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말렸어야지…” 정동원, 최근 충격적으로 변한 모습에 팬들 우려가 쏟아지는 이유…


최근 말 그대로 폭풍 성장의 정석을 보여준 가수가 있는데요. 바로 가수 정동원입니다. 

불과 몇 년 전과 현재를 비교해 보면 그 차이가 확연히 느껴졌는데요. 

키는 훌쩍 자랐고 아이같던 그가 이제 어엿한 청년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완벽하게 성장한 정동원의 비주얼을 두고 최근 네티즌들의 걱정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SM이 탐낸 비주얼

과거 인간극장,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프로 신동의 면모를 보여줬던 정동원

귀여운 얼굴에 실력까지 갖춘 정동원의 모습에 많은 기획사에서 러브콜을 보냈는데요. 


아이돌의 명가인 sm엔터테이먼트 역시 그 중 하나였습니다.

sm에서는 당시 정동원에 배우 연습생 제안을 했는데요.  

이에 정동원은 “저는 프로 가수가 되고싶다”며 이를 정중히 거절했다고 하죠. 

최근 정동원의 폭풍 성장한 모습에 네티즌들은 sm에서 왜 정동원을 캐스팅하려고 했는지 그 이유가 납득이 된다는 반응입니다.


정동원은 최근 뱃놀이 무대에서 한복 착장을 완벽히 소화하며 마치 아이돌 같은 비주얼을 선보였죠.

이를 본 시청자들은 “비슷하게 한복을 멋있게 소화한 방탄소년단이나 지코 등이 떠오른다”며 잘 자라준 정동원의 모습에 감탄했는데요. 

하지만 최근 정동원이 이토록 완벽한 비주얼에 손을 댔다는 주장이 나와 우려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달라진 한 가지?

사실 정동원의 과거얼굴, 최근얼굴을 비교해볼 때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아 보이는데요. 

그냥 볼살이 빠졌다는 느낌은 있지만, 그대로 잘 자라준 것 같죠?

그런데 정동원 팬들이라면 눈치챌 수 밖에 없는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치아입니다.

미스터트롯1 때 정동원은 “드디어 치아교정을 할수있어 기쁘다”라는 말을 직접 했습니다.

아무래도 보여지는 직업을 가진 이상 삐뚤어진 치아를 가만히 둘수는 없기에, 네티즌들은 조만간 정동원이 교정을 할 것 같다고 예상했는데요.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정동원은 완벽히 가지런한 치아를 자랑했습니다. 

아무래도 교정 시술을 받았다고 하기엔 시간이 너무 짧았고 치아 색상이나 치열 자체가 너무나 완벽히 정돈되어있는 모습에 라미네이트 시술을 떠올릴 수밖에 없었죠. 

걱정 쏟아지는 이유?

라미네이트는 긴 시간이 필요한 치아 교정과는 달리 단기간에 미백 및 교정효과를 볼 수 있어, 주로 연예인들이 즐겨하는데요. 

정동원이 라미네이트 시술을 받은 게 확실시 되자 네티즌들은 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라미네이트는 단순한 시술이 아니라, 아주 심각한 부작용을 낳는 시술이기 때문입니다.

라미네이트는 생니를 갈아내고 기공물을 붙이는 시술이라 치아 삭제가 과도하게 이루어지는데요. 

이로 인해  단단한 오징어, 쥐포, 고기 등의 음식물을 제대로 씹기 힘든 것은 물론 이후 치아가 시리거나 깊은 통증을 느끼는 부작용이 생기가 됩니다. 

통증이 심해지면, 치아 속 신경을 아예 제거해 통증을 느끼지 못하게 하는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게다가 치아 위를 덮는 도재 기공물의 수명이 10년 밖에 되지않아, 주기적으로 교체가 필요해 전문가들이 권유하지 않는다고 하죠.

라미네이트 후 부작용에 시달리는 개그우먼 강유미 씨는 “겨울에 웃기만 해도 이가 시리다. 예전 치아로 돌아갈 수 있다면 돈이 얼마가 들더라도 뭐든지 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성인들도 웬만하면 평생 써야 하는 치아를 그대로 두는 편인데 아직 17세 밖에 되지 않은 정동원에게 추후 생길 부작용이나 후유증에 대해 고려하지 않은 듯한 선택이라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정동원은 2020년 본인의 치아 성장이 느려 늦게 유치를 빼고 영구치가 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어 걱정이 가중됐는데요.

안 그래도 치아 성장이 느렸던 정동원의 상태를 고려했을때 최근 라미네이트 시술이 너무 이르지않았나? 하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물론 정동원에게도 이유가 있었겠죠.

미스터트롯1을 통해 크게 높아진 인지도에 많은 무대를 소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최대한 빨리 팬들에게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선택이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그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앞으로 쭉 좋은 모습 보이며 활동하기 위해서라도 더 이상 큰 부작용이 나울 수 있는 시술은 피해주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