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속보] 개그맨 서세원 향년 68세로 사망..사인은 쇼크사…

개그맨 서세원이 오늘 (20일) 향년 68세로 사망했습니다.

서세원은 개그맨으로 MBC 영11, 청춘행진곡, 일요일 일요일밤에 등에서 특유의 말빨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조세금융신문은 서세원이 이날 오후 1시쯤 한인병원인 미래종합병원에서 링거 주사를 받던 중 심장마비를 일으켰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서세원은 1982년 서정희와 결혼했지만. 2015년 가정폭력를 이유로 이혼하게 되었습니다.

2014년 서세원이 서정희를 엘리베이터 앞에서 무자비하게 폭행하는 영상이 공개되어 많은 대중을 충격에 빠지게 했었죠.

그로부터 1년 뒤인 2016년 서세원 씨는 23세 연하 해금연주자 김모씨와 재혼해 딸을 낳았다고 고백하게도 했습니다.

서세원씨 의 아내는 1983년생인 서정희 씨의 딸 서정주 씨와 불과 세 살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후 2020년 7월경 서세원 씨는 15일 더팩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는데요. 

캄보디아에서 대규모 부동산 건설 사업권을 따냈고 사업규모가 무려 3조원에 달했다고 합니다.

최근 캄보디아의 한 교회에서 예배도 하고 신도들에게 인수 기도를 해주는 모습이 포착되고도 했습니다.

서세원 씨는 이와 같은 보도를 통해 국내로의 사업 확장 혹은 복귀도 노렸다고 하는데요.

지병도 없이 잘 살고있던 서세원은 황당하게도 잘못 놓아진 정맥주사에 의한 쇼크사로 생을 마감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