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이 코앞인데…”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 최근 터진 인성 논란? 한 관계자의 충격 폭로

최근 또 한 편의 대세 드라마가 등장했습니다. 

바로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재벌집 막내 아들인데요. 

그런데 드라마의 인기가 높은 만큼 논란도 거세지고 있어서 눈길을 끕니다. 

특히 주인공을 맡은 송중기 씨의 인성 논란까지 불거졌는데요.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대세드라마의 논란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 아들은 지난 12월 11일 전국 21.1%를 기록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함은 물론 동시간대 전 채널에서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러나 이 같은 드라마의 뜨거운 인기만큼 재벌집 막내 아들은 여러 지적과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재벌집 막내 아들의 논란 첫 번째는 여자 주인공의 미스 캐스팅 논란입니다. 

이 드라마의 여주인공은 바로 신현빈 씨인데요. 

그녀가 맡은 역할은 송중기 씨에게 결정적 증거를 제공하며 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러브라인까지 이루게 되어 무척 중요한 인물입니다.

그녀가 맡은 검사 서민영은 날카로운 모습과 세련된 면모를 갖춰야 하는 인물인데, 이 역할에 신현빈 씨가 어울리지 않는다라는 의견이 다수인데요. 

최근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신현빈은 흙수저 같은 이미지인데 검사장 딸 역할이라는 게 전혀 맞지 않는다”

“목소리가 웅얼거려서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표정이 다양하지 않고 너무 우중충해 보인다”라는 의견이 넘치고 있는데요.

또한 신현빈 씨가 시옷 발음이 안 되어 순향, 미래 자산 등의 발음이 거슬려 몰입감을 깨뜨린다는 반응

상대역인 송중기 씨와 케미가 전혀 맞지 않는다는 반응 등등이 나오며 신현빈 씨 논란은 아직까지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두 번째 논란은 송중기 피부 보정입니다. 

극중에서 송중기 씨는 회귀하여 다시 태어나 20대 초반으로 등장했는데요. 

그런데 송중기 씨 얼굴에 과한 피부 보정 작업이 이루어져 몰입을 방해한다는 지적이 일었습니다.

물론 올해 37세인 송중기 씨가 직접 20살 연기를 하다 보니 실제 나이와의 간극을 좁힐 필요는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다른 배우들과 달리 피부결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너무나 심하게 보존되어 큰 이질감을 준다는 의견이 등장한 거죠. 

세 번째 논란은 원작의 훼손인데요. 

원작을 사랑한 팬들은 드라마에 대해 불만을 터뜨렸는데요.


원작 소설에서 송중기 씨가 맡은 역할이 이득을 위해 냉철한 모습을 보여주는 캐릭터인데요

드라마에서는 오로지 착하게만 만들고 재벌그룹 자식들은 악하게만 그려놓아 단순히 선과 악의 대립으로 굳어버린 것을 원작 팬들이 가장 아쉬워했습니다. 


이 외에도 재벌집 막내 아들을 따라다니는 지적과 논란이 꽤나 많았는데요.

아무래도 인기가 많아지다 보면 이런 논란과 지적은 안 생길래야 안 생길 수가 없는 것이죠. 

하지만 다양한 의견이 쏟아진다는 것은 반대로 말하자면, 그만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대세라는 반증이 아닐까요.


그런데 이런 논란들과는 다르게 조금은 심각한 이야기가 등장했는데요. 

바로 주연 배우 송중기 씨의 인성 문제가 불거진 것입니다. 

송중기의 태도 논란

지난 11월 드라마 재벌집 막내 아들의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는데요. 

배우들의 포토타임 시간이 되자 송중기 이성민 신현빈 순서대로 개인 포토타임을 가진 뒤 송중기 씨와 신현빈 씨가 짝을 이뤄 포즈를 취했습니다. 

두 사람이 나란히 서자 한 카메라 기자는 “손하트 좀 해주세요 손하트요” 라고 크게 소리를 질렀는데요. 

하지만 브이를 하고 있던 송중기 씨는 손하트 요청을 받자 표정이 일그러지며 “손하트는 좀 그런데” 라는 반응을 보였고

심지어 손을 내리더니 “왜 이렇게 손하트를 좋아하세요?” 라고 조금은 쌀쌀하게 반문했습니다. 

물론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웃어 넘겼지만 자칫 분위기가 어색해질 수도 있는 발언이었죠. 

이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손하트 싫으면 멜로 연기는 어떻게 하지 탑 배우 나셨네”라며 비난하는 반응과

“유행도 한참 지났는데 왜 그 포즈 해달라는 거냐” 라고 옹호하는 반응을 보이며 갑론을박이 벌어졌습니다.


그런데 그때 갑자기 등장한 이성민 씨는 “내가 손하트 해줄게요” 라고 말하며 바로 화끈하게 손하트를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결국 송중기 씨도 이성민 씨를 따라 손하트를 해주었죠. 

이 모습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성민 씨 너무 러블리하다 송중기가 싸하게 만든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드시다니”라며 많은 찬사를 보냈죠. 

솔직히 이 장면만 보고는 이성민 씨와 송중기 씨의 모습이 비교되었고 손하트에 유독 민감하게 반응한 송중기 씨가 좀처럼 이해되지 않았는데요. 


그러나 최근 그 진실을 밝힌 한 관계자의 폭로가 있었습니다. 

현장에 있던 한 관계자는 “이래서 연예인 마녀 사냥은 하는구나를 또 한 번 느낍니다”


“제작 발표의 날 기자들이 송중기에게 드라마 관련 질문만 한 게 아니라 사적인 질문을 여러 가지 했고 송중기는 작품 관련 질문만 해달라”고 말을 했어요.

 
“그렇지만 기자들은 무시하고 무리한 질문을 계속해서 일부러 손 하트를 거절한 겁니다”


심지어 어떤 댓글은 “저 날 송혜교랑 이혼 관련 질문도 나왔다네요”라고 현장 상황을 전했는데요. 

즉 기자의 무례한 질문들 때문에 송중기 씨는 불쾌함을 느꼈고 평소 남자답고 화끈한 성격으로 유명한 그만의 표현으로 손하트를 거절한 것입니다. 

사실 무례한 질문도 모자라 하트까지 요구했다면 기분이 나쁜 송중기 입장에선 충분히 거절할 수 있다고 봅니다. 

오히려 화난 걸 드러내지 않으려고 이성민 씨를 따라서 손하트를 보여주며 끝까지 노력한 그런 송중기 씨가 더 대단해 보이기까지 하는데요.


게다가 손하트에 이어 볼하트까지 요구한 카메라 기자의 갑질 같은 느낌에도 송중기 씨는 기분 나쁜 걸 참고 최대한 노력을 해주었습니다. 


상황을 알고 보니 송중기 씨의 프로다운 면모가 더욱 느껴지는데요. 

그럼에도 오히려 비난을 받고 있는 송중기 씨의 심정은 말해 무엇할까요?

  
문득 손하트 포즈를 거절하는 영상을 공개한 이의 의도가 궁금해집니다. 

어쩌면 송중기 씨 마녀 사냥을 목표로 그 부분만 편집하여 올린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도 드는데요. 

아무튼 이번 일로 억울한 송중기 씨가 더 이상 논란이나 마녀 사냥에 휩싸이지 말고 계속해서 멋진 연기 보여주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