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깡패 출신으로 오해받았던 요즘 대세 남자 배우, 알고보니..예상과는 180도 다른 그의 충격 과거

올해 범죄도시2를 통해 천만 배우 반열에 등극하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손석구

갑자기 확 뜬 것 같아 보이는 그에게도 충격적인 과거가 있다고 하는데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요?

노빠꾸

손석구는 여러 가지 논란이 있었음에도 뒤로 숨은 적은 없습니다. 

지난해 그는 드라마 DP에 출연 중이었을 때 학폭 논란이 일었는데요.

한 네티즌이 SNS에 손석구가 ‘학폭 가해자’라는 논란을 제기했는데 근거도 피해자도 명시하지 않은 익명의 글에

손석구는 “그런 적 없다는 반박 설명까진 안 하겠다”  

“적어도 내 자신이 자라온 환경을 알고 부모님께 떳떳하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보통 연예인들의 경우 아무리 사실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소속사를 통해 입장을 밝히는 것이 전부인데 스스로 의견을 피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과거에도 손석구는 ‘관크’ 논란이 일었는데요.

관크는 ‘관객 크리티컬’의 줄임말로 공연장이나 영화관 등에서 다른 관객의 관람을 방해하는 행위를 뜻합니다.

손석구는 배우 강한나 등 동료들과 함께 배우 김주헌이 등장하는 연극 ‘프라이드’를 관람했는데요.


이들은 연극 도중 웃음이 나오지 않아야 할 장면에서 킥킥 대고 웃거나 관객에게 카메라가 돌아갈 때 V자를 만들며 관객들에게 피해를 끼쳤다는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후 함께 관람한 배우 강한나와 오혜원은 SNS에 사과 글을 올렸는데 손석구는 아니었습니다.


그는 “다수에 피해가지 않으면서도 제 권리라고 생각되는 만큼은 조용히 웃고 조용히 웃었다”


“몇몇 관객분들의 그릇된 주인 의식과 편협하고 강압적이며 폭력적이기까지 한 변질된 공연 관람 문화가 오해를 넘어 거짓 양상까지 만드는 상황이 당황스럽지만 이 이상의 반박과 사과도 하지 않겠다” 라고 밝혔습니다. 

알고보니..

손석구가 이렇게 자신의 의견을 전하는 데에는 성장 환경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추측되는데 그는 사실 조기 유학을 거쳐 식하고 예술대학에서 영화를 전공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영어도 유창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다양한 도전을 했습니다.

캐나다에서 농구 선수를 준비하기도 했고 그가 연출했던 단편 영화 재방송은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되기도 했습니다.


그는 이라크 자이툰 부대 3진 2차 병력으로 군 생활을 했는데 인터뷰에서 

“이라크에 지원해서 갔다. 기왕 군대에 가는 김에 많은 걸 경험하고 싶었다”


보병은 단 한 명을 뽑았는데 연기하면서도 그렇게 높은 경쟁률을 뚫어 본 적이 없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손석구는 배우 데뷔도 늦었는데 나이 35살에 배두나가 출연했던 미드 ‘센스8’ 시즌 2를 통해 연기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손석구는 연기파 배우로 연극판에서 오랜 시간 연기를 했을 것 같은 이미지인데요.

종종 악역을 맡아 왔으며 거친 역할을 많이 맡아서 마치 그것이 실제일 것 같아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손석구는 사실은 연 매출 55억 회사의 대표였습니다.

현재는 배우 일이 본업을 앞질렀지만 여전히 대전에 위치한 제조회사의 대표이사 겸 지분을 30% 가지고 있는 주주로 알려져있습니다.


 2022년 영화 범죄도시 2의 메인 빌런인 강해상 역,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 구씨 역을 맡아 연달아 흥행에 성공하며 주연급 배우로 자리매김한 손석구.

그가 앞으로도 다양한 연기를 보여주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