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미련이 남았어?” ‘재벌집 막내아들’로 대박난 송중기에 최근 송혜교가 보인 충격 행동

깨끗히 잊지 못하고 끌리는 데가 남아 있는 마음

우리는 이것을 미련이라고 부릅니다.


사랑하던 사람과 헤어지고 나서 한참 동안 미련이 남아 있는 경험 아마 한 번쯤은 해보셨을 거라 짐작되는데요.


그런데 우리 연예계에 세기의 결혼으로 주목받다가 안타깝게 이혼을 한 커플

바로 송중기 씨와 송혜교 씨에게 이 미련과 관련된 최근 수상한 행동이 포착되었습니다.

대체 무슨 일일까요.

이혼 후 승승장구하는 송중기

태양의 후예로 최고 한류스타에 등극하고 사랑하는 아내도 만났던 송중기 씨는 2019년 이혼 후 더욱 승승장구하며 누구보다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를 통해 따뜻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줘 사랑을 받았고

tvn 드라마 빈센조에선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다시 한 번 안방극장을 사로잡았죠.

그 결과 지난 9월 29일 2022 APAN 스타 어워즈에서 송중기 씨는 대상을 받는 쾌거를 올리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다시 한 번 뜨거운 대세 스타 자리에 올랐음을 입증한 그는 최근 또 하나의 작품을 통해 흥행 홈런을 만들어냈는데요.

바로 그가 출연 중인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 아들’이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최고를 기록 중입니다.


드라마 줄거리를 잠시 살펴보면 재벌가의 리스크를 관리하며 충성을 다했던 비서가 억울하게 세상을 떠난 후 그 재벌집의 막내 아들로 다시 태어난다는 내용인데요.


극중 재벌집 막내 아들 진도준 역할을 송중기 씨가 맡았고 자신을 해친 사람들에 대해 복수를 하는 내용이 아주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중입니다.


‘재벌집 막내 아들’은 방송 tv 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3주 연속 1위에 올랐을 뿐 아니라 송중기 씨 역시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첫 방송 시청률은 6.1%였지만 8회에 19.4%까지 치솟으며 폭발적인 사랑을 얻고 있음을 증명했죠.

이렇게 송중기 씨는 현재 가장 핫한 스타로 등극했으며 과거 전성기 때 인기를 되찾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송혜교 씨는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조용히 지내는 송혜교

가을 동화로 스타덤에 오른 송혜교 씨는 ‘올인’ ‘풀하우스’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등의 드라마가 아시아 전역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한류 스타로 우뚝 섰습니다.

이후 시청률의 여왕 드라마 퀸으로 불리며 명실공이 아시아 최고 톱 배우의 자리를 지켜왔죠.

그러다 2016년 ‘태양의 후예’를 통해 송중기 씨를 만났고 일도 사랑도 핑크빛으로 물들이며 송혜교 씨의 새로운 전성기가 펼쳐졌었는데요.

하지만 2017년 10월 결혼식을 올렸던 송중기, 송혜교 커플은 2019년 7월 결국 이혼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 이후 한동안 활동을 쉬던 송혜교 씨는 2021년 11월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로 복귀를 했죠.

하지만 그 작품의 시청률은 4~6% 정도를 왔다갔다 하며 종영했고 전혀 화제도 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상대역 장기용 씨와의 열애설만 화제가 될 뿐이었습니다.


심지어 네티즌들은 이 드라마를 향해 ‘지금 헤매는 중입니다’라는 비꼬는 패러디를 만들 정도였는데요.

한마디로 참혹한 결과였습니다.

이처럼 불명예를 얻었던 그녀가 12월 30일 넷플릭스에 공개될 드라마 ‘더 글로리’로 명예를 되찾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게다가 더 글로리의 작가는 다름 아닌 태양의 후예를 집필한 김은숙 작가인데요.

워낙 송혜교 씨와 김은숙 작가의 친분이 두터운 걸로 소문이 나 있기에 아마도 김은숙 작가가 송혜교 씨를 위해 새로운 도전의 장을 마련해 준 듯 보입니다.


극중에서 송혜교 씨는 청소년 시절 폭력을 당해 영혼이 부서진 여성으로 등장해 처절한 복수를 펼칠 예정인데요.

주로 로맨틱 연기를 보여줬던 송혜교 씨가 과연 스릴러 분위기의 작품으로 발돋움하게 될지 아니면 외면을 받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송혜교 씨가 송중기에게 했던 놀라운 행동이 포착되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송혜교의 행동 포착


송혜교 씨는 이혼 후 굉장히 쿨하고 미련 없이 광고 화보 등을 찍으며 자신의 일에 집중하는 듯 했는데요.


그런데 얼마 전 그녀가 송중기 씨를 염탐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송혜교 씨는 송중기의 팬 계정에 올린 인스타 스토리에 송중기 사진을 클릭한 것이 딱 걸려버린 것입니다.

