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버리 김종민 현실에선..” 최근에야 공개된 그의 엄청난 재산 수준에 장윤정 경악


좀 모자란 이미지로 예능계 대표 바보 캐릭터로 자리 잡은 김종민의 엄청난 재산이 공개되었다고 해서 화제입니다. 


가수 겸 예능인인 김종민은 어리버리한 이미지로 유명하지만 실제 모습을 보면 어느 정도는 콘셉트인 것으로 보이는데요. 

사실 김종민은 아버지를 일찍 여의였고 소년 가장으로서 안내해 본 일이 없을 정도로 무척 고생을 했다고 합니다.

또한 사람들이 예상한 바와 전혀 다른 재산 상황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는데요.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엄청난 재산 수준

연예계는 한 번 떴다가 지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데 김종민은 가수로서 뿐만 아니라 댄서로서도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1박 2일 등 유명한 예능에서도 예능인으로 자리를 잡았죠. 

김종민은 현재 그룹 코요태의 리더로서 콘서트와 방송 활동으로 수입을 올리고 있으며 예능인으로서 활동하고 있는데요.

김종민은 1박 2일에 오랫동안 출연해 왔으며 1박 2일 시즌4에도 출연해서 거의 가장 오랫동안 방송에 나오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김종민의 출연료가 회당 400~500만 원 정도였으나 현재는 600~ 700만 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있죠.

한 달에 총 4번 방송이 되니 1박 2일 방송 하나만으로도 월 3천만 원 정도의 수입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일반 회사원이라면 생각할 수 없는 연봉이자 월급입니다. 

오랫동안 연예계 활동을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크게 구설수에 휘말린 적이 없는 그는 최근에 방송된 ‘미운 오리 새끼’에서 자신의 집을 공개했는데요. 

한강뷰 아파트고 정확한 아파트 명은 청담 아이파크인데 도산대로와 가깝고 청담동 명품거리에 인접해 있는 아주 비싼 아파트였습니다. 


부동산 가격이 비교적 조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실거래가가 약 25억 정도 하는 아파트라고 하는데요. 

최근 김종민은 자신이 보유한 유동성 자산의 범위를 간접적으로 언급해 화제가 되기도 했죠.

1월 8일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는 북한의 상위 1%의 비밀과 북한의 극소수의 상류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날 남희석은 돈 이야기를 하다 보니 궁금해졌다며 출연자 김종민에게 “지금 상위 몇 퍼센트냐?”라고 직접적인 질문을 던졌죠. 


이에 김종민은 출연자들을 가리키며 “여러분들이 얼마나 갖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당황스러워했고

남희석은 “그렇다면 연예계 가요계에서 몇 퍼센트냐?”고 질문지를 좁혔는데요.


이에 김종민은 “신인 분들보다는 많다”며 넘어가려 했지만 남희석은 “연예계 누구 정도 급은 된다?”라고 재차 물으며 김종민을 궁지에 빠뜨렸죠. 


그러자 김종민은 “다섯 개는 있다”라고 결국 숫자까지 거론하며 재산에 대해 밝혔는데요.

이에 출연자들은 “50억?” 이라고 물었지만 김종민은 “아니다”라고 말했는데요. 

곧이어 “그럼 500억이냐?”라고 묻자 김종민은 미소만 띄었고 결국 그의 재산은 500억 원으로 판명을 내리며 대화를 마무리해 김종민을 웃음 짓게 만들었습니다. 

그의 심각한 몸 상태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한 김종민은 알고 봤더니 아버지를 일찍 여의였고 소년 가장으로서 아내 본 일이 없을 정도로 무척 고생을 했다고 하죠. 

그럼에도 그는 너무나 긍정적인 사고관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내가 이 프로그램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가 나 같은 꼴찌도 하면 된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어서다”라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데뷔 초에는 소속사에서 종민이는 방송에서 말하지 말라라고 했다고 합니다. 

춤 잘 추고 잘생긴 이미지로 각인된 김종민인지라 말을 하면 소위 깬다고 해서 인기가 떨어진다고 생각했죠. 

이 때문에 언젠가 어떤 PD가 “넌 왜 이렇게 말이 없냐?”라고 묻자

김종민은 “저 원래 말 없거든요” 하면서 울면서 뛰쳐나갔다고 합니다. 

이런 와중에 이홍렬과 남희석이 계속 질문하고 집요하게 파고들면서 어리버리라는 캐릭터가 잡히기 시작했는데요.

‘어라 종민이 얘 웃기다’라는 반응이 온 반면 댄서 시절부터 좋아했던 팬들은 김종민의 그런 모습에 실망했고, ‘오빠 말을 왜 그렇게 해요’라면서 떠나갔다고 하죠. 


하지만 김종민의 어리버리한 이미지에는 다 이유가 있는데요.

그는 KBSe 비타민에서 뇌 검사를 받을 당시 언어 관련 능력이 0에 가까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결국 김종민의 말실수는 실제로 생각나는 것과 다르게 말이 나오는 것이었죠. 

이는 김종민이 어린 시절 옥상에서 떨어지면서 머리를 다친 후유증인데 뇌는 한 번 다치면 회복이 어려운 부위입니다. 

