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으로 화내지 않는 사람이 가장 무서운 법” 이승기 후크 권대표에게 보란듯이 복수하고 있는 현재 상황

18년간 100억 원 이상의 음원 정산을 받지 못하고 가스라이팅을 당해오다가 결국 소속사에 계약 해지 통지서를 보낸 이승기 씨

그는 보란듯이 2022 공예 트렌드 페어 홍보대사에 위촉되는가 하면 

권 대표와 관련되어 있는 ‘집사부일체’에는 참여하지 않고 대신 jtbc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피크타임’ mc로 전격 합류함으로써 통쾌한 방법으로 후크의 권 대표에 복수하고 있습니다. 


반면 권 대표는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의 압수수색을 받은 데 이어 각종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갑질의 아이콘으로 떠오르면서 법적 도덕적으로 최악의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추후에 권 대표가 법적 소송을 조금이라도 유리하게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이승기 씨로부터 용서를 받아야 하는 상황에서 과연 얼마만큼의 보상을 해줄지 궁금합니다.

소속사 후크와 갈등 관계에 있는 이승기 씨가 jtbc의 ‘피크타임’ mc로 합류합니다. 

무명의 반란 신드롬을 일으키며 오디션계의 한 획을 그은 jtbc ‘싱어게인’의 mc로 활약한 이승기 씨는 위트 있는 입담과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참가자들을 돋보이게 만드는 mc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데뷔 이후부터 현재까지 노래, 연기, 예능 등 여러 방면에서 꾸준히 활약 중인 만큼 ‘피크 타임’에서는 더욱 업그레이드 된 리더십으로 19년차 선배 가수로서 아이돌 후배들과 남다른 호흡을 보여줄 전망입니다. 

피크 타임의 제작진은 이승기 씨를 mc로 발탁한 이유에 대해 

“상황에 대한 공감과 센스 넘치는 진행은 물론 독보적인 음악성까지 겸비하여 참가자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대체불가 최적의 mc”라며

“싱어게인에서 보여준 것 이상의 참가자들과의 시너지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이승기 씨가 sbs 집사부 일체에 참여하기를 꺼려하는 이유는 집사부일체가 후크의 권 대표와 sbs가 공동으로 제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승기 씨의 입장에서 결과적으로 권 대표가 차려놓은 밥상이기 때문에 참여하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기자출신 유튜버 이진호 씨는

“여러 가지 정황들을 살펴봤을 때 이승기가 몰랐을 리 없다”

“이렇게 얽히고 설킨 복잡한 관계들이 이승기의 머릿속을 복잡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권 대표와 관계를 끊으려는 이승기 씨는 구태여 권 대표와 관계되어 있는 집사부 일체에 출연할 이유가 없습니다. 

아쉬운 쪽은 권 대표와 집사부일체의 제작진인데요.

이승기 사태를 겪으면서 대중의 여론은 권 대표에게는 매우 좋지 않고 이승기 씨한테 우호적으로 바뀐 상황입니다.

한편 이승기 씨는 2022 공예 트렌드 페어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습니다. 

이승기 씨는 홍보대사로서 우리 공예 문화의 가치와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결론적으로 권 대표에게 결별을 통보한 이후 이승기 씨의 행보가 오히려 활발해졌고 팬들의 응원도 훨씬 더 강해졌습니다.

반면 후크의 권진영 대표는 디스패치를 비롯한 매체들이 연일 그와 관련된 비위를 폭로하여 대중의 여론이 아주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게다가 최근 12월 1일 국세청이 회사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이 불거진 권 대표와 후크에 대한 세무 조사에 돌입했는데요. 

향후 자료 검증 과정에서 후크와 권 대표의 세금 탈루에 대한 구체적인 혐의가 드러날 경우, 특별 세무 조사로까지 확대될 전망입니다. 

국세청은 “보도 내용을 통해 후크와 권 대표의 법인 경비 사적 유용 정황을 인지한 상태이다” 

“사실일경우 과세 및 추징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전했는데요. 

디스패치에서는 권 대표가 2016년 1월부터 올해 7월까지 6년동안 후크 엔터 법인 카드를 사용해 약 28억원을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을 보도했습니다. 

조선일보의 박경선 변호사는 “권 대표의 이득액이 28억원이라면, 법정형은 3년 이상의 유기징역”이라 분석했습니다.

게다가 이번 이승기 사건으로 인해, 앞으로 소속사 사장으로써 일하는 것은 힘들어보입니다.

소속 연예인에게 갑질하고, 정산조차 제대로 안해주는 소속사에 들어갈 연예인이 어디에 있을까요?

최근 윤여정 또한 후크 엔터를 떠나게 되었는데요.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취재결과 권대표와 이사진의 명품 구매에 윤여정이 불만을 제기해왔으며, 후크엔터가 경찰 압수수색을 당한 것을 연락조차 제대로 해주지 않은 것이 결정적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후크 엔터에 소속된 연예인은 이선희, 이서진 그리고 최근 경제사범과의 열애로 논란을 일으킨 박민영 그리고 나머지 3명의 무명배우만 남게 되었습니다.

5천만 원을 가지고 연애 매니지먼트 사업을 시작한 권 대표는 현재 400억~1천억 대의 자산가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 배경에는 물론 자신의 부동산 투자 능력이 뛰어난 것도 작용했겠지만, 아무래도 소속 연예인들의 덕을 많이 봤을텐데요,  이승기 씨에게 그렇게 심한 홀대와 가스라이팅 폭언까지 일삼은 것은 도저히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현재 이승기 씨와 후크의 권 대표 간에는 음원 정산 수익 보상 문제와 권 대표의 진정어린 사과 문제가 걸려 있습니다. 

이승기 씨의 입장에서도 굳이 법적인 다툼으로까지 가는 것보다는 이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하는 선에서 매듭지어지길 바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음원 수익 배상 문제는 18년간 받지 못한 저작권료 96억원 그리고 나머지 부분들을 합하여 100억원이 넘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자와 패널티를 합산해 주고 진정 어린 사과를 하면 될 것 같은데 과연 권 대표 측에서 그런 조건을 충족시킬지는 미지수입니다. 

이럴 때는 충분한 보상과 사과를 확실하게 받을 때까지 절대 용서를 해서는 안 됩니다. 

권 대표의 피눈물 나는 사과가 전제되지 않고는 물러서서는 안 된다는 것이 대중의 뜻인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튼 이승기 씨가 후크와 결별한 이후에도 2022 공예 트렌드 페어 홍보대사로 위촉되고 jtbc 피크타임 mc로 합류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보이는 것은 매우 바람직합니다.

갈등을 딛고 훌륭하게 재개하는 이승기 씨의 모습에 아낌없는 찬사와 응원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