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갑자기 훅 가버렸네” 배우 김정은 폭삭 늙은 경악 근황…대체 무슨 일이?? 충격적인 속사정

영화 가문의 영광,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드라마 파리의 연인을 비롯하여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여왔던 배우 김정은

우리의 기억 속에 늘 상큼 발랄한 여주인공으로 남아 있을 것만 같았던 그녀에게도 세월이란 너무나 야속한 존재였나 봅니다.

몇몇 네티즌들이 최근 그녀의 근황 사진을 보고 난 뒤 어디 아픈 게 아니냐 예전 얼굴이 전혀 안 보인다 등의 걱정 어린 시선을 보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체 그녀의 모습이 어떻게 변했길래 대중들이 입을 모아 김정은 씨에 대한 걱정을 아끼지 않고 있는 것일까요?


오늘은 김정은 씨가 요즘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차근차근 알아보며 그 이유를 한번 살펴보시겠습니다. 

성형해도 난리, 안 해도 난리?

그녀의 모습이 사람들의 화두에 오른 것은 불과 며칠 전의 일입니다. 


얼마 전 김정은 씨 본인이 자신의 sns에 게재한 사진 몇 장을 두고 네티즌들이 의견을 나누기 시작한 것이죠. 

사진 속 그녀의 모습은 여전히 청순 미녀 그 자체였습니다.


그러나 문제가 되었던 것은 바로 이전과는 다른 사람으로 보일 정도로 급격하게 노화해 버린 얼굴

실제로도 김정은 씨는 푹 꺼진 볼살과 큰 주름이 져 있는 눈과 그리고 전체적으로 심하게 야윈 듯한 몸매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때문인지 사진을 얼핏 본 이들은 “아파서 살이 빠진 게 아니냐? 너무 허약해 보인다”처럼 그녀의 건강을 걱정하게 된 겁니다. 


저 역시 처음 그녀의 근황을 확인하고 나서는 놀란 마음을 금치 못할 정도였죠. 

그러나 사실 생각해보면 김정은 씨의 이런 외모를 두고 ‘세월을 정통으로 맞았다’

  
‘노화가 심각하다’ 라고 이야기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그녀는 벌써 만 48세로 1997년 mbc 드라마 ‘별은 내가슴에’로 데뷔한 뒤 만 26년 동안 배우로서 활동해오고 있는 그야말로 원로 배우이기 때문이죠.

말이 만으로 48세지 사실 우리나라 나이로 따지자면 벌써 50대가 된 셈입니다. 

그녀가 여태껏 도맡아온 캐릭터가 워낙 순수하고 발랄한 때로는 코믹하게 망가지기까지 하는 역할이었던 탓에 많은 이들이 김정은 씨의 나이를 실제보다 어리게 생각하는 것은 사실이죠. 

하지만 그녀의 실제 연령대를 생각해 보면 사진 속의 모습은 오히려 세월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는 한 명의 아름다운 여인으로 보일 뿐입니다.

그 때문일까요? 한 네티즌은 김정은 씨의 사진을 올려두고 “배우인데 관리를 안 하는 것 같다”

  
“이제는 그냥 동네 아줌마처럼 보인다” 등의 질낮은 글을 남기고 있는 악플러에게

“성형을 하면 인위적으로 난리치더니 이제는 자연스럽게 나이 들어가는 사람한테까지 늙어 보인다고 하는 거냐?” 라며 사이다 같은 발언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해당 네티즌의 말처럼 종종 인터넷 상에서는 도를 넘는 외모 평가가 이뤄지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정은 씨의 최근 얼굴을 보고 있자면 확실히 일반적인 수준에 비해서 급격한 노화를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이죠. 

혹자는 그녀가 요즘 겪고 있는 일 때문에 마음고생을 한 탓이 아니냐고 조심스러운 추측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녀에게는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의도치 않은 기러기 부부


김정은 씨는 지난 2016년 재미교포이자 외국계 금융투자사에서 근무 중인 펀드 매니저 남편과 결혼식을 올린 바 있습니다.

당시 43세였던 그녀였기에 늦은 나이에 만난 진정한 사랑이 매우 달콤하게 느껴졌을 겁니다. 

하지만요 두 사람의 사랑은 마치 오작교를 사이에 둔 견우와 직녀처럼 늘 애달팠습니다. 

홍콩과 서울을 오가며 근무해야 하는 남편의 직장 스케줄로 인해 강제로 별거 생활을 하게 된 것이죠. 

덕분에 김정은 씨는 결혼 7년 차인 지금까지도 가끔씩 남편의 얼굴을 보는 날에는 마치 소녀 시절로 돌아간 것처럼 들뜬 마음을 표현하고는 합니다.

얼마 전만 하더라도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과 함께 다정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진과 함께 “구정 맞이 부부 상봉 한 달에 한두 번 만나는” 이라는 글을 업로드하기도 했죠. 

이처럼 사랑하는 사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주 얼굴을 보지 못하며 그리워해야 하는 즉 현재도 여전히 외로운 그녀의 상

황도 뭔가 급격한 노화에 조금이라도 영향을 주진 않았을까 조심스럽게 추측해 봅니다.

그러나 이것이 김정은 씨의 급격한 노화에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볼 수 없겠죠. 

