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억 빚 청산’ 이상민 아버지 알고보니…뒤늦게 밝혀진 충격 정체에 이상민 여자친구 깜짝 놀란 이유…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번에 이상민이 소개팅을 했는데요. 


연화의 미모의 소개팅녀 김유리와 소개팅을 하면서 그녀의 인스타 직업 프로필에 대해 관심이 폭발하고 미스코리아 출신이라는 게 알려지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죠.

그런데 이상민의 어린 시절은 그리 행복하지가 않았다고 합니다.


막장 드라마에서도 보기 힘든 엽기적인 가족사를 가진 임재범과 손지창이나 김재중만큼은 아니지만 그의 가족사도 상당히 어두운데요.

이상민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생계조차 힘들었고 출생신고를 2년이나 늦게 하는 바람에 주민등록상 나이가 2년 늦어졌다고 합니다. 

그런데 태어난 후 2년 동안 이름도 없이 이애기로 불렸다고 해서 충격을 주었는데요. 

이상민이 말하길 “내가 여섯 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집안 형편이 많이 어려웠는데 중학교 3학년 때 충격적인 일을 겪기도 했다”

“한 친구가 ‘왜 명절인데 아버지 산소에서 차례를 안 지내냐?’ 라고 묻더라”


“그래서 그동안 아버지 산소에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어머니에게 물어보니 “우리는 교회에 다니기 때문에 산소에 안 가는 것이다”라고 변명하셨다.


“그래서 신촌 기찻길을 따라 걸어간 끝에 결국 일산에 위치한 아버지 산소를 찾아갔다”

“그런데 아버지 비석에 내 이름이 없었고 다른 형제 자매들의 이름이 있었다. 큰 충격을 받았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상민은 어린 마음의 못으로 아버지의 비석에 자신의 이름을 새겨 넣기 위해 애썼고 그때부터 공부에 담을 쌓고 비뚤어지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이상민이 태어난 후 2년 동안 이름도 없이 이애기로 불렸던 이유가 무엇일까요?


도대체 아버지는 누구이며 어떤 출생의 비밀이 있길래 비석에 모르는 사람이 형제 자매로 적혀 있었을까요?


이상민의 어린 시절을 고통스럽게 했던 가족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상민의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기에 어머니께서 많이 바쁘셨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원래는 식당 운영을 하시다가 이상민이 중학교 3학년 때부터는 보험회사에 취직하셨는데 그런데 불과 1,2년 만에

보험왕도 하시고 영업소 소장까지 하실 정도로 일에 매달려 사셨다고 하죠. 


이상민은 중고등학교 때 노는 걸 정말 좋아했고 공부와는 담을 쌓고 지냈는데요.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는 것과 음악을 정말 좋아했고 아르바이트에서 번 돈으로 LP판을 구입하고 또 매일 춤추러 다니던 시절이었다고 합니다. 


이상민은 그러다가 노는 게 내 장점이니까 이걸 목표로 삼아 가수가 되어 보자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죠. 

결국 이상민은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가수가 되기 위하여 데모 테이프를 녹음하고 기획사 오디션도 보러 다니기 시작했다니 확실히 일찍부터 자신의 재능을 깨닫고 꿈을 이루기 위하여 노력했네요. 

이상민이 말하기를 “연예인이라는 직업은 본인이 자기 자신을 체크할 수 있어야 하는 것”


“단순히 어떤 누군가가 나를 스타로 만들어 주겠지라는 막연한 생각만 하면 스타가 될 수 없다”

  
“나 같은 경우에도 당시 가수들의 춤과 노래를 보면서 ‘나도 저 정도 끼는 있어 저 정도 춤은 충분히 할 수 있어’라는 자신감이 있었다”고 했는데 확실히 이상민의 말에 일리가 있습니다. 


스타가 되고 싶은 수많은 청소년들은 대부분이 막연한 생각만 갖고 있는데 자기 자신이 가진 끼와 노래 춤에 대한 실력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스타가 되기 위한 첫걸음인 것 같네요.

이상민은 가수가 되기 위하여 신정환과 함께 경기도 팔당에 월 30만 원짜리 연습실에서 1년간 연습을 하게 됩니다. 

당시는 돈이 없어서 주로 라면을 먹었죠. 

이상민은 가수가 되고 싶긴 한데 그 방법을 몰랐다고 합니다. 

돈도 없고 빽도 없는 그로서는 결국 연예계 관계자들이 많이 오는 클럽에 일부러 가거나 직접 데모 테이프를 제작해서 기획사를 방문할 수 밖에 없었죠. 

