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년 31세 얼짱시대 이치훈 급성 패혈증으로 결국 사망…어머니도 끝내 세상 떠나…어찌 이런 비극이..

여러분 이분을 아시나요?

얼짱 시대에 출연한 것으로 유명하며 출연 당시 잘 생겨서 인기가 많았고 그때 당시 노랗게 염색한 샤기컷 머리를 한 모델 겸 가수 이치훈을 아시나요?

그가 사망한지도 벌써 3주기가 되어가고 있는데요.


고 이치훈은 당시 패혈증으로 인해 2020년 3월 19일 향년 31세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의 방송국 공지에 따르면 “당시 고인은 2020년 3월 13일 임파선염과 몸살로 휴방을 했으며18일 급성 패혈증으로 코로나 19 검사를 받은 뒤 중환자실로 옮겨졌지만 19일 오전 5시 사망했다”라고 했습니다. 


사망 전에 이미 폐와 뇌에 세균이 퍼질대로 퍼진 상태라 의사도 손을 쓸 수 없는 상태였다고 하죠.

그가 사망하기 불과 하루 전에 배우 문지윤도 인후염을 통한 급성 패혈증으로 결국 사망하는 바람 대중들한테 더 큰 충격을 주었는데요. 


당시 고인은 자신이 운영하는 아프리카TV 게시판을 통해

“임파선염 때문에 병원을 들락거렸다”


“오늘은 강력한 몸살까지 추가됐다라며 부디 코로나가 아니길”이라며

“마우스 쥘 힘조차 나지 않아서 모바일로 공지 남긴다”라고 하였죠.


“다들 정말 힘겨운 시기인데 잘 버텨봅시다”라는 글을 SNS에 게재하기도 했으나 결국 극복하지 못한 채 이치훈는 세상을 떠나 동료를 포함한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 


이 날 동료인 bj세야는 시청자들에게 그의 비보를 전하며

“이치훈이 몸이 아파 응급실에 갔는데 코로나 19 때문에 검사를 해야 했고 시기를 놓쳐 제대로 치료를 못 받았다”  

“정말 착했던 형이다”라며 상황을 설명하며 애도를 표했는데요.


또한 이치훈은 “어릴 때부터 아버지 없이 어머니랑 둘이 살았고 남들 학교 갈 때 자기는 동물 똥 치우고 일하고 이러느라 학교도 못 다녀서 검정고시를 봤다”고 울면서 고백하기도 했는데 너무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나 안타깝습니다. 

그 후 1년 7개월 후엔 안타깝게 모친의 부고 소식이 전해졌죠. 

생전 어머니는 “매일 매일 아무리 불러도 대답 없는 아들”

“아무리 찾아다녀도 보이지 않는 아들”

“현관문을 열어보고 입구에 마중을 나가고 밤을 새며 기다려도 집으로 돌아오지 않는 아들”

“그 아들을 어머니가 찾아 떠나셨다며 기도해 달라”는 모친의 유언처럼 남긴 말이었습니다. 

허나 어머니의 구체적인 사망한 사유는 확인되지 않았었는데요.

또한 마지막으로 어머니는 “엄마는 단 한 번도 너 외에 바란 것이 없는 삶이었다”

  
“한 사람으로서의 삶도 한 여자로서의 삶도 원하지 않았다”


“오직 너의 엄마로서의 삶만으로도 가득해서 다른 건 바래본 적도 탐해본 적도 없었다”라는 글을 남겨 더욱 더 가슴 아팠습니다.

한 가족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게 되어 너무 가슴이 아픈데요. 

그곳은 아픔 없는 행복한 곳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삼가 고인 명복을 빕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