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계획적이었나…” 이제야 드러난 선우은숙 남편 유영재의 정체 알고보니..목사님 아들도 아니다? 속아서 결혼? 충격…

뉴질랜드로 신혼 여행 중인 선운숙, 유영재 부부는 매사의 계획적인 아내와 매사의 즉흥적인 남편의 성격 차이 때문에 심한 갈등을 보이고 있으며, 며느리 최선정 씨는 일찌감치 그러한 성격 차이를 잘 알고 시어머니의 고생을 예견한 것 같습니다.

더구나 유튜버 이진호 씨는 “유영재 씨의 아버지가 목사님이 아니었을 수도 있다”는 의문을 제기해 파장을 낳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선우은숙 씨가 결혼을 결정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자신을 사랑해 줄 만한 진실하고 열정적인 남자, 신앙생활을 함께 할 수 있는 남자, 이 두 가지 조건이었는데요.

이 두 가지 조건 모두가 사실이 아니었다면 선원숙 씨의 입장에선 완전히 속은 것이 되기 때문에 심각한 문제입니다.

신혼여행 중 심각한 갈등

뉴질랜드 신혼 여행 여정 두 번째 이야기가 20일 밤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선우은숙 씨는 오늘이 제일 중요한 날이다 드디어 트래킹을 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유영재 씨는 이동 중 연어를 먹기 위해 즉흥적으로 경로를 바꿨습니다.

이에 선우은숙 씨는 “가는 길이 먼데 트레킹을 먼저 해야 하지 않느냐”

“그리고 나는 연어를 잘 못 먹는다”라며 불만을 드러냈고, 두 사람은 또다시 삐걱대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트레킹 장소에 도착한 이들은 때아닌 폭우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선우은숙 씨는 토라져서 “내 말을 들었으면 이런 일이 없지 않느냐”라며 남편을 등지고 걸어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후로도 계속되는 두 사람의 실랑이에 스튜디오에도 긴장감이 흘렀습니다.


동치미 방송 제작팀은 무슨 영화를 찍는 것도 아니고, 치밀한 시나리오를 작성하여 그 시나리오대로 방송을 하는 것이 아님에도 뭔가 영화 같은 장면이 연출됐습니다. 

동치미 제작진이 선우은숙 씨와 유영재 씨 간에 일부러 갈등을 부추겨 촬영할 일은 절대 없습니다. 

이들 간에 존재하는 갈등을 있는 그대로 카메라에 담아 방송하고 있을 뿐입니다. 

미리 알고있었던 며느리

한편, 시아버지인 유영재 씨를 아저씨라고 부르고 있는 며느리 최선정 씨는 일찌감치 시 부모님 사이에 존재하는 갈등을 알아차리고 걱정을 털어 놓았습니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한 최선정 씨는 선우은숙 씨 부부의 신혼집을 찾았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선우은숙 씨는 며느리 최선정에게 유영재와의 결혼 생활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최선정 씨 역시 남편 이상원과의 결혼 생활을 언급했습니다. 


최선정 씨는 시아버지 유영재와의 첫 여행을 앞두고 있는 시어머니 선우은숙 씨에 대하여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최선정 씨는 “두 분이 아마 첫 여행이신 것 같아서 서로의 여행 스타일을 잘 모르실 것 같다”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최선정 씨는 “이제는 따라다니기만 하면 됐는데, 이제는 제가 살짝 보니까 어머님이 뭘 많이 하셔야 할 것 같은 눈치더라 재미있게 잘 다녀오실 수 있을까 조금 걱정이 된다”라고 했습니다.

그의 말을 들은 선우은숙 씨는 “어떻게 저렇게 잘할까 우리 며느리가” 라고 반응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다 알고 있는데 당연히 며느리가 모를 리 없죠. 