그러다가 친구의 소개로 ‘평균율’이라는 밴드에 가입하게 되었는데 마침 ‘평균율’이 한 방송 프로그램의 백밴드가 되면서 연습실로 연예계 관계자들이 많이 찾아오게 됩니다.

그래서 그는 기획사 대표들이나 매니저들이 쉬는 공간 안에 일부러 거울을 붙여놓고 춤 연습을 했다고 하는데요. 

지금 와서 생각하면 좀 창피하기도 하지만 당시에는 너무나 절박해서 괜히 그 분들 앞에서 춤추고 그랬는데 그러다가 명함을 받고 룰라로 데뷔하게 된 것이죠. 


룰라로 데뷔한 이상민은 ‘100일째 만남’ ‘날개 잃은 천사’ 등으로 큰 인기를 끌었고 ‘컨츄리 꼬꼬’ 등의 음반을 제작하면서 성공 가도를 달리기 시작합니다. 


과거 한 방송에서 이상민은 복잡한 가정사를 고백한 적이 있는데요. 

배우 성동일이 인생술집에 출연해 “난 사생아로 나고 자랐다”고 밝히자 방송인 이상민은 “중학교 때 아버지 산소를 찾아갔는데 아들인 내 이름이 없었다. 그때 뭔가 잘못됐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충격이었다”고 이야기했죠.

사생아는 혼인 관계가 아닌 남녀 사이에 출생한 자식을 이야기하는데요.

성동일은 먼저 “제 친어머니가 아버지의 두 번째 처다. 많이 복잡한 가정에서 태어났다”고 전하며 사생아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그는 어머니가 나를 위해 아버지를 수소문한 끝에 다시 가정이 생겼다며 나 때문에 생긴 가정으로 아버지가 날 많이 싫어했다”고 고백했죠. 


이어 성동일은 “아버지는 나 때문에 생활이 망가졌다고 생각해 날 매일 때렸고 남들이 말릴 정도로 맞으며 자랐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이상민 역시 복잡한 가정사를 고백하며 “제 친어머니가 아버지의 두 번째 처다 많이 복잡한 가정에서 태어났다”고 전했죠. 


어머니가 본처가 아니었고 아버지를 직접 본 적도 없는 혼외 정사로 태어난 사생아였던 이상민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생계조차 힘들었다고 하는데요. 


그는 출생 신고를 2년이나 늦게 하는 바람에 주민등록상 나이가 2년 늦어졌고 태어난 후 2년 동안 이름도 없이 이애기로 불렸던 것인데요. 


이상민은 또 “친어머니는 아직 살아계신다 불효자로서 계속 근심만 드리는 것 같아 죄송하다”며 “여태 겪었던 수많은 일들은 뒤로 하고 앞으로 나의 새로운 모습 속에서 행복만 생각하고 싶다”고 전했죠. 


인생의 굴곡이 심했고 그야말로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왔고 현재도 살고 있는 이상민

그야말로 이상민의 인생은 인간 극장 드라마나 영화를 한 편 만들어도 괜찮을 만큼 파란만장한데요. 


전부인 이혜영과의 결혼과 이혼 룰라 이후 통장에 현금만 48억이 있었다던 가수 겸 제작자로 잘 나가던 시절부터 연이은 사업 실패로 한순간 69억 8천만 원이라는 빚을 떠안게 되는 암담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는데요.

이에 법의 도움을 받아 개인 파산을 하지 않고 모든 빚을 갚고 다시 일어서겠다는 굳은 의지로 일을 또 하루 3시간 자가면서 10개의 방송 프로를 하면서 빚 청산을 실천하고 있죠.

이상민은 빚 청산과 함께 소개팅 근황을 전했고 소개팅녀 김유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과거 김유리가 등장했던 영상이 확산되며 충격적인 정체와 직업이 화제입니다. 

이상민과 12살 차이가 나는 연아 소개팅녀인 그녀는 현재는 제약회사에 다니고 있고 건대 쪽에서 거주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유리는 2010년 신동엽과 이경규가 방송했던 연애 예능인 티비엔 러브 스위치에서도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 이전에는 ‘미스코리아 대구 진’ 출신으로 중국 동방항공 스튜어디스로 근무했었죠. 

2019년부터는 인플루언서 활동을 하며 제약회사에 재직하게 되었는데요. 

