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 닮아서 너무 이쁠듯” 박수홍, 김다예 임신? 너무 달달한 신혼 생활 공개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가족들에게 받은 상처와 아픔을 딛고 새 신랑이 된 박수홍의 달달한 신혼집이 최초 공개되었습니다.

박수홍의 신혼집 위치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카이저 펠리스인데요.


편스토랑에서 박수홍은 30년 지기 박경림을 집으로 초대했는데 박수홍과 박경림의 인연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이죠.


박경림은 박수홍의 얼굴이 좋아 보인다며 2세에 관해 물었고 박수홍은 얼마 전에 산부인과에 다녀왔다고 말했는데요.


오늘은 박수홍과 김다예의 임신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날 박경림은 파김치, 참기름 등 두 손 가득 들고 박수홍의 신혼집을 방문했는데 박경림과 박수홍은 스타와 팬으로 만나 30년지기 박남매로 자랐죠.


특히 박수홍은 박경림의 대표곡 ‘착각의 늪’을 직접 프로듀싱할 정도로 애정이 깊은데요.


박수홍은 박경림에 대해 

“친여동생이다.”

“어려울 때 밤새워서 이야기를 들어주고 명절 때 갈 곳 없을까 봐 밥상 차려서 집에 초대하기도 했다.”


“잘 살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서 초대했다” 고 울먹이기도 했죠.


가족에게 버림받고 명절이면 외로워질 박수홍을 걱정하는 박경림의 마음이 짠했습니다.


박수홍은 만 50세였던 지난해 24세 연하의 김다예 씨와 결혼했는데요.


박수홍의 와이프는 현재 평강공주로 불리고 있습니다.


순딩이 같은 성격으로 가족에게 이용만 당하던 바보 온달 같은 박수홍 옆에 매서운 참모가 등장한 것이죠.


어느 날 갑자기 등장한 박수홍의 와이프는 박수홍과 나이 차이가 23살이나 나는 부녀급인데다 공대 여신으로 불려도 될 미모를 겸비한 숭실대 출신 아나운서 준비생이었습니다.


이 둘의 만남이 왜 문제가 됐을까요.


박수홍은 데뷔 후 30년 넘게 순딩이 넘치고 성실한 장수 연예인이자 연예계 터줏대감입니다.


요즘 그의 비참한 가족 내 현실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주고 있는데요.


어린 시절부터 계속 입양아 아니냐는 소리를 들을 만큼 차별을 받으며 자랐다고 합니다.


나이 많으신 부모님 세대에게 연예인은 딴따라로 인식되었기 때문에 그의 직업 때문에 부모는 더 차별을 했을 것인데

이런 억울함과 속상함 속에도 밝은 미소를 보이며 방송을 한 것도 어쩌면 기적에 가깝다 할 것인데요.


그런데, 부모님에게 둘째 박수홍은 정말로 미운 새끼였나 봅니다.


두부 사오는데 오래 걸렸다고 사온 두부를 아들 얼굴에 집어 던졌던 박수홍 어머니


박수홍은 방송에서 이모님들이 더 편했던지 다리를 다치고도 부모보다 이모님들께 연락하여 애교를 부렸습니다.


이를 보며 혀를 차던 박수홍 어머니의 모습이 방송을 탔었죠.


최근 법정에서 흉기가 없어서 때리기만 했다는 박수홍 아버지의 모습…

파도파도 괴소문만 넘쳐나는 이번 사건인데요.


아들이 밉긴 한데 아들이 벌어 놓은 돈은 좋은지 결혼을 극구 반대하던 모습


교회 다닌다며 아들의 술 담배는 부끄러워 하더니, 사주까지 보면서 절대 안 될 사이라고 말리는 모습…

정말 박수홍 부모님에게 물어보고 싶었습니다.


돈이 그렇게 좋으세요?


박수홍이 미우새에 출연한 출연자 가운데 정말로 제목에 딱 맞는 캐스팅이 아니었을까 하는데요.


다른 어머니들은 미우면서도 내 새끼 내 새끼 했지만 박수홍 어머니는 연신 ‘저 애가 왜 저럴까’ 했던 말이 진심이었을 겁니다.

게다가 개그맨이라면 광대에 가까운 데 부모님이 좋아했을 턱이 없는데요.


어렵게 성공해 돈이 벌리기 시작하니, 못마땅한 아들이 벌었어도 돈은 돈인지라 이 돈이 장남 호주머니로 들어갔으면 했을것 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박수홍은 운명적인 사랑을 만났고 그녀와 결혼을 결심하게 됩니다.

결혼과 동시에 경제권이 장남에게서 며느리에게로 옮겨질 것이 걱정된 나머지 온 가족이 나서서 결혼을 반대하기 시작하죠.


여기서 등장하는 박수홍의 아버지는 박수홍을 어린 시절부터 매우 무섭고 호되게 양육했다고 합니다.


