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 아버지 건강 악화 충격적인 소식, 참다 못한 신성 결국 오열..신성을 따라다니는 여자 충격 정체

안타깝게도 무려 11년 차의 관록을 자랑하는 가수 신성이 ‘명자’를 부른 박민수에게 1위의 자리를 내놓으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그가 한 방송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했던 아버지의 소원이었던 우승자에서 멀어지는 것이 아닌지 걱정이 되었던 것이죠.

그의 아버지 인생을 보면 이상할 만큼 이상한 일들이 많이 일어났는데요. 

2017년 뇌졸증으로 쓰러졌고 병세가 완화됐지만 교통사고로 어깨 골절을 당했다고 하죠. 

뿐만 아니라 갑상선에 암이 생겨 수술을 받았지만 건강이 너무 나빠졌고 결국 모든 것을 포기하듯 “회복할 자신이 없다”라고 밝혔는데요.

아들이 걱정하는 모습에 힘을 내 암 수술을 받았지만 1년 사이에 건강이 너무나 나빠졌고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싶을 만큼 절망을 했다고 하죠. 

결코 아들 신성은 “아들이 멋진 가수가 돼 아버지의 꿈을 이뤄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 불타는 트롯맨에 도전하게 된 것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그가 불타는 트롯맨 대국민 응원 투표 4주차 3위까지 올라오는 길은 쉽지 않았습니다. 

무려 30명이나 되는 여자 친구를 만나고 헤어지는 등 파란만장했던 삶과 안타까운 가정사가 있었는데요. 

지금 바로 그의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나이 서른에야 가진 꿈

신성은 과거 중학교 시절부터 옛 재능에 관심이 많았으며

친구들과 어울려서 춤을 추는 것을 좋아했다고 하는데요. 

어려서부터 꿈이 연예인이었고 고등학교 때는 밴드팀 드럼으로 열심히 활동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신성의 부모님은 아들 신성이 공무원이 되길 바랐고 어려서부터 부모님 말씀을 잘 듣는 편이었기 때문에 대학도 일반 학과로 진학을 하였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공부를 잘하지는 못해 공무원이 되지 못했고 부모님이 전자 계열로 취업하면 괜찮을 것 같다는 조언을 해주어 전자 전공으로 대학 진학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결국 대학 진학 후에도 축제 때 과에 있는 동기나 후배들과 무대에서 노래를 할 만큼 끼가 많았었지만 20대에 들어 직장 생활을 하느라 가수의 꿈을 잠시 잊고 살았다고 하는데요. 


그러다 29살이 되어서야 가수가 되고 싶었다고 합니다. 

이후 젊은 트로트 가수를 꿈꾸며 도전을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넉넉하지 않았던 집안 탓에 발라드나 아이돌은 아무래도 직업상 생명력이 짧을 수 있지만 트로트는 정년이 없고 노래 부를 수 있을 때까지 할 수 있으니 트로트 가수로 결정을 하게 되었다고 하죠. 


놀랍게도 그 역시 kbs 전국 노래자랑 출신이기도 한데요. 

지난 2012년도 예산군 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남 몰래 연예인의 꿈을 키웠는데요.

그 전까지는 부모님의 반대가 심했으나 전국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을 타고 상반기 결산에서 장려상까지 타고 나니 그 때부터 부모님은 “이왕 하는 거 열심히 해보라”고 응원해 주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가수의 꿈이 금방이라도 닿을 것 같았던 그는 아버지에 이어 어머니도 뇌졸증에 쓰러지시자 한 방송에 나가기로 결심하게 되는데요. 

바로 아침 마당입니다.

2년 전에 뇌졸중으로 쓰러지신 아버지 병간호를 했을 당시 환자분들이 수요일만 되면 아침마당을 틀어 놓았고 프로그램 자체가 무명 가수를 위한 프로그램이었기 때문에 자신을 알려야겠다는 절실한 마음으로 나가게 되었다고 합다. 


당시 신성은 30대에 접어들었고 계속해서 무명 생활을 하다 보니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하는데요. 

아버지에 이에 어머니까지 쓰러지시며 중환자실에 가게 되시자, 부모님과 누나들이 가수의 길을 만류했지만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아침마당 ‘도전 꿈에 무대’에 도전하게 되었는데요.

