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낳은 후 생각이 많아졌다..” 부와 외모를 동시에 갖춘 배우 현빈, 출산 후 돌연 심경 변화 고백…모두가 충격..

부와 잘생긴 외모를 겸비한 배우 현빈이 출산 후 달라진 마음을 밝혀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습니다. 

현빈은 최근 매거진 ‘데이즈드’와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지난 1년동안 달라진 자신의 모습에 대해 밝혔습니다. 

그는 “1년에 두 편의 영화를 찍었고, 축복 받을 일도 생겼다”라며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된  근황을 전했습니다.

“이 모든게 참 행복하다”면서 

“두 작품을 문제 없이 완성해 관객들에게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은 배우로써 너무나 큰 기쁨인 것 같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설 연휴 내내 무대 인사를 하고 다녔어요”

“관객을 직접 만나고 눈을 마주치는 순간이 굉장히 의미있고 소중했습니다. 너무나 좋은 시간이였어요” 

특히 현빈은 ” ‘아빠’가 된  후 모든 것이 달라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전에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이고, 들리지 않던 것이 들리기 시작했어요”

“더 많이 생각하고 더 많이 신중해집니다. 행복해요”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올 때 뭐라고 해야할까..비로소 뭔가 완성된 느낌이 듭니다. 그 감정을 이루 말할 수없다”라며 자신의 일상을 전했습니다.

아빠가 되기까지..

2022년 3월 현빈과 손예진은 결혼에 골인하게 됩니다.

손예진은 1982년 1월 11일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입니다.

2001년 MBC 드라마 ‘맛있는 청혼’을 통해 데뷔한 손예진은 청순 미녀 배우로 단숨에 스타 반열에 올랐습니다.

이후 손예진은 ‘클래식’, ‘머릿속의 지우개’, ‘클래식’ 등 대한민국 최고의 대표 멜로드라마로 손꼽히는 작품들에 출연하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러브스토리’로는 여우주연상까지 수상했죠. 

그렇게 승승장구하던 그녀가 배우 현빈과의 열애설, 결혼설, 임신설로 인해 대한민국 남자들의 눈물을 흘리게 했는데요. 

3번의 거짓말…결국엔 들켜

손예진은 현빈과의 열애를 세 번이나 부인하다 결국 현빈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습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영화 ‘협상’ 당시부터 시작되었는데요.

영화 ‘협상’은 현빈과 손예진의 출연히 확정되었다는 소식으로 화제가 되었었죠.

이 영화에서 현빈은 처음으로 무자비한 인질범 태구역을, 손예진은 경찰청 위기협상팀 경위 채윤역을 맡았습니다. 

현빈은 ‘협상’ 시사회에서 “그동안 드라마로 예진 씨를 만나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기회가 생겨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는데요.

이후 sns를 통해 두 사람이 너무나 친밀하게 장난치는 영상이 공개되며 2018년 9월 두 사람의 첫 열애설이 불거졌었죠.

해당 열애설에 대해서 관계자는 “나이도 비슷하고 호흡도 잘 맞아서 비롯된 오해”라며 당시 열애설을 해명했습니다.

두번째 열애설은 2019년 1월에 제기되었는데요. 

미국의 한 식료품점에서 두 사람이 함꼐 골프를 치고 식사를 하는 것을 보았다는 목격담이 돈 것입니다. 

이에 대해 두 사람은 “일정이 겹치면서 우연히 만나게 되었다”

“우연히 친한 동료 사이일뿐”이라며 일축했죠. 

세번째 열애설은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촬영 당시 나오게 되었습니다. 

당시 큰 인기를 끌던 ‘사랑의 불시착’ 덕분에 방송에 끝난 뒤에도 열애설, 결혼설, 심지어 결별설까지 돌았다고 합니다.

이에 두 사람은 다시 한 번 절친한 사이라고 입장을 밝혔는데요. 

언론의 끈질긴 추격에 지쳤던걸까요?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이 공개된 후 네번째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손예진은 지난 2021년 1월 1일 현빈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하게 됩니다. 

