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계에서 모두 손절 당해…” 송혜교 드라마 ‘더 글로리’ 대박나자 상황 난처해진 후배 여배우의 정체와 충격 근황


공개된 지 1달이 지난 현재까지 더 글로리를 향한 관심이 식지 않고 있는데요.


덕분에 주연 배우인 송혜교를 비롯해 출연진 전부가 승승장구하고 있죠.

그런데 말 그대로 대박 난 송혜교 때문에 난감한 상황에 처한 후배 여배우들이 있습니다. 

이들에게는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나비 효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더 글로리는 뜻밖의 나비 효과를 불러왔습니다. 

태국에서 ‘더 글로리’로 인해 과거 문제가 있었던 연예인들이 줄줄이 사과에 나서고 있는데요. 

배우 겸 가수 빌킨은 과거 친구에게 남긴 댓글을 사과했고 옹파와스로 알려진 배우 역시 의혹이 일었죠.

 
옹파와스의 경우 피해자 측이 자폐증을 가졌다는 사실이 폭로돼 충격을 더했는데요. 

“학교에 있어 어떠한 방위성도 주지 않겠다”고 말했던 김은수 작가의 의도처럼 대중의 인식 자체가 바뀌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대박 난 더 글로리 때문에 난감해진 배우들은 한국에도 있었습니다.

임지연(박연진)의 후배

첫 번째 여배우는 바로 박혜수인데요. 

과거 한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배우로 데뷔한 그녀는 주원, 김태희와 한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공교롭게도 박혜수는 더 글로리에 출연 중인 임지연과도 인연이 있습니다.

 
청순하고 맑은 분위기가 비슷한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였는데 회사에서 임지연 다음으로 내세운 데에 신인 여배우가 바로 박혜수였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회사의 서포트까지 든든히 받았던 박혜수는 ‘청춘시대’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등에 출연해 점차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녀의 전성기는 금방 막을 내려야 했습니다. 

2021년 박혜수를 둘러싼 의혹이 터졌기 때문입니다.

사실 진위 여부 판단이 어려운 기존의 폭로 글들과는 달리 박혜수에게 피해를 당했다는 이들은 실명까지 공개하며 그녀의 충격적인 악행을 폭로했는데요.

심지어 고등학교는 물론이고 고려대에 입학한 후에도 군기를 잡아 오죽하면 피해자 모임방이 따로 있을 정도였습니다. 

이들이 폭로한 박혜수의 만행은 충격적이었는데요. 

이간질 따돌림은 기본이고 손찌검 술 담배 등 학생에게 부적절한 모든 행동이 포함되어 있었다. 

말 그대로 학창 시절 내내 그녀로 인한 피해자들이 있었던 셈이죠.

특히 방송에서 박해수는 순진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이미지를 포장해 왔던 그녀를 향한 대중의 실망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죠. 


뒤늦게 박혜수 측에서는 오히려 자신이 피해자라며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너무나도 구체적인 폭로와 뒤늦은 해명에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반응이 지배적입니다. 

박혜수는 자숙 기간을 가진 후 최근 부산 국제영화제에 등장해 웃으며 피하지 않고 해결하려 한다는 강경한 입장을 비췄는데요. 


여전히 그녀의 복귀에 뻔뻔하다며 연예계에 이 근절되길 바란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이와 함께 더 글로리에서 악독한 연진 역을 맡았지만 의외로 깨끗한 과거를 자랑하는 임지연의 학창 시절이 재조명되고 있는데요.

천방지축 왈가닥에 수련회, 장기 자랑에 나가 행사 사회를 맡을 만큼 활달하고 적극적이었던 반전 과거가 공개되며 ‘더 글로리’ 출연진의 인성이 극찬 받고 있죠.

실제로 더 글로리 출연 배우들은 김은숙 작가가 직접 보증한다는 이야기가 있을 만큼 깨끗한 과거를 가진 이들만 캐스팅되었다고 하는데요.

앞선 박혜수의 사례를 통해 앞으로는 인성과 실력을 고루 갖춘 새로운 배우들을 보고 싶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평행 이론

박혜수와 마찬가지로 충격적인 과거를 숨긴 채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복귀에 시동을 걸었던 또 다른 여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부부의 세계’를 통해 이름을 알린 배우 심은우인데요. 

모든 걸 부인했던 박혜수와 달리 심은우는 자신의 의혹을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만 했을 뿐, 지난해부터 방송에 복귀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는데요. 

충격적인 과거가 모두 드러난 상태에서 여전히 방송 활동을 욕심내고 있는 그녀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과거 심은우는 한 학생을 따돌렸다고 하는데요. 

교묘한 이간질로 피해자를 완전히 고립시켰고, 피해자는 심은우로 인해 트라우마까지 가지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죠. 

폭행은 없었다는 그녀의 주장과 달리 피해자 측에선 심은우가 배와 어깨를 밀치며 위협적인 상황까지 연출했다는 폭로를 이어갔는데요. 


선생님들과 힘 있는 친구들 앞에서 착한 학생 행세를 하며 뒤에서 교묘히 동급생을 괴롭힌 것이죠. 

어린 나이 치곤 너무나도 치밀했던 계획 과거 방송에 나와 선배 김희애를 존경한다던 심은우의 태도와는 너무나도 반대되는 모습이었죠.

박혜수와 마찬가지로 이러한 과거를 뒤로 한 채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심은우의 행보에 대해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여론을 의식한 탓인지 아직까지 그녀의 복귀작 소식은 들려오고 있지않고 있습니다.

‘더글로리’ 열풍을 시작으로 확대에 대한 대중의 인식 역시 더욱 날카로워지고 있습니다. 

그 어떤 이유에서든 폭력이 존재해서 만들며 학생들에게도 이러한 메시지가 전해져야 한다는 반응인데요. 

명백한 피해자들이 존재하는 만큼 결코 가벼이 여겨서는 안 될 사안입니다. 


충격적인 과거를 숨겼던 두 여배우가 과연 앞으로 방송에 다시 복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