운이 좋게도 5승을 거두면서 가수의 꿈을 다시 꾸기 시작했다고 하죠. 

하지만 이후에도 힘든 무명 생활을 이어가다 운이 좋게  ‘미스터트롯’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많은 분들이 트로트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많은 이슈가 되어 본선 2라운드에서 탈락을 했지만 인지도가 생겨서 바쁘게 행사 활동을 하게 되었는데요. 


아마도 퍼포먼스나 무대 매너에 있어 어느 참가자보다 능숙한 실력을 뽐내었던 것이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었던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신선함보다는 옛 감성을 그대로 살린 정통 트로트를 열창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고 저음 역시 그의 강점이죠.

신성을 따라다니는 여자의 정체

신성은 2021년 푸하하TV의 심야신당에 출연했는데요.

이날 영상에서 정호근은 “신성 씨 아까부터 여자가 따라다녀요, 들어올때부터 여자가 따라다녔는데…”

“혹시 집안에 시집을 못 가고 죽거나 일찍 죽은 여자분이 있나요?”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당황한 신성은 “사실 저한테 고모가 있었는데요. 불의의 사고로 18살의 나이에 세상을 떠나셨어요”라고 답했습니다. 

그러자 정호근은 “자꾸 여자가 아른거려 미치겠다. 웃으면서 슬쩍 왔다가 다시 없어지고 그래서 자꾸 시선이 분산되네..나처럼 방울 흔들었던 사람이 누구에요?”라고 물었는데요.

이에 깜짝 놀란 신성은 “아버지가 말씀주셨는데 증조할머니께서 해주셨다”라고 말했습니다. 

정호근은 “신성 씨는 대단한 재능을 타고났어요. 본래 기생이에요. 분명 스타덤에 오를테니 기다려라”라며 덕담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신성의 결혼관

 
하지만 그가 성공할수록 마음에 걸리는 사람이 있었는데요. 

바로 아버지의 건강이었죠.

하지만 그가 하는 행동은 결혼을 하기 싫어하는 사람처럼 보였는데요. 

왜냐하면 이상형이 너무 까다롭기 때문인데요. 

지금은 솔로 6년 차로 40전에 결혼을 할 수 있을지 모르는 상황이고 나이가 올해 38이다보니 혼기가 꽉 찼죠.

그래서 그 역시 “조급하다”고 고백하기도 했지만 최근 한 방송을 통해 연애 경험은 무려 30번 정도 된다고 합니다.


신성은 30대 초반부터 가수라는 직업을 시작하여 자기 관리 때문에 연애하는 것도 많이 회피했었고 그 때문에 도대체 어디서 여자를 만나야 될지 고민이 많이 된다고 하는데요.

더군다나 부모님께서 연세가 좀 있으시다고 설명하며 “아버지의 소원이 ‘아들 장가 좀 가는거’라고 하신다”

“정상 가수 되는 것보다도 친손주를 보고 싶다는 말씀을 하시니 고생을 많이 하신 두 분께 최대한 빨리, 적어도 마흔 전에 결혼을 하는 것이 효도가 아닐까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는데요.


하지만 신성은 이상형에 대해 “청순 가련형이다, 자신의 키가 185cm이다보니 키는 한 160cm 이상이었으면 좋겠다”

“자신이 나이가 좀 있다보니 연하였으면 좋겠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동종 업계는 헤어져도 일하다 만날 수 있기 때문에 불안해 만나기 싫다”고 하며

“현재 집이 없고 월세 살이 중인 데다가 자신이 직업이 좀 불안정하다 보니 사업가 혹은 전문직 종사자를 만나고 싶다”고 하죠. 


“일을 열심히 하겠지만 혹시라도 일이 없을 때 ‘좀 쉬어도 되?’라고 이야기해 줄 수 있는 여성을 만나면 정말 금상첨화”라고 솔직히 답하기도 했습니다.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이렇게 조건이 많은 걸 보면 어쩌면 결혼하기 싫은 것 아닐까 싶기도 한데요.


아버지의 건강을 생각해서라도 조금은 눈을 낮추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그리고 이제라도 부모님을 위해서라도 불타는 트롯맨에서 좋은 성적과 함께 부모님의 소원을 들어주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