그리고 손예진과 현빈은 열애를 인정한 지 1년만인 2022년 2월 10일 직접 결혼을 발표합니다. 

평소 SNS 활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현빈은 소속사 공식 SNS를 통해 “결혼이라는 중요한 결정을 하게되었다”

“조심스럽지만 인생 2막을 밟겠습니다” 

“앞으로의 나날을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소속사 역시 “두 사람이 오는 3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부모님, 지인들과 함께 조용히 예식을 나눌 예정입니다. 결혼이 두 사람 의견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결혼은 3월, 출산은 11월?

일부 누리꾼들은 손예진의 결혼 발표에 의문을 제기했었는데요. 

손예진이 임신했기 때문에 결혼했다는 일명 ‘혼전 임신설’이 돌았습니다.

2022년 5월 손예진은 자신의 SNS에 사진 한 장을 게제했는데요. 

손예진은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하지만 사진에서 이상한 점이 발견되어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는데요.

손예진의 배 부분이 사진에서 과하게 부각되어 보였던 것입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손예진이 임신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는데요.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그러나 손예진은 지난해 2022년 6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잘 지내고 계시죠? 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

“오늘 조심스럽고 기쁜 소식을 전하려합니다. 저희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라며 그녀가 임신 했음을 인정했는데요. 

그러나 임신 몇 개월차인지 출산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공개하지 않았었죠. 

손예진의 임신 소식이 알려지자 이정현은 자신의 SNS에 “하하 우리 예진이 진짜 추카추카!! 잘 부택해 호랑이띠 친구”라는 글을 게제했습니다.  

이정현은 2022년 4월 건강한 딸을 출산했었죠. 

만약 손예진의 아기가 이정현의 딸과 같은 나이가 되려면 손예진은 12월에는 출산을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손예진의 임신은 늦어도 2월부터라는 것이죠. 

한편 손예진과 현빈은 이러한 ‘속도위반설’에 대해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앞서 3차례의 열애설과 임신설을 부인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사실로 드러났기에 네티즌들은 그 주장을 믿지않았습니다.

어마어마한 재산에 손예진과 현빈의 얼굴을 이어받은 아이

최근 배우 현빈과 손예진 부부의 부동산 규모가 폭로되어 화제가 되었는데요. 

지난 1월 12일 방송된 KBS ‘연중플러스’에 따르면 현빈과 손예진의 부동산은 370억원으로 추정됩니다. 

현빈은 경기도 구리시에 펜트하우스를 소유하고 있으며 이 빌라는 48억원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또 지난 2009년 사들인 서울 동장꾸 흑석동의 아파트를 40억원에 팔아 13억원의 시세 차익을 챙겼다는 사실도 밝혀졌습니다.

현빈의 소속사 사옥도 현빈이 가족 법인 명의로 사들인 건물로 100억원이 넘는 가치가 있습니다. 

아내 손예진이 소유한 부동산까지 합하면 약 370억원으로 추산됩니다. 

배우 송혜교가 단독 주택 매각으로 억대를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지며 연예인들의 재테크 사례도 재조명 되고있죠. 

부동산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송혜교는 지난해 4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현대주택단지 내 단독주택을 79억원에 매각했습니다. 

해당 주택은 2005년 차인표 신애라 부부로부터 50억원에 사들인 주책으로 약 29억원의 차익이 발생했습니다.

비 김태희 부부도 뛰어난 부동산 재테크 실력으로 유명하죠. 

비 김태희 부부는 지난해 5월에 이태원동 주택을 매각해 32억원에 이르는 차익을 남겼습니다.

이번에 매각한 주택은 비 김태희 부부가 직접 살았던 집으로 2016년 53억원에 해당 주택을 매수해 85억원에 팔았습니다. 

배우 이병헌 또한 2021년 7월 영등포구 소재 빌딩을 368억원에 매각해, 106억원의 차익을 얻어 화제를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