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으면 바스라질 것 같아” 서정희 체중 30kg대까지 빠진채 ‘암과의 전쟁’ 중, 최근 삭발까지..딸 서동주 오열 통곡…


어떻게 사람이 이렇게 생길 수가 있을까 사람인가 요정인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나 예뻤던 서정희 씨 

60대가 된 지금도 30대처럼 보인다고 할 정도로 타고난 동안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보면 믿을 수 없을 정도라고 해요. 

과거에는 고급 모델이었습니다. 

1980년대 해태제과의 전속 모델이었고 1986년부터 1989년까지 지금의 lg전자인 금성사에서 전속 모델로 활동할 정도로 광고 모델로 평이 아주 좋았습니다. 

당시 광고를 담당한 분의 말로는 다른 모델들은 3롤을 찍어도 괜찮은 사진을 얻기 힘들었는데 서정희 씨는 1롤만 찍어도 아무 것이나 다 사용할 수 있을 만큼 포토제닉하고 요정 같은 매력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런 외모는 태생이 공주로 마냥 행복하고 예쁘게만 살았을 것 같은데 그녀의 삶은 겉보기와 완전 달랐습니다. 

특히 전 남편이자 유명 개그맨이었던 서세원 씨와의 만남과 헤어짐은 모두 아픔이었습니다.

지금부터 서정희 씨의 아픈 과거와 최근 서세원 씨와 서정희 씨의 충격적인 근황을 전해드립니다. 


서정희 씨는 1962년 12월 14일 서울에서 태어났어요. 

안타깝게도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불우했습니다. 

5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해요. 

홀어머니 아래에서 컸는데 어려운 형편 속에서 가난하게 자랐다고 합니다.

온 가족이 단칸방에서 셋방 살이를 했어요. 

엄마는 일하느라 바빴는지 외할머니가 주로 키워주셨다고 합니다. 

서정희 씨는 어렸을 때 그림에 재능이 있었는데 돈이 많이 드는 일이라 배울 수가 없었다고도 해요. 

하지만 얼굴이 예술이었죠. 

이런 얼굴을 세상 사람들은 가만 두지 않죠. 

일반 사람들과 전혀 다른 외모 딱 보면 연예인이 되어야 할 미모였습니다.

고등학교 재학 당시 모델로 뽑혀 연예인 생활을 시작합니다. 

그런데 한 광고를 찍으며 당시 인기 개그맨이었던 서세원 씨와 만나게 되죠. 

그런데 서세원 씨도 그녀를 가만두지 않았습니다. 

당시 서정희 씨는 고등학생이었어요. 

고등학교를 마치지 못해서 서정희 씨의 최종 학력은 공식적으로는 중졸, 동명여자고등학교 중퇴로 나오죠.

최근 2022년 사이버 대학에 입학해 고등학교 졸업 학력은 갖춘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6살 차이였습니다. 

1982년 결혼 당시 서정희씨는 20살, 서세원 씨는 26살 두 사람 모두 어린 나이였죠.

서정희 씨는 결혼 생활이 마치 포로 생활 같았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당한 것일까요?


결혼 생활 30여 년 내내 외모를 비하하는 말을 들었다고 합니다. 

“너는 왜 이렇게 못생겼어”

“너는 왜 이렇게 뚱뚱해? 왜 이렇게 다리가 짧아? 얼굴이 커?”라는 말에 결국 자신의 얼굴이 못생겼다고 생각할 지경이 되었습니다.

급기야 거울이 너무나 보기가 싫어 집 안의 거울을 거의 다 없앴고 손바닥만한 거울만 남겨둘 정도 나중에 정신과 치료를 받고 나서야 좋아졌다고 합니다. 

또한 매일 사사건건 지적을 받고 살아 자유를 잃은 포로 같은 느낌이었다고 밝혔는데요.

자존감이 낮아져 스스로에게 희생을 강요하기도 했습니다. 

남편과 자식들을 위해 희생하자고 다짐하고 또 다짐하며 자신을 몰아붙였죠. 그리고 인정받고 싶어 집을 마치 모델하우스처럼 예쁘게 꾸몄다고 합니다. 


그러나 나중에 모든 건 다 보여주기식 연출이었다고 고백했습니다. 

또한 강박에 가까울 정도로 청소를 해댔는데 아들이 샤워를 하면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아들이 나오면 욕실이 뽀송뽀송해지도록 청소했고 호텔처럼 아침저녁 침대 시트를 바꿀 정도였습니다. 


그러면서 그녀는 행복한 것처럼 연기까지 해야 했어요. 

