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진씨 댓가는 치뤄야겠지?” 황영웅 ‘불타는트롯맨’ 하차 후 충격적인 복수에 서혜진 PD 경악, 손태진 7억 획득했지만..

이번 <불타는 트롯맨>은 서혜진 피디의 경력에 가장 큰 오점으로 시청자 곁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가수 황영웅과 그의 팬들 입장에서는 제작진에게 서운한 점도 많았던 프로그램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충격적이게도 얼마 전 손태진 우승자 발표 후 서혜진은 피디로서 아주 큰 오점을 남겼지만 가수 황영웅은 놀랍게도 돈방석과 함께 웃을 수밖에 없는 일들이 벌어졌죠. 


대체 그들에게 무슨 일들이 일어났던 것일까요?


지금 바로 그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이번 <불타는 트롯맨> 최종회 방송을 보셨나요?

댓글에 “가수 황영웅 하차로 더 이상 시청하지 않겠다”라는 의견도 있는 것으로 보아 아마도 이번 최종회를 보지않은 분도 있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간략하게 최종회의 내용을 전해드리면 MBN <불타는 트롯맨> 최종회에는 사전 녹화된 톱7의 결승 2차전 무대와 생방송 최종 순위 결과 발표식이 공개되었습니다.

놀랍게도 제1대 트롯맨의 영예는 총점 3312점을 기록한 가수 손태진에게 돌아갔습니다.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이 차례로 순위에 올랐고 우승자 손태진은 무려 누적 상금 6억 2천967만 7천200원을 수령하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4천만 원 상당의 부상과 임영웅의 인생곡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얼마 전에 1백만 뷰를 돌파한 ‘사랑해요 그대를’을 작곡 작사한 설운도에게 손태진 역시 곡을 받게 됐죠.

 
아마도 이번 곡 또한 명곡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하지만 이렇게 기분 좋고 축제 분위기 뒤에는 남모르게 힘든 사람들이 있었는데요. 

그녀는 바로 서혜진 피디입니다.

그녀는 항상 자부심이 넘쳤고 그 모습을 싫어하는 분들도 있었지만 트로트 오디션의 한 획을 그은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죠. 


TV조선 미스&미스터 트롯으로 신드롬을 일으켰고 전 세대가 열광하게 만들었는데요. 


특히 가수 임영웅을 시작으로 정동원, 송가인, 박서진, 영탁, 진해성 등 보석 같은 스타를 발굴했던 그녀는 <불타는 트롯맨>을 제작하여 방송 전부터 대중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죠. 


tv조선 퇴사 이후 제작에 나선 첫 번째 서바이벌 트로트 오디션이기에 더 많은 관심을 받았던 것인데요. 


그리고 이는 시청률로 직결됐고 MBN 창사 이래 첫 방송 사상 최고시청률인 8.3%를 기록하며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률에 큰 반전이 없었는데요. 

여러분은 <불타는 트롯맨>에 어떤 점에서 실망을 하셨나요?


사실 여기에는 비하인드가 숨겨져 있는데요.

첫 번째로 서혜진 사단 전작들의 기시감을 지우지 못한 점과 일부 출연자 특혜 논란 등이 겹치면서 특정 연령층에 국한된 프로그램으로 전락했고 안타깝게도 라이벌 구도를 유지해왔던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모든 면에서 뒤처지는 모습을 보였죠.


그리고 가장 결정적인 일은 유력한 우승 후보 황영웅의 폭행 및 상해전과 의혹은 휘청이던 불타는 트롯맨을 더 이상 시청하고 싶지 않게 만들었죠. 


그동안 믿고 시청해 온 시청자로서 신뢰를 잃었던 것인데요. 

일부 네티즌들은 황영웅 하차로 “더 이상 시청하지 않는다”라며 시청 거부를 했고 여기에 제작진의 미흡한 대처가 더해지며 그동안 쌓아온 프로그램 이미지가 걷잡을 수 없이 추락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제작진은 황영웅에게 특혜를 줬다는 의혹 관련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민원에 이어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고발까지 당했죠.

결국 명작이 될 것이라 예상했고 기대했던 <불타는 트롯맨>은 여러 가지 논란이 겹치며 씁쓸하게 우리들의 기억 속 저편으로 멀어지게 되었는데요. 

한때는 함께 우승 후보로 어깨를 나란히 하며 듀엣 무대까지 하는 등 두 사람이 떴다하면 화제를 만들었던 불타는 트롯맨의 간판이었던 황영웅, 손태진

한 명은 우승, 한 명은 <불타는 트롯맨>을 이렇게 만들었다며 비난 받고 있는 가수 황영웅은 한 기자로부터 여전히 공격을 받고 있죠.

그는 황영웅의 사과문을 보면서

“핵심적인 내용은 저는 이제 경연을 끝마치려고 한다인데 통상적으로는 활동 중단이라는 글귀가 들어간다”


“하지만 피해자분들이 가장 화가 났던 게 자숙이라는 이야기가 전혀 없었다는 거다” 라고 비판하였고

이어 “피해자에 대한 사과도 하겠다고는 하지만 일주일이 지난 지금까지도 직접적인 연락은 없었다”라며 비하인드을 전하고 있는데요.

뿐만 아니라 황영웅 씨가 실제로 팬들을 상대로 팬미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팬들 사이에서는 엄청난 동정 여론이 일었고 그 어느 때보다 더욱 더 똘똘 뭉쳐서 황영웅 씨의 활동을 지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팬미팅이 진행되는 상황이라면 황영웅 씨가 굉장히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상황이다라고 합니다. 

사실 그의 말들이 일부 맞는 이야기로 보통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 끝나고 콘서트를 기획하였죠.

<미스터트롯1>이나 <미스터트롯2> 역시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인데요. 

그리고 오픈 동시에 매진을 기록하였죠. 

하지만 <불타는 트롯맨>은 지난달 28일 4월 29~30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진행되는 서울 공연 티켓을 오픈했으나 현재까지 매진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손태진이 최종 우승자로 가려지고 톱7의 순위가 결정됐음에도 서울 공연 흥행으로 이어지지 못한 모양새인데요. 

여러분 <미스터트롯> 당시를 기억하시나요?

서울 공연 티켓이 오픈 매진을 기록하고 치열한 예매 열기 속에 암표까지 구하기 힘들었던 당시와 비교하면 너무나 차이 나지 않나요?

  
제작진의 속은 아주 불타오르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흥행 부진의 배경에는 하차한 황영웅이 꼽히고 있는데요.

황영웅의 경우 이번 일로 등 돌린 팬분도 많지만 여전히 그를 응원하는 팬들 또한 많기 때문에 팬미팅이 진행된다면 전석 매진이 나오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의 속은 불타오르고 반면 논란의 황영웅의 팬들의 열기는 더욱 불타고 있는 아주 아이러니 한 상황 모두가 예상이나 했을까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댓글로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