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라고도 안 불러..” 선우은숙이 재혼 두 달 만에 전한 충격적인 소식, 그 짧은 시간동안 무슨 일이?

4살 연하와의 재혼 소식으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던 선우은숙이 변화무쌍한 신혼생활을 고백했습니다. 

이로 인해 ‘선우은숙이 안타깝다’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행복해하던 선우은숙은 한숨을 푹 쉬었는데요. 


그 짧은 시간 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최근 4살 연하 유영재 아나운서와 결혼한 선우은숙은

“저희가 살림을 합쳤잖아요 근데 남편은 짐이 없어요” 라고 말하다 갑자기 한숨을 푹 내쉬었습니다. 


선운숙은 자기도 모르게 한숨을 쉰 것에 대해 “내가 밥 해 먹이느라 지쳐서 그런다”라고 이유를 말했고 MC 최은경은 “지난 녹화까지는 생글생글 웃었어요”라며 달라진 모습에 놀랐습니다. 


선우은숙은 “제가 지금 그 사람 이야기를 하려다 보니 지친 것부터 나와요”라며 얘기를 꺼냈습니다.

“(유영재가) 알고보니 평생 밥을 시켜 먹고 거의 집에서 밥을 먹어본 적이 없더라고요”

“요즘은 배달음식이 잘 돼서 시키면 좋은 게 오는 데도, 집에서 해주는 밥만 원하더라구요” 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아침 먹여서 보내고 남편이 하는 라디오를 듣고, 저녁 준비하고 치울 거 치우면 저녁 11시에요. 그게 반복이에요”

라고 이야기해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선우은숙의 이야기를 듣던 코미디언 최홍림은

“누나가 결혼 생활이 두 달째인데 벌써 변했어요”

“한 달 전에는 똑같은 얘기를 하면 ‘우리 여보가’라는 호칭을 썼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그 사람’이라고 해요. 한 달 만에 변했어요” 라고 정곡을 찔러 웃음을 안겼습니다. 

이에 선우은숙은 

“제가 지쳐서 그래요”

“여보라는 호칭을 부르기엔 심신이 지쳐서 그래요”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지친 이유에 대해 

“남편이 항상 잘 벗고 있어요”

“체질적으로 열이 많아서 잘 걷고 있는 사람 있잖아요”

“그래서 남편이 집에 사람 오는 게 싫다며 가사 도우미가 불편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럼 사람 안 부르면 누가 하겠어요?  
시간이 남는 사람이 해야 하잖아요”

“건조기에서 빨리 꺼내는게 그렇게 힘든 줄 몰랐어요”  

“밥해주는 것도 힘들고 집안일이 끝나지 않고 연속이 돼요”

오늘 오면서 남편한테 전화했어요. 

“화는 안 내고 여보 ‘나 이대로는 안 되겠어 지치고 힘들어’라며 일을 줄이고 살림을 같이 하자고 제안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최홍림이 “양소영 변호사, 선우은숙 누나 곧 갈 거야”라고 농담을 하자, 선우은숙은 아무 말 없이 씁쓸해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는데요.


이러한 선우은숙의 현 상황이 전해지자 온라인상에서는 유영재를 향한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우선 누리꾼들은 선우은숙이 속았다라는 의견을 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영재가 결혼한 이유가 ‘편하게 집안일을 해줄 사람이 필요해서다’라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두 사람의 정확한 상황은 알 수 없지만 선우은숙이 이야기한 내용을 토대로 보면 이러한 반응이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먼저 선호은숙은 유영재와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났지만 혼인신고까지는 생각이 없었습니다. 

이미 이전 결혼 생활에서 좋지 않은 경험을 했었고 더 이상 자신의 이야기로 언론을 들썩이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유영재는 “당신이 아파서 병원에 갔을 때 보호자 들어오라고 하면 누가 들어가느냐 나는 동거인이라 못 들어가면 아들 올 때까지 기다릴 거냐”고 말했다고 하죠.

선우은숙이 이번에 방송에서 한 이야기로 화제가 되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이 이야기 또한 재조명되었습니다. 

당시 유영재가 말은 저렇게 했지만 결국은 자신이 늙어서 아플 때 병원에 가면 간병할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 아니냐는 것이죠. 

결국 유영재의 말에 넘어간 서문숙은 속전속결로 만난 지 두 달만에 혼인 신고를 했습니다.


이 이야기가 나왔을 당시에도 누리꾼들은 너무 빠르게 결정한 것 아니냐라며 선우은숙에 대한 걱정을 내비쳤습니다. 

현재 선우은숙은 홀로 집안일을 하며 많이 지친 상태라고 토로하기도 했는데요. 

60이 넘은 나이에 재혼을 하자마자 밥상도 차리고 안 하던 집안일까지 해야 하다보니 지쳤다는 선우은숙의 말은 당연하게도 유영재로 비난의 화살이 향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누리꾼들은 

“혼인신고 안 한다는 사람 붙잡아서 그럴 듯한 말로 빼더니 결국 이걸 원한 거냐?”

“평생 밥 시켜 먹었다는 사람이 굳이 집밥을 먹겠다고 주장하는 거 보니 집밥 먹으려고 결혼한 것 같다”  

“옷 입기 싫어서 가사 도우미 안 부른다는 게 제일 어이없다”

“결국 집안일 해줄 사람 필요해서 결혼한 걸로 밖에 안 보인다” 등 유영재를 향한 비난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또한 결혼은 현실이라며 이 정도의 예상도 하지 못했냐며 선우은숙에 대한 안타까움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선우은숙은 이미 방송에서 공개되었듯이 인기 여배우였던 만큼 재산이 많습니다. 

선우은숙의 집은 서초동의 서초아트 자이로 알려졌는데요. 


25층 꼭대기에 위치한 선우은숙의 펜트하우스는 무려 100평으로 2층으로 나뉘어서 생활할 수 있는 공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선우은숙의 방에서 공개된 수 많은 가방, 3천만 원이 넘는 에르메스의 포장 상자들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또한 선우은숙이 방송에서 보여준 자가용 역시 2억 원 정도 하는 고가의 차량입니다. 

아들에게 사업자금으로 쓰라고 빌딩을 하나 줬다는 이야기만 보아도 충분히 알 수 있죠

누리꾼들은 벌써부터 이혼 변호사 상담받는 것 아니냐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얼마 전만 해도 세상에서 제일 행복해 보이는 듯했던 선우은숙이었지만 이제는 다시금 걱정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과거 결혼 생활로 많은 아픔을 느꼈던 선우은숙이었기에 재혼만큼은 행복한 결혼 생활이 되길 많은 이들이 응원과 축하를 보냈었기에 현 상황이 더욱 안타깝게 느껴지는데요.

부디 남편 유영재와 이야기를 잘 나누고 누군가 한 사람만 참아야 유지되는 생활이 아닌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