인스타 스토리는 일반 게시물과 다르게 확인을 한 사람들의 기록이 남는데요.

송혜교 씨는 그 사실을 모르고 송중기 씨 팬이 올린 인스타 스토리를 무심코 눌러버린 것이죠.

특히 이 게시물에 검색이 가능하도록 붙이는 해시태그가 단지 송중기뿐이어서 더욱 화제였습니다.

그러니까 송혜교 씨가 인스타그램에서 송중기라는 이름을 검색했고 그 결과로 뜨는 게시물들을 하나하나 눌러보다가 이처럼 딱 포착된 것이죠.

사실 이렇게 누군가를 검색해서 찾아보는 일은 관심이 있거나 미련이 있기에 가능하지 않을까요.

실제로 많은 네티즌들은 송혜교 씨의 지난 sns 게시물에 대해 ‘송중기에게 미련이 있는 게 아니냐’ 라는 의문을 품었는데요.


이혼한 지 1년 지난 2020년 9월 19일 송혜교 씨는 sns에 한 달 만에 갑자기 하늘 사진을 올려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뭐 그냥 평범한 하늘 사진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공교롭게도 9월 19일은 송중기 씨의 생일이었죠.

10월 31일에도 분위기 있는 구름이 가득 찬 하늘 사진을 올렸는데 이날은 두 사람의 결혼 기념일이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기념일 때마다 사진을 올리는 건 의미심장하다”

“두 사람만 아는 추억의 장소에서 찍은 사진이 아닐까”라는 의심을 쏟아냈죠.

심지어 “송혜교가 이렇게 질척거리는 성격이었나” 라는 반응까지 나왔는데요.


왜냐하면 송혜교 씨는 과거 인터뷰에서

“나는 만나는 동안 그 사람에게 올인 하고 끝나면 뒤돌아보지 않는다”

” 만나는 동안 내 나름 잘했기 때문에 후회나 미련이 남지 않는 것 같다” 라고 밝힌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근 그녀가 보인 행동은 자신의 인터뷰와 너무나 상반되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이에 대한 송중기 씨의 반응은 어떨까요.

송중기의 반응


당연히 송중기 씨는 송혜교 씨와 관련된 내용에 있어선 묵묵부답입니다.

특히 이혼 당시 단호했던 모습을 보면 송중기 씨는 전 부인 송혜교 씨에게 미련이 1도 남아 있지 않은 듯 한데요.


송중기 씨는 송혜교 씨와 전혀 상의 없이 이혼 조정 신청을 냈고 이 사실이 언론에 크게 알려졌습니다.

송혜교 씨는 그 전날까지 아무것도 모른 채 sns에 셀카를 올렸다가 이혼 조정 신청이 보도되며 급하게 사진을 지웠는데요.

이처럼 과감하게 이혼 조정 신청을 낸 것은 협의 이혼을 하면 법원에 출석해야 하는 게 부담스럽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송중기 씨가 마음 먹고 밀어붙였음을 드러내는 일이기도 합니다.


즉 뒤도 돌아볼 것 없이 빨리 이혼을 하고 싶었다는 얘기인데요.

게다가 송중기 씨는 언론에 먼저 보도 자료를 돌리며 ‘배우자인 송혜교를 상대로 이혼 조정 신청을 냈다’는 사실을 과감하게 알리기도 했습니다.


사실 이렇게 대중에게 강하게 쐐기를 박아버린 건 절대 이혼을 물릴 생각이 없다는 의지 표현으로도 해석되었죠.

그리고 오랜 기간 연예계 활동을 해온 송혜교 씨가 그간 친분을 맺은 기자들이 많기 때문에 언제 어떻게 언플를 할지 모르니 송중기 씨 입장에서 먼저 이혼 조정 신청을 할 수 밖에 없었을 겁니다.


결국 두 사람은 재산 분할이나 위자료도 일절 없이 깔끔하게 헤어졌는데요.

이런 송중기의 단호했던 모습에 대중들은

“송중기가 외모는 여리게 보이지만 상남자다” 라는 반응을 쏟아냈습니다.

비록 두 사람의 이혼에 담긴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송중기 씨의 당당함은 엿볼 수 있었는데요.


이처럼 송중기 송혜교 커플에 대한 관심이 다시 커지는 것에 대해 누군가는 ‘이미 지난 일인데 왜?’ 라고 의문을 가질 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워낙 두 사람 다 움직일 때마다 화제가 될 만큼 영향력도 크고 거기다 바로 지금 두 사람의 활동이 동시에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만약에 두 사람이 각각 열애설이 나더라도 어쩔 수 없이 송중기 송혜교는 연관 지어 떠오르지 않을까 싶은데요.


아무튼 이제는 두 사람이 각자의 자리에서 작품을 통해 대중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주는 연기를 선사해주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