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주는 총대만..” 미스터트롯2 박서진 탈락시킨 심사위원의 정체에 극도의 충격을 받은 이유, 두 얼굴의 마스터?


이번에 방송된 미스터 트롯2 7회는 그야말로 충격의 도가니였습니다.


대중이 예측했던 결과를 완벽하게 벗어나는 진행 흐름에 많은 네티즌들이 당황스러움을 표현하고 있죠.

심지어 그동안 통편집 의혹, 방송 분량 이슈 등의 피해자로 거론되어 왔던 장구의신 박서진 씨가 처참하게 탈락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며 그의 팬을 비롯한 대중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른 상황입니다. 


그런데 박서진 씨의 조기 탈락 배후가 마스터 중 한 사람으로 주목되고 있어 큰 논란이 되고 있는 상태인데요.

앞으로 미스터트롯이 공정성에 어떤 찬바람이 불 것인지 그리고 논란이 된 배후가 누구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tv조선 애청자로서 이번 미스터트롯2에 기대한 만큼 실망이 큰데요. 

미스터트롯이 코로나 시기에 많은 이들에게 위로가 되고 꿈과 용기를 주는 고마운 프로그램이었고 탑7의 뛰어난 노래 실력 그리고 예능감 인성 모든 게 참 좋았죠.

이게 아니면 또 무슨 재미가 있겠나 할 정도였지만 이번에는 아니었습니다. 

그동안 박서진 씨는 늘 높은 순위권을 유지해 왔죠 온라인 응원 투표는 물론이거니와 유튜브 개인 무대 영상 조회수와 음원 성적 역시도 상위권에 머물며 수많은 참가자 중에서도 유력한 우승 후보로 매번 거론되어 왔던 인물입니다. 

그런 그가 갑작스럽게 하차하게 된 것이기 때문에 시청자의 입장에서는 이 상황을 납득하기 어려울 수밖에 없죠. 

이상하리만큼 박서진 씨에게만큼은 예선전부터 심사평이 마치 탈락으로 가는 게 아닌가 아니면 연출인가 할 정도의 악형이었는데 역시나가 되고 나니 황당하고 화가 나는데요. 

심사석에 마스터한 사람들은 서로 웅성웅성하며 동네 패거리 같이 이러쿵 저러쿵 하더니 결과 발표를 하는데 박서진의 완패였습니다.

대등한 점수일 거라 생각했지 저렇게 쏠린 점수일 거라고는 상상 못했는데요. 

13대2라니…다음엔 그래도 추가 합격되겠지 했는데 무참하게 그 기대마저 날아가 버렸습니다. 

박서진의 무대는 누가 봐도 혼이 담겨 있었고 더군다나 박서진에 비해 깜냥도 안 되는 추합자들 보고 더욱 놀랐습니다. 

저도 충격을 받았는데 본인은 얼마나 더 그럴까요?


참가자들이 서로의 실력을 뽐내며 경쟁을 한다는 경연 프로그램의 특성상 당연히 누구든 합격자가 될 수도 있고 탈락자가 될 수도 있는데요. 

하지만 대부분의 시청자들이 그의 탈락에 대해 의문을 품는 데에는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특히 제작진들과 마스터들 사이에서 합격자와 탈락자를 선정하는 기준을 두고 지속적인 갈등을 빚어왔다고 하는데요. 

추가 합격 명단이 발표된 이후에 제작진 분들도 굉장히 놀랐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제작자로서 가장 중요한 건 시청률이고 더욱이 불타는 트롯맨과 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박서진이란 탄탄한 팬덤을 가진 가수와 함께 가고 싶은 건 당연하죠. 

더 충격적인 것은 가수 박서진이 팀 미션을 마치고 모두 숨을 고르고 있던 중 음향 방송사고로 이내 마이크를 옆에 두고 이야기를 나누었던 마스터들의 목소리가 적나라하게 참가자들 모두가 귀에 꽂고 있던 인이어를 통해 들려왔다고 합니다. 

특히 이 소리는 참가자 박서진에게는 무대를 내려오는 순간까지 온몸을 바들바들 떨 정도로 수위가 높은 독설이었다고 하는데요. 

박서진 씨는 밝은 모습으로 무대에 올라갔는데 내려올 때는 거의 막 정신을 못 차리면서 내려왔다고 합니다. 

그러고 나서 그의 멘탈이 급격하게 흔들렸다고 하는데요.

현장에 있던 관계자의 말로는 이 독선을 서슴없이 뱉어냈던 마스터가 평소 박서진이 믿고 따르던 선배 마스터 중 한 사람이었으며 그 독설에 의해 박서진의 멘탈은 회복 불가능한 수준까지 이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박서진 씨와 안성훈 씨의 1 대 1 데스매치 무대가 시작되기 전 박서진 씨는 인터뷰에서 선곡한 노래를 소개했으며 그 곡을 고른 이유도 이야기했죠.

“하늘에 있는 형이 내가 가수가 되는 것을 많이 응원해 줬다 그런데 이제는 그 형이 없다”라며 세상을 떠난 둘째 형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는데요. 


문제가 되는 인터뷰 내용은 그 다음에 이어집니다. 

“이렇게 의미 있는 큰 무대에서 형들에게 마지막으로 부를 수 있는 노래가 뭐가 있을까 생각이 들어서 선곡했습니다” 라고 말합니다.


