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 끈이 내려가지 않을 정도..” 인교진 아내 소이현 몸매 ‘서양인 수준’ 언급에 모두 경악한 이유…애 둘 맘 맞아?

2023년 5월 9일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서는 “남자친구나 여자친구의 속옷끈을 올려도 되나요?, 친구가 데이트에 늦는 문제 해결방법, 소개팅 후 연락두절, 연애와 결혼의 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제되었습니다.

한 누리꾼은 “남자친구가 여사친 속옷 끈 올려주는 거 가능하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었는데요.

이에 부부는 “이게 논쟁인가요?”라며 이해할 수 없는 물음에 잠시 일시정지하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인교진은 갑자기 분노하며 “이 눔들이 정신이 나갔나? 미친 거 아냐? “라고 말했는데요.

이어 그는 목소리를 높이며 “애초에 여사친 남사진은 안 된다고 하지않았나?”

“이 정도면 그냥 사귀어라”라고 결론을 내리며, 어처구나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어 그는 “아내가 어깨가 넓어서 속옷 끈이 잘 처지지 않는다. 아내가 서구형 몸매라 어깨가 서양인의 어깨다”라고 말했고, 이에 소이현도 이를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오빠가 만약에 여사친 (속옷끈을) 그렇게 올려준다고 생각하면…”이라고 말하며 소이현은 잠시 상상에 잠겼고 이내 한숨을 쉬며 말을 잇지 못하다가 갑자기 가위질 하는 시늉을 했는데요.

인교진은 웃으며 “아내가 그 끈으로 내 목을 매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44세인 인교진은 2014년 4월 자신보다 4살 연하인 같은 소속사 배우 소이현과 열애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두 사람은 같은 해 2014년 10월 4일 결혼했고,  2015년 12월 4일 큰딸 인하은 양을  2017년 10월 2일 둘째 딸 인소은 양을 품에 안았습니다.

2003년 국내에서 펩시 트위스트가 한국에서 판매됬을 때 함께 CF를 찍으며 인연을 맺었는데요.

인교진은 “사실 그 때부터 소이현과 사랑에 빠졌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여러 방송을 통해 아내 소이현에 대한 남다른 애정 보여주고 있는 인교진은 2023년 5월 8일 방송된 tvN SOTRY ‘회장님네 사람들’에 등장해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에 대해 자세히 밝혔습니다.

이 날 김수미는 “너가 먼저 아내를 좋아했느냐? 언제 프러포즈를 했나?”라고 물었는데요.

인교진은 “어렸을 때 ‘우리 서른 넘어도 결혼 안 하고 있으면 남녀 사이로 한번 보자’고 어설프게 약속한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김용건은 “와이프를 처음 본 아버지 반응이 어땠냐?”고 묻자 인교진은 “너무 좋아하시더라”고 회상했습니다.

인교진은 “내가 신인 시절 故 앙드레김 패션쇼에서 아내와 함께 선 적이 있었다. 사실 그 때 우리 아버지와 장인 어른, 장모님이 처음 인사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결혼하기 10년 전 일이다”라며 “사실 결혼해서 상견례로 만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또 “아버지가 그 날 와이프의 얼굴을 보시고 ‘싹싹하다’라며 소이현의 팬카페에 회원가입까지 하셨다”고 말하며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인교진은 “우리는 사실 결혼하기 전 연애 기간이 짧았다”고 털어놓았는데요.

“아버지는 소이현과 결혼한다고 하니 너무 좋아하셨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인교진은 와이프의 폰 저장명을 묻자 “닭살 돋긴하지만 ‘내 사랑 이쁜이♥’로 해두고 바꾼적이 없다”라며 아내 소이현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2022년 3월 15일 인교진 소이현 부부는 “유튜브 제대로 한번 시작! 소이현 인교진 채널 오픈”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으로 유튜브를 시작했는데요.

공개된 영상에서 소이현은 “저를 봐주시는 분들과 가깝게 소통하고 싶다”

“인교진 씨가 교교TV를 말아먹어서 그렇기도 하고…망한 것 아니냐?”며 인교진을 꼬집었는데요.