다른 이유가 있는 건 아닐까요?

남편의 전 부인

그런가 하면 한 네티즌은 김정훈 씨의 근황을 보고 “남편한테 전처 사이에 낳은 애가 둘이나 된다던데 애들 돌보느라고 읽은 거 아님?” 이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실제로 김정은 씨의 남편은 이미 전 부인과의 혼인 관계 중 슬하에 두 명의 자녀를 둔 것으로 알려져 있죠
그러나 정작 현 부인인 김정은 씨와는 자녀 계획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최근에는 딩크족이라고 하여 일부러 아이를 갖지 않으며 자신들만의 삶을 즐기는 부부도 많아지고 있다고는 합니다. 


하지만 설마 김정은 씨에게 사랑하는 남자와의 사이에서 자신과 똑 닮은 아이를 낳아 기르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을까요?


나이가 나이이니 만큼 임신과 출산이 무리가 될 수도 있으나 밝게 뛰노는 아이들을 볼 때마다 아이를 향한 욕심이 들 것 같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김정은 씨가 남편과 전처 사이에 아이들을 잘 챙기지 않는 것은 아니라고 하죠. 

그녀는 오히려 종종 아이들에게 선물을 사주거나 함께 시간을 보내며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팩트뉴스 또한 김정은 씨의 팬으로서 ‘그녀를 똑 닮은 2세가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기도 합니다만 김정은 씨가 행복하기만 하다면 지금의 가족 관계 역시 온 마음을 다해 응원해주고 싶습니다.


게다가 사실 김정은 씨의 남편은 무려 10억 원 가량의 연봉을 자랑하는 능력자라고 하죠. 

심지어 그의 부모님은 모 백화점의 오너이며 집안 자체가 부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에 김정은 씨 본인도 이전부터 꾸준히 연예계 활동을 해오며 결코 적지 않은 자산을 쌓아왔을 터 그러니 차라리 지금은 고생함의 번 돈을 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 역시도 현명한 삶의 방법이라고 느껴집니다. 


그렇다면 김정은 씨의 얼굴을 달라지게 한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요?

미용 시술 부작용

사실 온라인상에서 김정은 씨의 외모를 검색해 보면 그녀가 젊은 시절부터 미용 시술이나 성형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 만큼 외적인 부분에 욕심을 갖게 되는 것이 어찌 보면 당연하다고 생각되기도 하죠. 

게다가 김정은 씨에게는 남들이 모르는 마음 아픈 속사정 또한 있었는데요.

그녀의 집안은 대대로 아름다운 미모로 소문이 자자했다고 전해집니다. 

실제로 김정은 씨의 어머니는 미스경북 진 출신이며 이모 역시 미스코리아 입상 경력이 있다는 건 이미 유명한 사실이죠. 

그녀가 한 방송에서 직접 밝히길 “외가 쪽이 다들 아름답기로 유명했다”  

“그런데 나는 타고나길 엄마의 유전자를 물려받지 못해서 어릴 때는 엄마가 유모차에 탄 내 얼굴에 수건을 덮고 다니기도 했다” 라고 합니다.


아마 이때의 기억이 마음에 남은 듯 그녀는 “스스로 성형 수술이 좀 필요했다” 라며 자신의 외모에 대한 부족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죠. 


어쩌면 그때의 기억이 트라우마로 작용하여 더욱더 성형을 부추긴 것은 아닐까요?


그리고 그로 인해 젊은 시절 얼굴에 손을 많이 댄 까닭일까요?


아쉽게도 지금은 피부에 탄력이 조금씩 떨어지며 주름이 쉽게 생기는 체질로 변한 것 같습니다. 


어릴 적 사진을 보더라도 구룩 하나 없을 정도로 타고난 미인인 김정은 씨가 마음속으로는 이처럼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를 고민하고 있었다니…


새삼 아름다움의 기준은 참 주관적이라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최고의 관리는 자연스러움

일반인 기준으로는 더할 나이 없이 아름답고 오히려 매력적인 미모를 유지하고 있는 김정은 씨 

하지만 아무래도 비슷한 연령대의 동료 배우들이 워낙 동안 미모를 자랑하고 있는 탓에 어쩔 수 없이 비교를 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죠. 

특히 김혜수 김성령 이영애 등 그녀와 비슷한 연배 여배우 중에서는 유난히 뱀파이어 미모를 유지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그 때문에 자꾸만 비교 선상에 오르는 것이 다소 지치거나 짜증이 날 수도 있을 것으로 추측되죠.

아마 이러한 부분도 그녀의 성형을 부추긴 원인이 되었을 겁니다. 

참…누구에게나 공평하게 흐르는 시간이라지만요.

문득 김정은 씨처럼 한 시대를 풍미했던 여배우가 이처럼 나이 드는 모습을 볼 때마다 잊고 있던 세월의 무상함에 서글픈 마음까지 들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 외형만 아름다운 사람보다 고운 마음씨도 가진 김정은 씨와 같은 사람이 더 성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믿습니다.

 
우리 모두 이 사실을 기억해 세월의 흐름에 가슴 아파하기보다 하루하루 본인의 내면을 소중하게 가꾸며 살아가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