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세지는 해명 요구 속, 미스터트롯2 심사위원 드디어 박서진 탈락에 대해 직접 입 열어,밝혀진 충격적인 진실은?


안녕하세요.  

얼마 전 드디어 마무리된 미스터 트로2의 1대1 데스매치 라운드 말도 많고 탈 많았던 만큼 분명 많은 분들이 이번 라운드의 뒷 이야기에 대해 궁금하실 겁니다. 

그런데 미스터트롯2 심사에 얽힌 비화를 심사위원 본인에게 들을 수 있다면 어떨까요?


그런데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미스터트롯2 마스터 군단 중 누군가가 1대1 데스 매치가 끝난 뒤 그간 느껴온 다소 충격적인 소감을 털어놓은 거죠.

이미 그들이 고백한 사실을 듣고 적지 않게 당황한 네티즌도 있는 상황

대체 그들은 누구이며 그들이 폭로한 진실은 무엇인지 지금부터 하나씩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성난 민심


이번 라운드였던 1대1 데스 매체에서 가장 큰 논란을 빚었던 부분은 다름 아닌 추가 합격 시스템이었습니다.

수많은 탈락자 중 분명 더 실력이 좋은 참가자가 있었음에도 마스터 군단은 좀처럼 이해할 수 없는 판단을 보이며 다소 부족한 실력의 참가자를 추가로 합격시켜 주었죠. 

이런 사태 속에서 1주차부터 4주 차 온라인 투표까지 한 주도 빼놓지 않고 탑7에 들었던 박서진 씨와 뮤지컬 배우로서 활동했던 저력을 뽐내며 탄탄한 가창력을 보여준 박세욱 씨 등 대단한 실력자들이 대거 탈락하고야 말았죠. 

이처럼 아무리 생각해도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는 미스터트롯2의 추가 합격자 선정 기준

그런데 최근 심사위원 ‘알고 보니 혼수’ 상태가 이와 관련된 충격적인 이야기를 직접 꺼내어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충격적인 폭로

작곡가이자 음악 프로듀서로 활동한만큼 알고 보니 혼수 상태는 방송 전부터 “깐깐한 기준에 따라 심사하겠다” 라는 각오를 드러낸 바 있죠.

실제로 ‘알고 보니 혼수 상태’의 멤버인 김지완 씨는 19세라는 어린 나이에 가수 박현빈 씨의 메가 히트곡인 ‘샤방샤방’을 작곡한 천재 작곡가입니다. 


다른 멤버인 김경범 씨는 500여 곡이 넘는 드라마 ost를 작곡해 온 베테랑이기도 하죠. 


여기에 두 사람 모두 오랜 기간 음악 프로듀서로 활동해 온 만큼 날카로운 눈을 가지고 있는 그야말로 음악 전문가입니다. 

굳이 예를 들자면 지난 시즌에서의 조영수 작곡가와 같은 역할이라고 볼 수 있죠

이 말인 즉 두 사람이 가진 음악가 가수를 보는 눈은 마스터 군단 중 누구보다도 정확하다고 해도 무방하다는 뜻일 겁니다. 


그런 두 사람이 최근 언론과의 한 인터뷰에서 “데스 매치 라운드 중 가장 심사하기 힘들었던 매치를 꼽자면?” 이라는 질문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그들의 답변은 “안성훈과 박서진이 맞붙었던 무대를 심사하는 것이 제일 어려웠다”

  
“처음으로 심사를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곤란하고 힘들었던 경영이었다죠”

이 말은 곧 안성훈 씨와 박서진 씨 모두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대단한 무대를 보여주었다는 것입니다. 

어라 분명 무대 직후 심사위원단의 하트 개수는 안성훈 13 박서진 2로 크게 갈리지 않았었나요?


이처럼 큰 점수 차이만 놓고 보면 마스터 군단 모두가 “이번 대결은 안성훈의 압승이다” 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만

어째서인지 마스터 군단 중 가장 음악을 보는 눈이 정확한 편인 두 사람은 오히려 박서진 씨와 안성훈 씨를 두고 용호상박의 대결이었다고 평가하고 있죠.

사실 ‘알고보니 혼수상태’ 외에도 현장에서 마스터인 붐은 “나 심사 못하겠어”라며 현장을 떠나려고 했고, 

장민호 또한 “둘 다 너무 잘해”라며 볼펜을 던졌죠.

주영훈은 “정말 힘들다. 누구를 평가한다는게 참 고되다”라고 했고

진성 또한 “사실 저도 제일 괴롭다. 심사하느라 마빡에 주름이 3개나 생길 정도다”라며 괴로워했습니다.

이 말은 박서진 씨 또한 데스매치 탑5에 들었던 안성훈 씨와 견딜 수 있을 정도의 무대를 선보였다는 의미이며 곧 박서진 씨가 추가 합격자의 자격을 충분히 갖추고 있었다는 뜻입니다. 

4년간 가수들의 노래를 듣고 평가하는 것을 업으로 삼았던 두 사람과 현장에 있는 마스터 또한 이런 입장을 밝혔다면, 아마 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다른 마스터들 또한 비슷한 의견을 가지고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여기까지 생각을 해보니 어쩌면 누군가가 박서진 씨를 추가 합격에서 떨어뜨리기 위해 다른 마스터들의 판단에까지 자신의 의견을 밀어붙인 게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드는게 사실이긴 합니다.