그 양육 방식 그대로 지금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둘째를 쪼인트 까고 찌르겠다 하고 있죠


그런데 드디어 순딩이처럼 가족에게 이용만 당하던 박수홍 옆에 평강공주 같은 참모가 나타난 거죠.


실화탐사대에서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박수홍의 친형은 사주를 맹신했다고 합니다.

박수홍이 결혼까지 갈 뻔했던 전여친과 헤어진 이유도 친형의 사주를 바탕으로 한 결정 때문이었다고 하죠.

가족들의 반대에 의해서 진지하게 만남을 가지던 연인과 헤어지며 정말 팔 한 쪽이 잘려나가는 느낌을 받았다는 말에서 진짜 친가족이 맞는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혼자 외롭게 살다가 2021년 7월 김다예와 혼인신고 후 함께 사는 박수홍의 신혼집이 이번 방송에서 최초 공개되었죠.


영상에는 신혼집에서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박수홍의 모습이 담겼고 23세 연하 아내와 반려묘 다홍이도 나왔습니다.


반려묘 다홍이를 위한 고양이 인테리어와 큼직한 tv에 소파도 눈에 띄었는데요.

베푼만큼 모두 다 돌아온다고 방송에서 이번에 힘든 일을 겪은 걸 알고 신혼집 인테리어를 집주인이 아예 선물을 해줬다고 합니다.


박수홍의 집에는 일반적인 신혼집에서 볼 수 있는 결혼 사진은 없었고 와이프가 그려준 그림 정도만 있었는데요.


이에 대해 박수홍은

“혼인 신고만 했고 결혼식은 아직 못 해서 웨딩 사진이 없다”

“아내를 위해 해준 게 없다. 아내가 직접 그린 부부의 자화상 정도 있다”

“앞으로 면사포도 씌워주고 싶다” 라며 아내에 대한 미안함을 전했습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신혼집 곳곳 묻어나는 깨소금 향기였는데요.


찬장에 예쁘게 진열된 커플 찻잔 세트, 부부의 자화상 그림 등 신혼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었죠.

박수홍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처음으로 마음이 정착된 느낌”이라며

“그 전에는 내가 열심히는 살았고 누군가를 위해 살았지만 붕 떠 있었다”고 신혼집을 마련한 소감을 밝혔죠.


이어 “열심히 살아야 하는, 정말 행복해야 하는, 내가 지켜야 하는 이유가 있는 집” 이라며 보금자리에 대한 애정을 보였습니다.

이에 박경림은 “좋아 보인다. 2세와 관련해 물어봐도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라며 마음을 어루만졌는데요.

그러자 박수홍은

“병원 다녀왔다 와이프도 나도 다 검사를 했다”

“2세 준비하고 있다” 고 2세 관련 소식을 전했습니다.

박경림은 “아저씨랑 언니 닮으면 너무 예쁘겠다”고 공감했는데요.

얼마 전 동치미에서도 박수홍은 시험관 시술 관련 이야기가 나오자 나도 시도 중이다라고 하면서 2세 계획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었죠.

시험관 시술은 약 2~3주 정도 기간이 들고, 임신 실패 시 좀 더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김다예 씨는 30대 초반으로 시험관 시술을 하는 여성 중에서는 나이가 매우 젊은편입니다.

박수홍 씨 또한 예전 방송에서 정력 나이 18세로 밝혀졌을만큼 정력이 좋다고 합니다.

빠르면 내년 늦어도 내후년에는 득남, 득녀 소식을 접하실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네요.

이번 소송도 다 잘 마무리되고 2세까지 낳으며 행복한 가정을 꾸몄으면 좋겠는데요.

박경림은 점점 차려지는 식탁에서 깨알 같은 부분을 발견해 신혼 이어서 종지도 다 하트하면서 신혼 부부를 귀여워했죠.

종지뿐 아니라 그릇까지 전부 세트였는데 박수홍은 아내가 직접 준비한 그릇 세트임을 전하며 부끄러워 했습니다.

방송에 출연한 박수홍은 자신을 지켜준 사람이 많은 오해를 받고 숨어 있어야 하는 현실에 많이 미안했던 얘기를 박경림에게 하며 눈물을 보였는데요.

박수홍은 물질적 손해만이 아니라 억울한 누명을 쓴 채 침묵 속에 고통을 견뎌내야 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진실을 밝히기 위해 얼마나 오랜 시간 고통을 견뎌야 했을지 상상도 못할 정도입니다.

박수홍도 이 정도니 일반인들은 이런 공격을 받으면 상상도 못할 상황에 빠질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지만 박수홍 가족은 돌아갈 수 없는 강을 건넌 상태입니다.

그의 부모까지 박수홍이 아닌 형의 편에 섰다는 점도 씁쓸합니다.

결혼의 행복한 삶을 시작한 박수홍이 보다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심판이 이어져야 할 겁니다.

아무리 친족이라고 해도 이 정도면 가족의 연을 끊고 결혼한 아내와 진짜 가족을 만드는 것이 최선일 겁니다.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에 힘입어 지금보다 더 밝은 모습으로 많은 활동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