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적 혼란까지 온다..” 선우은숙, 최근 유영재에 대한 충격 폭로 또 쏟아내…이젠 다른 여자한테 꼬리까지 쳐?

혹시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라는 작품을 아시나요?

소설도 있었고 또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메릴 스트립이 주연을 맡은 영화도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 영화가 지금도 회자되는 건 50대 60대 중년의 사랑임에도 너무나 열렬하고 애틋했기 때문인데요. 

이처럼 사랑을 하는 데 있어 나이는 문제가 안 됩니다. 

최근 이 사실을 입증한 연예인이 있는데요. 

바로 선우은숙 씨입니다.

62세인 선우은숙 씨가 얼마 전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재혼을 했고 제2의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까지만 해도 행복해하던 선우은숙은 이제  남편에 대한 얘기가 나올 때마다 미간이 찌뿌려지고 있습니다. 

반년도 안되는 짧은 시간동안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아내에게 벗어나고 싶어하는 남편

2월 11일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선우은숙은 

남편 유영재에 대해 “총각 행세는 아닌데,  혼자 산지 오래 돼 싱글 같은 느낌이 있다”

“아내에게 벗어나고 싶은 게 순간순간 나온다, ‘당신, 그렇게 하면 안 되잖아’ 말하면 어리광이 그렇게 심할 수 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딴 때같으면 자기가 알아서 다 했던 일을 ‘여보~라면 좀 먹을까?’하며 옛날에는 다 했던일을 나한테 해달라고 한다”

“무슨 왕 하나 모시고 있는 것 같다. 결혼하기 전에는 다 해줄 것처럼 그러더니..” 

“생활은 총각처럼 하면서 챙겨주는 사람이 옆에 하나 생긴거지, 요즘 저도 너무 혼란스럽다..”라고 털어 놓은 것입니다.

또 선우은숙은 

“여자를 만나러 갈 때는 티가 많이 난다”

“유영재는 아줌마들이 좋아하는 행동을 한다”라며 유영재가 은근히 끼를 부린다는 얘기도 했는데요.

“유영재는 여자팬들이 많다. 아줌마 팬들이 많다”

“약속나가기 전에, 준비를 다 끝내놓고 1시간 전부터 대기한다. 알고보니 여자들 만나는 자리였다”라고 말했습니다.

모든 걸 다 갖춘 남편이었는데…

사실 선우은숙이 남편에 대한 얘기를 털어놓은 것은 이번 뿐만이 아니죠. 

지난 11월 그녀가 남편에 대해 처음 밝힐 때는 

“남편을 만나 정말 행복하니다”

“나는 유영재가 10억원 빚이 있고, 그걸 내가 다 갚아야해도 상관없었다”

“꿀성대에 유머와 센스까지 다 탑재했다, 모든 걸 다 갖췄다”

“뽀뽀는 수시로 한다. 평소 집안에서 남편과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많이한다”

신혼 생활의 행복함을 수줍게 고백했는데요. 

시간이 갈수록, 그녀는 결혼 생활의 즐거움 보다는 힘듬을 방송에서 많이 표현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선우은숙은 한 방송에서 큰 한숨의 쉬면서

“남편한테 밥해먹이느라 지친다, 그 사람 얘기하려니 벌써부터 지친다”라며

“남편에게 신앙 생활을 함께해줄 것과 술 절제하기, 이 두가지만 물어봤다”

“남편이 ‘그거 누워서 떡먹기’라고 했는데 노상 반주를 한다.그래서 요즘 잔소리를 많이 하는 중이다”라며 신혼 생활의 힘듬을 토로했었죠.

이런 그녀의 변화에 네티즌들은 

“선우은숙님 재산 다 털리고 이혼당할까봐 걱정되요”라며 걱정도 하는 한편

“나이 헛먹었네요. 은숙 씨 나이에 일생일대의 큰 변화를 꾀하면 실패확률이 더 크죠”라며 자초한 것이라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특히 “재혼하고 좀 조용히 사세요. 사생활 미주알 고주알 내가 다 창피하네요”라며 사생활을 방송에서 하나하나 얘기하는 것이 불편하다는 반응도 많았는데요. 

방송에서 이런 사생활을 얘기하는 것이 이슈꺼리가 된다는 것을 충분히 잘 알고있을 선우은숙이 ‘오죽하면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밝힐까?’ 싶기도 하네요.

선우은숙은 유영재와 만난지 두 달만인 작년 10월 혼인신고를 했고, 지금까지 결혼 생활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즉 유영재와 선우은숙은 처음 만나고 지금까지 6개월이 채 되지 않았다는 얘기인데요.

“내 사전의 두 번의 이혼은 없다”던 선우은숙과 유영재 부부가 앞으로 서로 맞춰갈 부분들이 많은만큼, 더 맞춰가며  행복하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