도대체 누가 어떤 목적을 가지고 이런 끔찍한 일을 저지른 걸까요?

박선주?


박선주 씨는 이미 박서진 씨가 탈락 직전 대놓고 혹평을 내린 적이 있습니다.

때문에 많은 시청자와 박서진 씨의 팬들은 “박선주가 부정 심사의 배후다”라는 의혹을 품고 있죠.

하지만 ‘과연 그럴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 이유를 설명해 드리기 위해서는 우선 박선주 씨가 미스터 트로트 마스터로 중간 투입되기 전 진행했던 인터뷰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인터뷰에서 그녀는 자신의 각오와 함께 “국민 욕받이로 제 갈 길을 갈 것”이라는 어찌 보면 다소 의미심장한 발언을 내뱉은 바 있죠.

이제 와 생각해 보니 어쩌면 국민 욕받이가 되겠다는 그녀의 각오는 단순한 비유가 아니라 사실 그 자체였을지도 모르겠다는 의심이 듭니다.

 
단 여기에는 전제가 하나 있죠. 그녀가 욕바지를 자처함으로써 시청자들의 온갖 비난과 불만을 피할 수 있는 한 사람.

그렇다면 박선주 씨는 누구를 대신해서 국민 욕받이가 되었던 걸까요?

갑자기 등장한 국민 욕받이?


사건의 시작은 다시금 미스터트로트가 방영을 시작한 지난 연말쯤으로 되돌아갑니다.

당시에는 김연자 씨와 장윤정 씨의 공정성 논란 소속사 후배 논란들이 막 불거지기 시작했던 시기죠.

이상한 것은 박선주 씨가 마스터로 중간 투입된 시기가 바로 이때 당시였다는 겁니다. 

김연자, 장윤정 마스터에게 시청자들의 질타가 마구 쏟아지던 그때 마치 기다렸다는 듯 국민 욕받이를 자처하며 박선주 씨가 등장했습니다.

어딘가 수상한 낌새나 느껴지지 않나요?

물론 박선주 씨가 박선진 씨의 탈락 전 대놓고 독설을 퍼부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박서진 씨의 무대를 지켜보는 박선주 씨의 표정을 보신 적이 있나요?

열창 중인 박서진 씨를 보며 소스라치게 놀라고 감탄하던 박선주 씨의 모습이 방송에 포착되었죠.


만약 박선주 씨가 호평한 대로 박서진 씨의 무대가 부담감으로 인해 너무 힘이 들어간 상태였다면 ‘그녀는 왜 그렇게까지 감탄하며 무대를 지켜보았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거기다가 좀 전에 언급한 ‘알고 보니 혼수 상태’의 양심 선언을 통해 알 수 있듯이 박서진 씨와 안성훈 씨의 무대는 누가 보더라도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뛰어났죠.

거기다 ‘알고 보니 혼수상태’와 ‘박선주’ 씨는 모두 활발하게 작곡 활동도 해오며 수많은 가수들을 키워온 인물들입니다. 

즉 음악계에서도 ‘잔뼈가 매우 굵은 베테랑’들이라고 할 수 있죠.

그런데 왜 이들의 직간접적인 인정을 받은 박서진 씨는 추가 합격자 명단에서 제외가 되었던 걸까요?

정말 너무나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의 연속입니다.

사건의 배후에는 누가?

일련의 사건을 되짚어보았을 때 바로 딱 한 가지 조건만 추가한다면 모든 퍼즐이 딱딱 들어맞게 됩니다.


만약 미스터트롯 2에 모든 출연진을 통틀어 가장 입김이 센 누군가가 어떤 이유에서건 박서진 씨의 탈락을 원했다면..

그리고 이 조건이 사실이라면 박선주 씨가 욕받이를 자처하며 중간 투입된 것은 물론 프로듀서 출신 마스터들의 극찬을 받은 박서진 씨가 추가 합격에 실패한 것 역시 모두 이해가 됩니다. 

즉 처음부터 박서진 씨의 역할은 필연적으로 욕을 먹게 될 누군가의 방패막이였으며 그렇기 때문에 박서진 씨의 무대를 보고 감탄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총대를 맨 채 호평을 할 수 밖에 없었던 거죠.

이미 지난 시즌에서도 냉혹한 판단과 힘사로 인해 독설가의 이미지를 가진 그녀였기에 제작진과 마스터들의 입장에서는 박선주 씨만큼 마땅한 욕받이가 없었을 겁니다. 

그렇다면 이제부터는 박선주 씨의 뒤에 비겁하게 숨어버린 사람을 찾아야 할 차례죠.

이 사람은 분명 대한민국 가요계에서 잔뼈가 굵은 박선주 씨를 높바지로 내세울 수 있을 정도로 오랜 경력과 높은 입지를 가진 사람일 겁니다.

그리고 방송 초반부터 꾸준히 공정성 논란을 빚으며 비난을 받아온 마스터이기도 하겠죠. 

그러고 보니 미스터트롯1부터 시작해서 미스트롯 2 그리고 지금의 미스터트롯2까지 단 한 번도 빠짐없이 마스터 자리 한가운데에 앉아 있는 트로계에서 아주 큰 영향력을 가진 어떤 한 사람이 떠오릅니다. 

모든 정황이 한 사람을 가리키고 있는 이때 과연 그들은 언제까지 진실을 숨길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