인교진은 “망한게 아니라…잠시 구독자가 빠지고 쉬어가는 타이밍이야”라고 해명했습니다.

이 날 영상에서 두 사람은 김밥과 라면을 먹으며 방송을 펼쳤고, 제작진은 소이현을 보고 “라면은 못 먹을 것 같은데 엄청 잘먹는다”며 신기해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에 인교진은 아내 대신 “결혼하고 지금까지 미스테리”라고 아내 대신 답했습니다.

인교진은 “먹는만큼 칼로리는 늘어나는게 당연한건데 사실 아내가 나보다 같이 먹고 술도 더 잘 먹는다”

“다음 날에도 배고프다며 막 먹는다. 그런데 왜 나만 배가 나오고 몸이 힘들까?”

“그렇다고 소이현 씨가 따로 하는 게 있는 것도 아닌데”라며 신기해했는데요.

소이현은 이에 “나중에 말씀드리겠다. 비법 없이 어떻게 살이 안 찌겠느냐”며 자신의 몸매 비법 노하우 공개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실제로 소이현은 딸 둘을 출산한 이후 27kg이 쪘음에도 다이어트에 성공 지금까지 군살없이 완벽한 몸매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어 2022년 4월 19일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소이현은 두 딸을 출산한 후 몸매 관리 비법을 직접 밝혔다.

소이현은 자신을 “라면, 면, 떡볶이를 좋아하는 국수 전문가”라고 소개하며 

“먹을 것은 먹되 꾸준하게 다이어트를 하자는 주의다”

“20년 정도 알고 지낸 스타일리스트 언니가 생활습관이 좋다고 했다”라며 자신의 노하우를 밝혔는데요.

그녀는 “다이어트도 삶의 일부라고 생각하면 된다”

“대부분의 경우 배고프기 전에 뭔가를 먹는 경우가 있다”

“나는 배고플 때 먹고, 배고프지 않으면 먹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소이현은 “17시간 공복을 하면 많이 못 먹는다”

“또한 자고 일어나서 5시간 뒤에 밥을 먹으면 절대 많이 먹을수 가 없다”고 밝혔는데요.

인교진은 “소이현 씨가 집에서 과자, 빵 같은 걸 먹는 모습을 본적이 없다”고 거들었습니다.

이어 소이현은 “이렇게 말하면 여자들이 욕먹을 수도 있는데 밥을 반 공기 정도 남기고 카페가서 빵이나 커피를 먹는 것보다 밥을 배부르게 먹는 것이 훨씬 낫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소이현은 “굳이 군것질이 하고싶을 땐 삶은 달걀과 블루베리를 먹는다. 이것저것 먹지 않는다”

또 “보통 따뜻한 물을 마시고 지금까지 아이스 음료를 한 번도 마셔본 적이 없었다”

“뜨거운 차를 주문하고, 얼음 한두 개를 추가하는 식이다”

“항상 체온보다 약간 높은 물을 마셨는데 나중에 보니 그게 좋다고 하더라”

“내가 마시는 유일한 차가운 음료는 소주와 맥주뿐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녀는 “모든 것에는 정량이 있는 것 같다”

“먹고 싶은 걸 먹기 위해서 안 하는 게 중요하다. 떡볶이를 위해서 다이어트하는 것”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 날 영상에서 소이현은 “운동은 따로 하지는 않는다”면서도”폼롤러로 계속 풀어주는게 좋다. 부으면 살이 되는데 정말 빼기가 힘들다”라고 짚었습니다.

소이현은 “출산 전 25~27kg이 쪘는데 출산하고 나니 3kg밖에 안 쪘더라”

“양수를 빼도 7kg이니 고민을 하면서 뺐다”

“뜨거운 물 자주 마시고 미역에 두부 먹고 매일 체크했다”라며 출산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또한 남편 인교진은 “아내가 출산 후 체형이 변할 것이라는 것을 알아도 절대 살 빼라고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건 상처주는 것이다. 저는 그런 이야기를 한 적이 없다”라며 사랑꾼다운 조언을 건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