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는 커녕…” ‘불트’ 황영웅 충격 만행 논란 속, 실제 상해 피해자 직접 등판…그가 증언한 황영웅의 소름 돋는 실체

‘불타는 트롯맨’의 강력한 우승 후보 황영웅은 누적 투표 1위에 이어서 심사위원들의 호평까지 이어지는 인물입니다. 

지난 20일 방송된 ‘불타는 트롯맨’에서도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면서 결승 티켓인 탑8의 무대에 올랐습니다. 

현 시점에서는 경쟁자가 따로 없을 정도로 압도적인 상황인데요.

대중들의 지지까지 이어지면서 대중 원픽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등장부터 영웅이란 이름 때문에 주목을 받았던 인물입니다. 

이후 특유의 중저음을 무기로 심사위원들과 대중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강력한 우승후보인 황영웅 씨 그러나 그의 과거 전력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논란의 중심에 서고 있습니다.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에게 제보되었다는 내용은 너무나 충격적이었는데요.


그 내용을 간단히 정리하자면  


-황영웅은 울산 자연과학과 출신이다

-20대 초반 상해 전과가 있다

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를 뒷받침하는 내용으로 황영우의 몸에 새겨진 문신들을 공개했었죠. 

이러한 내용을 공개했지만 워낙 많은 분들이 관련 내용에 대해서 불신을 드러냈었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황영웅 씨의 이미지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힐 수 있는 민감한 사안이기 때문이죠. 

따라서 확실한 자료 공개가 없으면 믿기 어렵다는 반응이었습니다. 


일각에서는 황영웅 씨가 과거 회사 때문에 ‘억울한 누명까지 썼다’라는 반응까지 나왔습니다.

하지만 관련 내용이 공개된 이후 피해를 입은 당사자가 직접 유튜브 채널을 통해 피해 내용에 대해 증언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충격적인 폭행 당시 상황


그는 당시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리고 인간 황영웅이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하나하나 얘기했는데요.

먼저 그동안 왜 연락을 피해왔는지에 대한 질문에 피해 당사자는 

“어떤 식으로 복북할지 모르니까 그게 제일 무서워서 제보를 피하려고 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황영웅 씨 관련 내용이 공개된 이후에 팬 분들이 ‘가짜 뉴스다’ ‘잘못된 이야기다’ ‘피해자분들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라는 목소리가 적지 않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땠는지에 대한 질문에


“뒤에서 연락을 받고 유튜브나 이렇게 방송 댓글이라든가 이런 걸 찾아보게 되더라고요”

“그걸 보니까 제가 이렇게 안 나타나서 사람들이 안 믿어주는 건가? 싶었습니다”라고 최근의 상황에 대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폭행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에 대한 질문에 피해 당사자는


“폭행은 제 생일날 이루어졌습니다”

“한 10명 정도 친구가 모여서 1차로 술집에서 생일 파티를 하고 그래서 술을 싫어하는 사람은 각자 따로 놀고 술 마시고 싶은 사람들은 술 마시러 가고 이렇게 나뉘어져서 생일파티 했습니다”

“그 때도  저는 술을 싫어해서 ‘술 안 먹는 사람끼리는 다른 데 가겠다’고 얘기를 했는데요”

“황영웅은 ‘술을 마시러 가겠다’라고 했고요 계속 말씨름을 했다. 계속 가자고”

“그때 이제 울산에 있는 ‘oooo’라는 가게 앞쪽에 있었는데 서로 욕하거나 이런 상황이 아닌데 제가 다른 방향을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그때 주먹이 날아왔습니다”

“그래서 주먹을 맞고 쓰러진 발로 제 얼굴을 차더라고요”

“친구들이 말리고 저는 피가 나니까 화장실에 가서 친구들이 피 닦아주고 이렇게 하는 상황이었는데 경찰이 왔습니다”

“그 뒤로 황영웅은 집에 귀했습니다”라며 당시 피해 상황에 대해 설명했는데요.

