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잘하면 뭐해..”이제야 드러난 송강호의 충격적인 만행, 동료 배우들마저 그를 손절하는 이유

배우 송강호 씨는 지금까지 출연한 영화 중 한 편도 어려운 천만 관객 돌파 작품을 무려 네 편이나 만들어 낸 국민 배우입니다.

그런데 그의 실체를 아는 사람들은 모두 하나같이 혀를 내두를 정도로 그를 멀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도대체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잘 포장된 배우?

송강호 그는 맡는 역할마다 연기인지 실제인지 헷갈릴 정도로 놀라운 연기력을 보여주는 명품 배우입니다.

특히 변호인, 택시 운전사 등을 통해 불의의 상황에 맞서는 모습은 관객 모두를 눈물 짓게 만들었는데요. 

여기서 잠깐 변호인 촬영의 비하인드를 전해드리자면 영화의 마지막 변론 장면을 앞두고 송강호 씨가 이건 중간에 끊지 말고 촬영을 쭉 한 번 해보자고 제안을 했습니다.

이후 3분 동안 ng 없이 펼쳐진 그의 연기가 그대로 카메라에 담겨 관객의 심장을 더욱 뜨겁게 만들었죠. 

이러한 그의 연기력은 시간이 흐를수록 그 깊이가 더해져 지난 5월 열린 칸 영화제에서 영화 ‘브로커’를 통해 우리나라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이처럼 우리 국민이라면 모두 자랑스러워하는 배우 송강호 씨가 지난 여름에는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고 무려 2억 원을 기부해 선한 영향력까지 발휘했는데요. 

그러나 이런 그의 이면에는 알고 보면 너무나 충격적인 면모가 숨겨져 있었습니다. 

정우성의 폭로

지난 2012년 무릎팍도사에 출연했던 배우 정우성 씨는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을 함께한 송강호 씨와의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는데요. 


“강호형과 영화 찍으면서 술을 많이 먹었습니다”

“강호형은 황태 먹는 걸 굉장히 좋아하십니다”라는 얘기와 함께

“강호형은 주사가 세기로 특히 유명해요” 라고 송강호 씨 술버릇에 대해 폭로를 했습니다. 

이뿐이 아닙니다.

화끈한 성격에 할 말은 다 하는 여배우 이미연씨는 젊은 시절 송강호 씨와 술자리를 가진 적이 있었습니다. 

송강호 씨와 연예 관계자들과 함께 술을 마시다가 송강호 씨 주사 때문에 너무 화가 나서 그 자리에서 대놓고  아주 크게 혼을 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있습니다.

송강호 씨와 4편의 영화를 함께 한 봉준호 감독 역시 여러 번 송강호 씨와 술자리를 함께 했는데요. 

봉준호 감독은 한 영화 잡지가 구독자들과 가진 행사장에서 강연을 하다가 “송강호 선배님이 술을 마시면 가끔 날라차기를 하신다”라는 놀라운 폭로를 한 적도 있습니다.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이 말을 듣고 모두 웃었지만 사실 술자리에서 발차기를 하는 일은 결코 평범한 게 아니죠. 

대체 송강호 씨 주사는 어느 정도일까요?

충격적인 폭로


송강호 씨는 주사와 관련된 유명한 일화들이 있습니다. 

2003년 개봉된 천만 영화 실미도 기억하시나요. 

설경구, 안성기, 허준호 등 톱스타들이 총출동했고 투캅스를 만든 강우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던 그 해에 최고 화제작이었는데요. 

워낙 실미도가 유명 감독과 배우들이 함께한 작품이었기에 vip 시사회에 많은 유명인들이 찾아왔습니다.

그래서 상영이 끝난 후 다 함께 쫑파티 자리를 가졌는데요. 

그런데 그 현장에서 충격적인 일이 발생했습니다.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술 한잔 기울이던 그 쫑파티 현장에서 갑자기 송강호 씨가 ‘신라의 달밤’ 김상진 감독과 주먹다짐 난투극을 벌인 것입니다. 

그것도 잠깐 싸운 게 아니라 무려 1시간이나 주먹이 오고 갔는데요. 

이에 대해 현장에 있던 충무로 관계자는

“특별히 싸울 계기가 없었다”

“평소 갖고 있던 좋지 않은 감정이 술기운에 폭발한 것 같다” 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니까 주사를 부린 건 확실하다는 얘기겠죠. 

하지만 이것은 서로의 주먹 다짐이 벌어졌기에 어디까지나 쌍방의 실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일어난 또 하나의 놀라운 사건은 온전히 송강호 씨의 잘못이라고 얘기할 수밖에 없을 듯 합니다. 