대중에게 두 사람은 잉꼬 부부로 알려졌습니다. 

사실은 그 가정은 무너질 성이었고 결국은 무너지고 말죠.

2014년 5월 10일 서정희 씨는 서세원 씨에게 맞아 112에 직접 신고해서 형사 소송을 걸었습니다. 

서세원 씨는 막판에 바람까지 피워 두 사람 사이에 큰 다툼이 있었죠. 

서세원 씨는 때린 것에 대해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결국 두 사람은 이혼했죠.

서정희씨는 “내가 이혼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자기는 이혼한 사람하고는 안 놀아’ 라고 할 정도였고 대화하기도 싫어했다고 해요. 

‘자기는 조강지차하고만 만날 거다’라고 말할 정도로 교만했었다고..

그런 서정희씨는 이혼 후에 한동안 행복하지 못했습니다. 

두 사람은 쇼윈도 결혼 생활에 대한 실망으로 세상의 비난도 함께 따라왔기 때문이죠. 

이혼 후 30키로대까지 살이 빠졌죠.


또한 이혼한 후 재정 문제가 어려워져 새 집에 살기도 했고 이사도 자주 하게됩니다.


이혼을 빨리하기 위해 재산을 포기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곧 생활고에 재산을 받지 않은 것을 후회하며 골방에서 썩은 눈물을 흘렸다고 표현했습니다. 

그러나 곧 재기에 성공하게 됩니다.

그녀의 표현대로 하자면 ‘징글징글한 동안’으로 재기했다고…

그녀는 아름다운 외모 때문에 나쁜 남자를 만났고 또 이 외모 때문에 사람들 관심 덕분으로 살고 있는 것이기도 하죠.

한편 서세원 씨는 서정희 씨와 이혼한 지 1년 뒤 바람 핀 여자와 재혼해서 아이까지 낳아 잘 살고 있습니다. 

재혼녀는 교회 성가대 운영 과정에서 만난 여성임이 드러났는데요. 

딸뻘 되는 여자라고 합니다. 

현재 서세원 씨는 캄보디아로 이주해 3조 규모의 대규모 부동산 건설 사업권을 따내거나 캄보디아 문화관광부 장관의 도움으로 캄보디아 스포츠tv를 세우는 등 승승장구하고 있어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서정희 씨는 이런 전 남편을 지금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가끔 전 남편의 근황 기사를 보면 마치 연예인 기사 보듯이 한다고 해요. 

자녀들과 자기는 서세원 씨와 2013년 이후 아예 연락을 끊은 상태고 재혼해서 낳은 애기랑 잘 살기를 바란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남편을 용서했다고 합니다. 

입으로는 용서한다고 했지만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겠습니까?

서정희 씨는 최근 충격적인 근황을 알렸어요. 

유방암에 걸렸다고 합니다. 유방암은 비교적 예우가 좋은 암으로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서정희 씨가 공유한 유방암 투병 과정을 보면 고통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최근 수술을 했는데 유방을 전부 다 절제했다고 합니다. 

또한 머리카락이 다 빠지는 항암 부작용을 겪기도 했죠.  

<최근 근황>


2023년 2월 5일 서정희의 딸인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는 kbs ‘걸어서 환장 속에서’ 에 출연해 유방암 치료 중인 엄마의 근황을 전했습니다.

서동주는 ”엄마가 처음 암이라고 했을 때는 실감조차 나지 않을 만큼 충격이었는데 어느새 1차 수술, 5번의 항암을 마치고 표적 치료롤 하고 있다”라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는데요.


그녀는 ”너무 마르고 잡으면 바스라질 것처럼 매말라 있었다”

”수술실 들어갈 때 엄마가 너무 말랐었다…겨우 체중이 38kg이었다”라며 당시 엄마의 모습을 화상했습니다.

“엄마를 만에 하나 못 보게 되면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도 했다”

“하지만 나라도 의연해야 엄마가 수술실에서 마음이 안 불편할 것 같았다”

“그러다 내 딸을 보내는 심정으로 엄마를 수술실로 보낸 후 엄청 울었다”라며 눈물을 흘렸는데요.

”여전히 항암 치료 중이시지만 그래도 수술 잘 받고 여행을 같이 다니게 되니까 정말 다행”이라며 ”그러다 보니 한 순간 한 순간 소중하다. 그리하여 제가 화를 안 내는 거 같다”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어린 시절 서세원 씨를 만나 끔찍하게 당하면서 살아온 피해자인데 서세원 씨는 잘 살고 있는데 서정희 씨는 암에 걸려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서정희 씨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 남겨주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