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수봉 손자 알고보니..” 불타는 트롯맨이 심수봉을 마스터로 섭외한 충격 이유, 시청자들이 비난한 이유

여러분 놀랍게도 트롯 대모 심수봉이 불타는 트롯맨의 마스터로 참여한다고 합니다. 

27일 MBN 불타는 트롯맨 측은 데뷔 45년 이래 최초로 오디션 심사에 도전하는 트롯 대모 심수봉의 영광스러운 출격을 예고 화제를 폭발시키고 있는데요.

이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사실 심수봉은 심사위원이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불타는 트롯맨 준결승전에서 45년 가수 인생 최초로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위원 및 레전드로 참여한다고 합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그녀의 출연에 비난을 쏟아내고 있는데요. 

불타는 트롯맨 준결승전은 3대 천왕 미션으로 진행되며 준결승전에 진출한 트롯맨들은 대한민국 가역의 역사에서 빠질 수 없는 3대 천왕 심수봉, 남진, 주현미의 명곡으로 치열한 진검 승부를 펼칠 예정입니다.

 
너무 기대되지 않나요?

뿐만 아니라 심수봉은 다른 3대천왕 남진 주현미와 마찬가지로 본 경연에 앞서 준결승에 진출한 트롯맨들을 만나 진솔한 이야기와 아낌없는 조언을 보여주며 출연진에게 힘을 더 실어줄 것으로 보이는데요.

특히 심수봉은 대한민국 대표 감성 여왕답게 트롯맨들의 노래를 들은 감동을 뜨거운 눈물로 화답해 어떤 심사평보다 깊이 있는 울림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출연에 기대가 뜨거운 가운데 안타깝게도 내 기준들 사이에서 그녀의 출연에 대해 적지 않은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최근까지 미스터 트로트, 불타는 트롯맨은 특정 참가자 밀어주기 논란으로 큰 곤욕을 치렀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그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불타는 트롯맨에 그녀의 손자가 출연하고 있다고 해 혹시나 같은 소속사도 밀어주는 것이 아닌가 하는 논란이 나오고 있는데요.

‘그녀의 손자라면 더욱 밀어주기 논란이 뜨거워지지 않을까?’ 우려가 되기 때문입니다.

과연 그녀의 손자는 누구인지 그리고 그녀가 마스터로 출연한 이유가 무엇인지 그녀의 파란만장했던 삶과 함께 지금 바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녀는 1978년 mbc 대학가요제 ‘그때 그 사람’으로 데뷔하였고 데뷔 이후 ‘사랑밖엔 난 몰라’ ‘비나리’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가요계를 사로잡은 1세대 원조 싱어송 라이터인데요. 


그녀와 얽힌 유명한 일화로 박정희 전 대통령도 심수봉을 좋아하여 궁정동 안가에서 열던 술자리에 자주 그녀를 불렀다고 알려져 있죠

특히 그녀의 일생에 가장 안타까웠던 일로 1979년 10월 26일 심수봉은 모델 신재승과 함께 궁정동 안가에서 열린 박정희의 술자리에 불려갔던 것이였습니다.

평소와 비슷한 술자리였으나 김재규, 차지철이 박정희를 청산하면서 엄청난 사태가 일어나 온갖 시련에 휩싸이게 되었죠. 

그녀는 현장에 있었던 것 뿐이었던지라 무혐의로 풀려났지만 방송 활동이 금지되고 병원에 강제 입원하는 수모를 겪어야 했는데요. 


이후 그녀는 1984년 가요계에 복귀한 뒤 직접 작사 작곡한 곡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가’ 가 외설 시비에도 불구하고 히트를 치면서 다시 전성기를 구가하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가수로서 성공은 했지만 결혼만은 쉽지 않았죠. 

심수봉은 1월 26일 사건으로 인해 받은 정신적 충격을 치료하기 위해 한도사, 심령고사라는 한기석과 연인이 되어 동거하면서 아들을 낳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헤어지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두 번째 남편을 만나 재혼을 하여 딸을 낳았지만 결혼 6년 만에 또 한 번의 이혼을 하게 되었죠. 

하지만 ‘언젠가 인연은 내게로 온다’라는 말이 있듯 마침내 1995년 지금의 남편 김호경을 만나 재혼을 하게 되어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데요. 


그녀는 방송에서 힘들고 외로웠던 시기에 그가 너무 잘해주자 감정이 생겼다고 합니다.

하지만 가정이 있는 유부남인 줄 알았는데 자신과 똑같이 이혼 경험이 있는 사람이었다고 하죠. 

그걸 알고 그녀는 감정이 커졌고 남편을 생각하며 작사를 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나온 곡이 바로 ‘비나리’라고 합니다. 

그녀는 방송에 나가서도 남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는데요.

“남편에게 사랑을 주면서 항상 행복을 느꼈다”

“진심을 다해 사랑을 전하면 상대도 분명 마음을 여는 분이다며”

“이제는 완전히 달라져 남편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다”고 말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죠.

그리고 최근 그녀는 또 한 번의 도전을 하게 되었는데요.


바로 불타는 트롯맨 준결승전에서 45년 가수 인생 최초로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위원 및 레전드로 참여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녀의 출연에 기대가 뜨거운 가운데 안타깝게도 네티즌들 사이에서 그녀의 출연에 대해 적지 않은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최근까지 미스터 트로트와 불타는 트롯맨은 특정 참가자 밀어주기 논란으로 큰 곤욕을 치렀기 때문인데요. 

그리고 그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불타는 트롯맨’에는 그녀의 손자가 출연하고 있기에 더욱 논란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그녀의 손자는 바로 팬텀싱어 최초 우승한 디 불타는 드론 면에서 멋진 활약을 하고 있는 손태진인데요. 

그는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을 졸업한 수제 중에 수제로 알려져 있는데요. 

팬덤 싱어 당시에도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스타스를 부르며 베이스의 매력을 널리 알렸고 레전드의 무대를 갱신하며 우승을 했죠. 


뿐만 아니라 올해는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하여 ‘미워도 다시 한 번’을 불렀고 가장 철벽을 치기로 유명한 작곡가 윤명선이 이례적으로 그가 노래 부른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버튼을 눌렀던 것이 큰 화제를 일으켰죠.

하지만 최근에 불타는 트롯맨과 미스터 트롯에 있었던 같은 소속사 밀어주기 논란이 있는 만큼 이번 할머니 심수봉의 합류가 어떤 논란을 만들지 팬으로서 조금 걱정이 됩니다. 

정말 실력으로 평가하고 있는 지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많은 가수들이 인생을 걸고 출연한 프로그램인 만큼 공정한 오디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힘든 세월을 이겨낸 심수봉 님 또 다시 논란에 휩싸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