해당 인터뷰가 탈락 발표 이전 심지어 노래를 부르기도 전에 녹화되었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벌써부터 ‘마지막’이라는 단어를 쓰는 것이 어딘가 어색하다는 사실을 금방 깨달을 수 있습니다. 


꾸준히 톱5를 놓치지 않았던 박서진 씨 탈락할 기미가 보인 것도 아니었으며 심지어는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매회 언급되기까지 했죠.

그런 그가 자신의 마지막 무대를 직감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속이 좋아서? 아니면 누군가가 미리 ‘당신은 이번 회에 탈락한다’ 라고 언지를 준 것은 아닐까요.


그리고 놀랍게도 박서진 씨는 탈락을 앞두고 박선주 씨로부터 과하다 싶을 정도의 악평을 들었죠. 

박서진 씨의 무대를 본 뒤 그녀는 “부담감 때문인지 너무 끝까지 힘을 주더라”


“왕자의 무게를 느끼는 것 같았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시청자들은 “이미 욕먹은 전적이 있는 박선주에게 총대를 매게 한 것 같다”라며 마스터를 향한 비난을 멈추지 못했는데요. 

물론 이번 데스매치에서 안성훈 씨가 보여준 무대는 너무나도 훌륭했습니다. 

노래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가슴 깊이 감동을 느낄 만큼 대단한 실력이었죠.

하지만 이로 인해 박서진 씨가 탈락했다하더라도 여전히 수상쩍은 부분이 남아 있습니다. 

바로 추가 합격자들의 실력이죠. 객관적인 시선으로 보더라도 추가 합격자들 중에서는 박서진 씨보다 실력이 떨어지는 이들이 몇몇 있었습니다. 

때문에 만약 어떤 마스터의 입김에 의해 의도적으로 박서진 씨를 탈락시킨 게 아니라면 그들 대신 박서진 씨를 추가 합격시키는 게 맞는 상황이었죠.

박서진 씨의 탈락이 미심쩍게 느껴지는 다른 이유는 여태껏 추가 합격자를 정하는 기준이 공개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본 무대을 평가할 때는 초 단위로 분석하며 평가를 내려놓고 왜 추가 합격자를 고를 때는 선정에 기준조차 명확히 말해주지 않는 걸까요?

  
미스터 트롯2 제작진들도 인정한 흥행 보증 수표인 가수 박서진을 과연 누가 조기 탈락이라는 말도 안 되는 결정을 했을까요. 


제작진들의 반대에도 이 상황을 뒤집을 정도라면 어느 정도 막강한 위치에 있는 사람이어야 할 것 같은데요.

상황을 분석해 보면 가수 박서진에게 독설을 할 수 있는 사람 그리고 제작진들과 의견이 상충될 수밖에 없는 마스터는 단 한 사람으로 예측됩니다. 

사실 더 화가 나는 건 박서진은 미리 녹화가 진행된 1월 2일 이미 탈락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방송사에서는 박서진을 가지고 마치 곰국 우려 먹기를 한 것이죠. 

그래놓고 탈락 소감 발표를 해달라니 기가 차고 이건 사람을 두 번 죽이는 일입니다. 

미스터 트롯2 방송 초기 박서진 씨의 팬들이 제작진에게 품었던 불만 사항이 있는데 바로 박서진 씨의 분량만이 눈에 띄게 적다는 점이었죠. 

그런데 이번 방영분을 보면 너무나 이상하리만큼 박서진 씨의 분량이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회에서의 예선전 무대 이후 거의 서로 회차 내내 박서진 씨를 통편집되었죠.

심지어 바로 지난 회차까지만 하더라도 그의 연습 장면이나 인터뷰를 길게 내보낸 적이 한 번도 없었죠. 

그런데 이번 회차에서 박서진 씨는 탈락자 중 유일하게 작별 인사 분량을 거머쥐었습니다. 

그동안 공정성 논란에 휘말릴 정도로 박서진 씨가 촬영된 부분을 도려내왔던 제작진이 왜 갑자기 그의 분량을 늘려준 걸까요.?


그의 탈락을 납득하지 못한 팬들이 거센 항의를 할 것이 두려워 입막음용으로 박서진 씨의 인터뷰 후 영상을 통으로 내보낸 것은 아닐지 의심스러운 마음이 듭니다. 

탄탄한 가창력으로 매 순간 심금을 울리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박서진이었기 때문에 패자 부활전에서 마스터들의 선택을 받지 못해 최종 탈락한 것은 씁쓸함이 들 수밖에 없는데요.

박서진 또한 이를 의식하듯 팬 카페에 글을 올렸는데요.

“팬들에게 화장실에 가면 이런 글이 붙어 있다”

  
“아름다운 사람은 머문 자리도 아름답습니다”


“전 남자 화장실만 다녀봐서 여자 화장실도 붙어 있는지 잘 모르겠다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방송 잘 보셨죠. 미스터트롯 경연은 끝이 났지만 저에게는 새로운 출발이라고 생각한다”

“결과와는 다르게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고 밝히며 이번 경연에 참여하면서 여러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몰랐던 사실도 알게 되고 저에게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여러분도 슬퍼하지 마시고 기뻐해달라 팬클럽 닻별 여러분 사랑한다”고 마무리 지었는데요. 

미스터트롯2 제작진은 시청자들이 매의 눈이고 귀라는 걸 알아야 합니다.

공든 탑이 무너지는 건 한 순간이죠.

 
미스터 트로트가 공정성과 신뢰성을 회복하고 다시 누군가의 마음을 치유하고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순기능을 회복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