방송 출연 후 그녀가 입었던 착장을 알려달라는 문의가 sns에 폭주하면서 자신의 sns에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이웃의 이상민과 김유리의 소개팅 방송 장면을 보면서 김유리의 외모도 이쁜 만큼 사람도 좋아 보이는데 말도 정말 이쁘게 한다고 하며 진지하게 정말 만나봤으면 좋겠다는 분위기였죠. 


이상민이 김종국 김종민을 만나 지난번 소개팅 이후의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는데요. 


이상민이 그날 만나고 돌아간 후 소개팅을 한 김유리가 먼저 장문의 문자를 보냈는데 2주가 넘도록 아직까지 답장을 안 보냈다고 하자 이를 들은 김종국은 “이 형 정신병자네”라고 말했고 김종민 역시 분노했습니다. 


이에 이상민은 “7~8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밖에서 누구도 만나본 적이 없다”며 “하필 첫 소개팅에 너무 괜찮은 분이 나왔다 나를 잘 알고 왔다고 하니까 겁이 나는 거다”라고 변명했죠. 


이에 김종국과 김종민은 무조건 사과부터 하라며 답장 코치를 했는데요. 

두 사람의 조언에 힘입어 이상민은 14일 만에 답장을 했고 잠시 후 초조하게 기다리는 이상민에게 다시 답장이 와 모두를 긴장시켰습니다.

이어 두 사람의 에프터 데이트 현장도 그려졌는데 해가 뜨지 않은 야심한 시각 소개팅 상대를 기다리는 이상민의 모습에 스튜디오에는 기대감과 긴장감이 동시에 맴돌았죠. 

데이트 장소와 시간이 공개되자 지켜보던 이들을 모두 경악케 했는데 다름 아닌 새벽 4시에 노량진 수산시장이 데이트 장소였던 것입니다. 

유리 씨는 “이렇게 이른 시간에 온 건 처음이다” 라고 하자 이상민은 “지금이 회가 가장 맛있는 시간이다”라고 답했죠.


이상민은 유리 씨 인생에서 가장 맛있는 회를 대접하겠다며 함께 경매를 구경한 뒤 직접 생선을 고르러 갔는데 새벽 수산시장은 데이트의 최적인 장소였습니다. 

경매 열기로 주변이 매우 시끄럽기 때문에 가까이 붙어서 얘기를 해야 했기 때문인데요. 

또 물이 튀자 이상민이 유리 씨를 보호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상민은 외투까지 벗어가며 감싸주려고 했지만 유리 씨가 말을 걸어서 다시 주섬주섬 옷을 껴입었습니다.

이상민은 평소 궁상민의 면모를 완전히 떨쳐버리고 비싼 감성돔과 22만 원 상당의 킹크랩을 고르자 상인이 “혹시 여자친구냐” 고 물었고 이상민이 “알아가는 중이다”라고 답해 모벤져스들로부터 박수를 받았죠.

 
또한 이상민은 식당에 가서도 “제가 앉은 자리가 진짜 뷰가 좋은 것 같다. 유리 씨가 앞에 있어서”라고 로맨틱한 멘트를 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하지만 “아까 경매가 재밌었냐? 저는 실제로 경매를 당해봤다”며 불필요한 썰을 풀어 mc들의 탄식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어 일출을 함께 보며 이상민은 “다음에 기회가 되면 유리 씨가 하고 싶은 거 제가 해드리겠다”고 은근슬쩍 다음 만남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죠. 


이상민이”지금까지 좋은 집에 살며 가난한 그저 콘셉트라는 시선에 놓여 이게 불씨가 돼 누릴 것은 다 누리고 살면서 가난한 콘셉트 방송을 하고 있다는 힐난을 받고 있었는데 이제 빚을 청산한 만큼 그런 얘기는 쑥 들어갈 것 같습니다.


본인은 지금 나이가 50인데 활동 기간이 20년이 넘는 데다 중간에 온갖 굴곡들을 겪은 것에 비하면 굉장히 젊은 나이라고 생각한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그런 부분들에 대하여 감사하고 있고 사업이나 인간 관계에 대하여 실패를 해도 1년이라도 더 젊었을 때 하게 해줘서 고맙고 그래서 앞으로 하는 일에 대한 자신감도 2~3배 더 강해졌다고 하죠.


이상민이 김유리 씨를 마음에 들어하자 두 사람이 나이도 있는 만큼 결혼에 골인할지 희망 섞인 기대가 나오고 있는데요. 

상민 씨 좋은 소식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