더구나 그는 심한 귓병 환자이기도 한데 김종민이 엉뚱하게 대답하거나 잘못 알아듣는 이유도 심한 난청, 외이도염, 세반고리관의 이상으로 어지럽고 잘 듣지 못하기 때문이죠. 


게다가 난치병이라 10년이 지나도 증상 악화만 막을 뿐이고 여기에 허리디스크 경력까지 붙어서 데뷔 시절의 화려한 댄스를 지금은 추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코요태 노래에서 하이라이트 부분의 댄스를 빽가가 추고 있죠.

세종시 1500평의 토지


살다 보면 조상들의 잘못된 선택을 한탄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단골 멘트를 꼽자면 ‘그 땅을 팔지 말았어야 하는데..’로 시작하는 푸념이 있죠.


선산을 헐값에 팔았는데 몇십 년이 지나니까 개발에 들어가 수십 배로 땅값이 뛰었다는 이야기가 대표적인데요. 


이 와중에 김종민도 헐값에 땅을 판 부모님 때문에 황망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던 순간이 고스란히 카메라에 담겼습니다.

무려 땅값이 팔았을 시기에 비해 200배가 넘게 올라 김종민이 말 그대로 땅을 치는 모습이었습니다. 

김종민 본인도 모르던 집안 재산의 비밀이 전 국민에게 알려진 방송은 작년 5월 가정의 달 특집으로 방송된 1박 2일의 효자 ‘불효자 레이스편’이었는데요. 


‘부모님 한 분과 5분 이상 통화하기’라는 미션이 주어지면서 김종민이 어머니와 통화를 하게 됐습니다.


김종민은 충남 공주 출신인 어머니와 통화하면서 “공주에서 봉용리로 들어가려면 어떻게 가야 하냐?”고 질문을 했습니다. 

김종민의 어머니는 공주 출신답게 “이인리로 가야 한다”고 답변했는데요.


워낙 주변 지리에 빠삭한 분이다보니 너무나도 통화 내용이 막힘 없이 흘러갔습니다. 


통화가 너무 빨리 끝날 위기에 놓이자 김종민이 필사적으로 시간을 끄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죠. 


갑자기 이때 김종민이 그때 “엄마가 그 땅을 갖고 있었어야 했다”는 말을 했는데요. 


대화 소재가 떨어지면서 과거에 헐값에 팔았던 땅 얘기까지 끄집어낸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때 어머니가 김종민도 미처 몰랐던 과거 재산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했는데요.


“네가 아는 땅 말고 땅이 1300평 더 있었는데 그것도 겨우 300만 원에 팔아 먹었다”고 말해 그를 놀라게 한 것이죠.


당시 어머니가 팔았던 땅은 평당 23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이었는데요. 

현재 해당 부지의 평당 가격은 무려 50만 원으로 217배나 상승한 상태였습니다. 

평소 바보 이미지로 유명한 김종민이었지만 43년간 몰랐던 재산의 비하인드 스토리에 절로 두뇌 회전이 되는 모습이었는데요. 


김종민이 존재를 모르던 땅의 가격만 현재 6억 5천만 원이 넘어가는 수준입니다. 

나머지 멤버들도 전화 통화 내용에 입을 다물지 못하는 모습이었죠. 

김종민이 존재를 알던 땅의 규모까지 합치면 무려 50억 원을 날린 셈이라고 하는데요. 

과거에 갖고 있던 땅이 세종시 개발로 가치가 엄청나게 뛰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전화를 끊은 김종민이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고 있자, PD가 “조금 서둘러 이동하자”고 말을 붙였는데요.


“50억이 날아갔는데 내가 지금 서두르게 생겼냐”며 역정을 내는 모습에 현장이 웃음바다가 되었습니다. 

물론 이렇게 예능에서 딱 얘기에 웃어 넘길 수 있었던 것은 지금 김종민이 남부럽지 않게 살고 있기 때문일 텐데요. 

코요테

어머니가 재테크에 대차게 실패하셨지만 코요태의 리더로서 오랫동안 롱런하고 있죠.

여담이지만 코요태는 각자 활동을 해도 여전히 공평하게 수익 분배를 하고 있다고 여러 번 방송에서 밝히기도 했습니다.

신지 김종민 빽가 순으로 각각 4:4:3이라는 비율을 철저하게 고수하고 있죠.

20년간 코요태에서 리더의 자리를 유지하는 것을 보면 실제로는 리더의 역할을 잘 수행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코요태의 멤버인 신지도 예능에서 김종민을 어리버리 취급을 하고 서로 티격태격 싸우긴 하여도 실제로는 김종민의 리더로서 상당히 치켜세워주고 신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종민도 신지에게 나름 배려와 조언도 잘 해주는 등 리더로서 능력을 발휘를 한다고 합니다. 


신지가 꼼꼼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어린 나이에 큰 돈을 벌어서 돈에 대한 개념이 없었는데 리더인 김종민이 데뷔 전에도 온갖 고생을 해서 호유태의 수입 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편이고 멤버들한테 용돈을 자주 주는 편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김종민은 재테크로 주식 투자와 장사까지 하고 있다고 하니, 그의 재산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