며느리는 이미 유영재 씨의 성격과 스타일을 간파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약간 자기 중심적이고 가부장적이며, 식구들이나 가까운 사람들에게 보다는 처음 만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호의적인 성격의 소유자라는 사실을 며느리가 잘 알고 있었던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신혼여행 가서 시어머니가 고생을 꽤나 하겠구나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한편 선우은숙 씨는 스튜디오에서 말하길, “남편이 자유분방하고 재미있게 잘 지내다가 결혼을 하면서 그 삶 속에 제가 +1로 추가된 거다”

“남편은 결혼 전후가 많이 바뀌지 않았다”라고 토로했습니다. 

mc 최은경 씨는 “저희가 생각했던 것보다 화를 많이 내신 것 같다”고 하자,

선우은숙 씨는 “트레킹은 못할 수도 있다 그것 때문에 왜 저렇게 화 났나 싶으실 것”이라며

“사실 여행 일주일 전에 우리 부부가 처음으로 싸웠다”고 고백했습니다. 


선은숙 씨는 “제가 제일 싫어하는 행동이 술 먹고 늦게 귀가하는 거다”

“그게 너무 싫었는데 얘기를 많이 해도 안 바뀌더라”

“그래서 가기 일주일 전에 심각하게 싸웠다”며

“여행을 떠나고 싶지 않은데 방송 때문에 가야 하니까 많이 힘들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걸 떠나서 내 어깨가 너무 무거웠다”

“남편과 서로 다른 가치관이 너무 혼란스러웠다”

“이럴 거면 내가 왜 결혼 했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더 화가 났다”고 털어놨습니다.

 
술 먹고 늦게 돌아오는 것은 한두 번이면 족한 것이지 습관적으로 계속된다면 집에서 기다리는 입장에서는 정말 힘든 일입니다.

 
그리고 선우은숙 씨는 유영재 씨가 굉장히 독실한 크리스천이고 아버지가 목사님이라는 말 때문에 선뜻 결혼 결심을 했는지도 모릅니다. 

부부가 신앙적 가치관이 일치하는 것은 큰 기쁨이 아니겠습니까?

목사 아들도 아니었나?

유튜버 이진호 씨가 찾아낸 자료, 즉 유영재 씨가 1년 전쯤에 찍은 먹방 영상에 의하면 유영재 씨는 “아버지는 이제 고인이 되셨다 어머님은 최 권사님이다”라고 말하는 말이 나옵니다. 

유영재 씨의 이 말은 아버지가 목사님 여부인지를 판단하는 귀중한 근거가 될 수 있습니다. 

아버지가 목사님이라면 당연히 어머님은 권사님이 아니라 사모님이라는 용어가 사용되어야 맞기 때문입니다.

팩트뉴스도 자료를 찾아보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유영재 씨의 아버지가 목사라는 사실을 입증해 줄 만한 단서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혹시 여러분들께서 관련 자료를 갖고 계시다면 연락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독실한 크리스천이라면 현재의 유영재 씨 모습에서 보듯이 술을 자주 그리고 많이 마실 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입니다. 

비행기 안에서 마신 와인의 양, 그리고 자주 새벽 두 세시까지 마시다가 들어온다는 선우은숙 씨의 증언에 의하면 독실한 기독교인 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부부가 공동의 신앙적 가치관을 갖고 누리는 기쁨은 큰 즐거움이고 선우은숙 씨는 마땅히 그런 모습을 생각하고 결혼했는데, 결혼 후에 너무나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싸움도 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자신의 잘못도 매우 크겠죠. 

8일 만에 결혼하기로 결심한 것부터가 실수였다고 많은 사람들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상어 보트를 부부가 함께 탈 것처럼 아내를 안심시켜 놓은 후에 선우은숙 씨 홀로 타게 한 점 등은 시청자들의 눈에 좋은 모습으로 비춰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아내는 계획적이고 남편은 즉흥적이라곤 하지만 어쨌거나 맞춰가면서 살아야 하는 것이 부부의 삶이고, 더구나 64살에 적지 않은 아내 나이임을 고려할 때 쉽게 피곤해질 수도 있다는 배려를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또한 이진호 씨의 취재가 사실이라면 유영재 씨는 돈이 별로 없는 반면 선우은숙 씨는 상당한 재력가인데요.

이런 재산상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유영재 씨는 자신이 난방비를 낸다며 생색을 내는가 하면, 그렇다고 아내가 원하는 대로 성격을 맞춰주거나 사랑을 해주는 것 같지도 않아 보이기에 시청자들은 더욱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뉴질랜드 신혼여행 과연 성장의 씨앗일지 아니면 이별의 징조일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