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치 불가능하다…” 5년째 투병 중인 신봉선의 충격적인 건강 상태에 모두가 오열…

2023년 4월 18일 신봉선의 유튜브 채널 ‘신봉선’에는 ‘갑상선 건강주의보 발령, 어디서도 못 보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신봉선은 “오늘은 쉬는 날이라 갑상선 치료를 받으려고 한다”고 말했는데요.

병원에 도착한 주치의를 만나 신봉선에게 진행 상황을 알렸습니다.

신봉선은 자그마치 5년동안 갑상선 문제로 인해 치료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의사는 “이제 몸에 안좋았던 것들이 약을 먹으면서 완전히 정상이 되었다”

“아주 잘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약을 번갈아 복용하는 것이 혹시 어렵지 않습니까?”라는 질문에 신봉선은

“월화수목 요일별로 딱 담아서 챙겨먹고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이후 의사가 “1년 후에 봐요. 잘 지내고 있어요~”라고 말하자 신봉선은 “1년 후에 뵙겠습니다, 교수님”이라며 기뻐하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정상 판정을 받은 그녀는 “5년간의 꾸준한 관리가 빚을 발하는 순간”이라며 “하루 5끼씩 먹던 습관도 버리고, 만취하던 버릇도 청산해 운동으로 건강을 되찾았다”라며 소회를 밝혔습니다.

영상 말미 신봉선은 팬들에게 “걱정시켜 미안해요…”

“무슨 일이 있어도 건강이 제일 좋아야 돈도 벌고 하고싶은 일도 할수있다. 모두 건강하길 바란다”라며 인사를 올렸습니다.

“재채기처럼 터지는 눈물”

힘든 투병생활 때문인지 최근 신봉선의 눈물이 부쩍 많아빈 모습을 보였습니다.

출국 전 공항에서부터 심봉선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경규, 노사연, 박미선, 조혜련, 신봉선이 베트남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이경규, 노시연, 박미선, 조혜련은 노안으로 비행기 예약 확인에 어려움을 겪었는데요.

막내 신봉선이 가장 먼저 여권을 받고 짐을 보냈습니다.


신봉선은 분명히 여권을 결제하고 짐을 보냈는데 여권이 사라져 난감한 상황에 처했습니다.

신봉선은 “미쳐버리겠다. 무슨 이런 일이…”라며 여권을 찾아헤맸는데요.

제작진 역시 다음 편 예약까지 마감된 상황이라 신봉선과 함께 가지 못할 것을 우려했다.

신봉선은 체크인 카운터로 돌아가 옷을 구석 구석 뒤졌고 심지어 쓰레기통까지 샅샅히 뒤졌으나 여권은 발견되지 않았는데요.


결국 이경규의 주머니에서 신봉선의 여권이 발견되었습니다.

신봉선은 “나 못 가는줄 알았다”며 눈시울을 붉혔고, 박미선은 카운터에서 “죄송하다”며 소란을 피운 점에 대해 대신 사과했습니다. 

이경규는 “나도 몰랐다”라며 “제 잘못인가요? 내 덕분에 찾았어요”라고 말했고, 이에 신봉선은 “선배님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화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