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기 전 소속사 대표에게 4억대 주식 증여받은 이선희 딸, 밝혀진 진실과 최근 전해진 놀라운 소식

이승기에 대한 미정산 논란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에게 개인 재산을 증여받은 이선희 딸에 대한 놀라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27일 스포츠서울은 이선희의 딸 윤 모씨가 후크엔터테인먼트 권대표로부터 주식 증여를 받고 오는 2월 결혼한다고 단독 보도했는데요.

그녀는 이선희와 첫 남편의 딸로 그녀는 미국 유명 대학인 코넬대학교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2018년 이선희 씨는 미우새에 출연해서 미국 명문 코넬대학교 출신인 딸에 대한 얘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이선희 씨는 “엄마로서의 바람이 있다면 딸이 자유롭게 연애도 하며 결혼은 좀 늦게 했으면 좋겠다”

“내가 그렇게 살지 못했기 때문이다”라고 전한 바 있는데요.

스포츠서울은 지난달 권진영 후크엔터테인먼트 대표가 후크의 지분 100%를 초록뱀미디어에 440억원에 양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지분 38%인 약 167억원을 소속 아티스트와 임원들에게 무상으로 기부했는데요.

당시 이선희는 5.9%인 25억 9600만원, 이서진과 이승기에게는 각각 3.4%인 14억9600만원의 주식을 받았습니다.

이때 소속 연예인이나 임원이 아님에도 이선희 씨 딸은 1%인 4억 4천만 원을 증여받았는데요.

권 대표는 업무를 한 적이 없는 이선희 씨 딸에게 한 증여에 대해 “개인 재산을 증여한 것뿐”

“이선희 딸을 어린 시절 조카처럼 지켜봤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선희 씨 팬클럽이었던 권 대표가 아주 어렸을 때부터 지켜본 건 사실일 겁니다.

특히 이선희 씨가 이혼 후 딸과 단둘이 지냈으며 그 후 첫 남편이 극단적 선택을 했던 만큼 큰 충격을 겪었던 이선희 씨와 그녀의 딸 곁에서 권 대표가 도움이 되어주었다는 후문입니다.

또한 이선희 씨의 딸이 코넬 대학을 다닐 때 권 대표가 살뜰하게 뒷바라지를 했다고도 알려졌습니다.

참고로 미국 사립대학교 등록금은 정말 비싼데요.

그 중에서도 코넬 대학교는 다른 대학과 비교했을 때 굉장히 등록금이 높아서 학부 가정이 무려 약 7천5백만 원 정도라고 합니다. 

여기에 기숙사비 생활비 등등하면 유학의 어마어마한 돈이 필요했겠죠. 

예상으로는 권 대표가 이선희 딸을 뒷바라지 했다는 언론의 보도는 아마도 유학비 지원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이승기의 근황

이승기 씨는 지난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싸움을 계속 이어가겠다 라는 공식 입장을 밝히면서 자신의 길을 당당하게 걸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후크에게 받은 돈을 전부 기부하겠다는 약속도 정확하게 지켰는데요.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20억 원을 기부했고 지난 1월 13일 자신의 생일에는 대한적십자사에 5억 5천만 원을 기부하였습니다.

이 금액은 재난구호 활동 지원을 위한 이동급식차량과 혈액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헌혈버스 제작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승기의 미정산 문제에 이선희도 연루됐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이선희는 침묵하고 있습니다.

연예계 이슈와 관련된 유튜버 이진호는 “이승기가 선생님께 폐를 끼치고 싶지 않다며 그녀의 ‘침묵’에 반응하지 않고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