지난 여름 개봉했던 영화 비상선언은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등 탑 배우들이 총출동해서 주목을 받았죠.

개봉은 지난 여름이었지만 촬영은 2020년 5월부터 시작했습니다. 

호기로운 크랭크인을 기념하며 단체 회식을 가졌는데요. 

그런데 또 술 때문에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회식 자리가 길어지자 송강호 씨의 주사가 왠지 커질 듯한 기미가 보이기 시작했고 이병헌 씨는 송강호 씨가 화장실 간 틈에 먼저 귀가를 했습니다. 

그런데 화장실에서 돌아온 송강호 씨는 “아니 말도 안 하고 어떻게 형님을 두고 먼저 갈 수 있냐?”면서 다시 이병헌 씨를 부르라며 욕을 하고 소란을 피웠다고 합니다. 

그러자 보다 못한 전도연 씨가 “너무 하는 거 아니에요? 나이 50 넘어서 왜 그렇게 욕을 해요” 라고 한마디 했는데요. 


이 말을 들은 송강호 씨는 분에 못 이겨 맥주잔을 집어던지는 만행을 벌였습니다. 

다행히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하더라도 이건 엄연한 폭력 아닌가요?

실제로 연예 뉴스 기자들은 아주 오래전부터 하나같이

“송강호 씨는 술만 마시면 폭력적으로 변하더라 옆사람 뺨 때리는 건 기본이다” 라며 송강호 씨 주사가 심하다는 얘기를 종종 해왔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는데 2005년 그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면허 100일 정지 처분을 받은 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보통의 연예인들이라면 음주운전 자체로 큰 질타를 받았겠지만 그는 조용히 넘어갔고 다음 해인 2006년 영화 괴물도 문제 없이 개봉했습니다. 

이렇듯 드러난 팩트들만 봐도 그는 술 때문에 정말 많은 문제를 일으켰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그러나 놀랍게도 그의 문제는 술뿐만이 아니었습니다.

피해자 속출

영화 변호인을 함께한 송강호 씨와 임시완 씨는 지금은 낯설도 함께할 만큼 굉장히 친한 선후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변호인 무대 인사 때 모습은 아무리 친하다고 해도 좀 결례라고 생각되었는데요.

함께 춤추자며 다가오는 임시완 씨에게 송강호 씨는 발로 걷어차기를 해버린 것이죠. 

이에 대해 대중들은 공개적인 자리에서 저렇게 후배에게 폭력을 행사하다니 너무 심하다고 비난을 했는데요. 

그런데 어쩌면 송강호 씨의 이런 폭력적인 발차기는 습관일 수도 있습니다. 

 

영화 살인의 추억에서 송강호 씨가 언덕에서 발차기를 하며 몸을 던졌던 장면 기억하시나요. 

이 장면은 바로 송강호 씨의 애드립이었다고 합니다. 

송강호 씨는 작품을 위한 애드립이었다고 할지라도 사전 예고도 없이 발차기를 맞은 상대 배우 김상경 씨는 당시 얼마나 당황스럽고 아팠을까요. 

실제로 아무 예고도 없이 송강호에게 드롭킥을 당한 김상경 씨는 며칠 동안 기분이 상해서 한동안 두 사람의 관계가 서먹해졌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송강호 씨에 대한 이정재 씨의 이상한 모습이 포착되어 의문을 산 적도 있는데요. 

영화 관상에서 호흡을 맞춘 이정재 씨와 송강호 씨 두 사람은 절친으로 알려졌었습니다.

그리고 2014년 제5회 올해의 영화상 시상식에 함께 참여했는데요. 

송강호 씨는 먼저 도착해 객석에 앉아 있었는데 뒤늦게 이정재 씨가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정재 씨는 송강호 씨와는 인사를 나누지 않았고 주변 관계자들에게만 다정하게 인사를 했죠. 

심지어 송강호 씨가 앉아 있던 자리를 이정재 씨가 파고들며 지나갔기에 서로 못 볼래야 못 볼 수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이 일에 대해 후에 이정재 씨는 손짓 및 눈 인사를 나눴다고 해명을 했지만 누가 봐도 오랜만에 만나는 절친의 인사로는 느껴지지 않았죠. 

물론 사람은 누구나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지만, 하나가 너무 강하면 다른 한쪽은 묻히기 마련입니다.

송강호 씨 역시 주사와 공격적인 성향이라는 치명적인 단점들이 본인이 가진 배우로서의 장점들을 집어삼키기 전에 꼭 고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