 해야했다.

뿐만아니라, 자민당으로부터 받기로 예정되었던 공천 또한 낙마하게 된다. 

일본의 한 주간지를 통해 오토타케의 불륜 상대였던 여성은

“적당한 크기와 부드러움을 가진 그의 손은 오토타케의 비장의 무기”

“손도 아니고 성기도 아닌 굵기에, 계속 단단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기에, 아무리 시간이 걸려도 계속 할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 일로 인해 오토타케는 결국 아내와 2016년 이혼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올해 20대초 여성과 동거 중인 근황이 포착되었다.

(참고로 나이 차가 20살 이상 난다…)

‘5다리 불륜’후에도 꾸준히 여성과의 동거생활을 반복하는 오토타케

비록 오체는 불만족이지만, 단 한군데는 만족스러운 삶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