이어 “경찰들도 서로 격리시키려고 하니까 서로 대화 같은 것도 못 해보고 서로 각자 집에 갔게되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았고요”

당시에 맞은 걸 본 친구들이 이와 관련해서 진술 같은 걸 좀 해줬냐는 질문에 피해당사자는

“제가 최근에 들어서 좀 많이 화가 났다”

“제 주변에 cctv가 없으니까 저는 친구들의 증인이 필요했던 상황이었는데요”

“그 때 저를 폭행하고 난 다음에 제가 신고를 하고 나서 붕대를 차고 와서 진단서를 끊어와서 쌍방이라고 주장하면서 갑자기 맞고소를 하더라고요”

“자기가 일방적으로 폭행을 했는데 그 상황에서 황영웅이랑 어머니는 제 친구들을 따로 찾아가서 밥 사 먹어 가면서 이렇게 회유하는 식으로 이렇게 행동을 했더라고요”

“그렇게 회유된 친구말고는 다 저에게 진술서를 써줬고, 결과적으로 황영웅이 저를 고소한 것은 송치가 되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후유증 같은 게 좀 있는 것 같냐는 질문에는

“치과 치료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제가 이빨이 아직도 들어간 상태입니다”

“치열이 한쪽이 뒤틀리다 보니까 그 옆에 있던 것도 전부 다 조금씩 틀어지면서 얼굴이 삐뚤어졌어요”

“제가 양치하다 보면 가끔씩 생각나고 스트레스 받더라고요”라며 아직도 폭행의 흔적이 얼굴에 남아있다는 설명을 했습니다.

합의 후 나몰라라?

제보자들과 당사자들이 직접 나선 이유는 어떤 것인지, 혹시 ‘불타는 트롯맨’을 통해서 승승장구하는 황영웅 씨에 대한 시기나 질투는 아니냐는 질문에는 

“경찰에 신고를 했고, 조사를 받고 검찰로 넘어가게 됐는데 친구라고 부르던 애가 폭행을 하니까 좀 많이 충격받았습니다”

“이거는 그냥 법적으로 책임을 물어야겠다. 합의도 필요 없다 싶어 그냥 진행하려고 하는데 검찰에서는 자꾸 합의를 하라는 식으로 말씀을 했다”

“그래서 그 당시에는 위축이 되어 합의를 했다”


“치료비 포함해서 300만 원 정도 받았다”

  
“돈은 솔직히 필요 없는데, 이번에 이제 이렇게 공론화를 하게 된 배경이나 이유는 ‘나를 친구로 생각한 건가’ ‘도대체 무슨 이유로 날 때린 거지?’ 이런 생각을 계속 했다”

“그런데 황영웅은 얘기도 안해줬고, 사과도 하지 않았다”

“황영웅 어머니도 카톡으로 ‘그냥 좀 넘어가자’라는 식으로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얘가 뭐 하고 사나?’ 이런 것도 약간 궁금했었습니다”

“이번 설날 때도 친구끼리 모였는데 얘가 프로그램에 나갔다는 소식을 듣게되었고, 그때부터 찾아보기 시작했다”

“많은 사람들한테 응원을 해주시는 것 같더라. 그런데 제가 아는 황영웅은 이렇게 사람들한테 응원받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사람들이 그래도 이런 사실을 알아야 되지 않나 싶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피해 당사자는

“내 친구들이 아닌 나를 찾아와서 진심어린 사과를 했어야 했지만 어떻게 사람이 때리고 사과가 아닌 그런 행동을 하냐?”

“뒤틀린 내 치아를 보면 나는 아직도 힘들고 재판이 끝날 때까지 그리고 그 이후에도 너는 반성을 하지도 않았냐 살아갔을 건데 사람들이 너를 이제 지켜볼 테니까 과거에 대해서 책임을 지는 성인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황영웅 씨에게 직접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이와 관련한 피해당사자의 증언을 공개한 연예부 기자출신 유튜버는 이외에도 추가적인 제보들이 이어졌다고 하는데요. 

관련 자료들은 검토 이후에 따로 방송을 통해 공개할 것을 예고 했습니다.

가장 인기 있는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서 대중들의 평가를 받기 위해서 나온 황영웅 씨, 앞으로는 그의 과오 역시 대중들이 평가하는 중요한 요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에 대한 책임감 있는 모습 역시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