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나,돌아갈래!” 급 캐나다행에도 결국…

 방송인 이휘재가 갑작스럽게 활동을 중단하고 캐나다로 떠나며 많은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가족들과 휴식을 위해 떠나는 것이라고 했으나 많은 이들은 그가 나빠진 이미지를 회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떠난 것이라고 추측했는데요.

그렇게 그가 캐나다로 도망치듯 떠난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인성이 재조명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가 캐나다 행을 택한 이유는 방송 입지가 줄어들며 프로그램의 연달은 하차와 섭외가 오지 않아 충격을 많이 받았다고 전해졌습니다.

그런데 30년 동안 메인 mc였던 그가 갑자기 모든 섭외가 끊긴 이유가 무엇일까요.

이휘재는 예전부터 방송에서 보여주는 스타일이나 언행 등의 문제로 시청자들과 일부 동료 연예인들에게 비판을 받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때문에 평판은 상당히 좋지 못했습니다.

편하고, 만만해 보이는 사람한테만 공격을 가하는 진행 스타일로 많은 이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그의 논란의 시작점이 있던 프로그램이 바로 kbs의 상상 플러스인데요.

방송 중 동료 출연진 정형돈을 향해 가운데 손가락을 위로 드는 욕을 한 장면이 방송됐습니다.

계속되는 비난에 사과는 했지만 비난은 사그라지지 않았습니다.

이런 장면은 시상식에서도 볼 수 가 있었는데요,

2016년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배우 성동일의 패딩 의상을 지적하며 논란이 되었죠.

당시 PD인가, 연기자인가 헷갈릴 정도로 의상을 입고 온게 당황스다며, “옆에 계신분은 PD인가? ,배우 맞죠?” 라는 막말을 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또한 2021년 kbs 연예대상에서 본인이 상 받는 순간 핸드폰만 보며, 집중하지 못하는 행동을 보였죠.

이후 시상식에서 그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일단 메이저급 mc로서 김국진,김용만,신동엽과 비슷한 수준으로 굉장히 오랫동안 활동하는 인물임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이휘재의 대표작으로는 공포의 쿵쿵따, 상상플러스, 스펀지, 세마퀴 ,도전 1000곡,비타민,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히트작이 많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주된 논쟁 거리는 이휘재가 그 프로그램들에 성공에 얼마나 큰 역할을 했냐는 것인데요.

대표작이 많은 mc는 국민mc들 중에서도 드문 건 사실이지만 그 프로그램들 대부분이 이휘재의 능력은 전혀 아니었습니다.

또한, 진행을 위한 진행, 그저 전형적인 무장점 mc에 불과하다는 악평까지 있을 정도로 이휘재의 mc로서의 능력은 특별함이 없습니다.

2020년대 현재 mc 경쟁에서 밀리게 만든 가장 큰 단점입니다.

현재 이휘재의 이런 이미지는 90년대만 하더라도 절대 상상할 수 없었습니다.

1992년 데뷔 이후 1993년부터 엄청난 인기를 끌며 전성기를 누렸기 때문인데요,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던 이휘재는 방송에 대한 지나친 욕심으로 자신의 이미지를 스스로 무너뜨렸습니다.

현재는 예능인도,mc도 아닌 어설픈 포지션을 보여주고 있으며 변화하는 예능 트렌드에도 적응을 하지 못해 프로그램에 큰 기여를 하지 못한다는 평이 많습니다

방송인이라면 현재 예능의 트렌드와 스타일을 잘 익혀 자신의 장점과 존재감을 살리고 어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런칭하여 존재감을 높일 필요가 있습니다.

마치 먹방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도 mc 백종원은 ‘백설명’으로 김준현은 ‘먹선수’로 본인의 존재감을 어필했는데 이때도 이휘재의 역할은 불분명했죠.

이런 종합적인 이유로 섭외가 줄자, 회의감으로 인한 캐나다행을 선택했을 확률이 높은 이휘재에 대해서는 여러 이야기가 나오고있는데요,

“잠정적 은퇴다”라는 소식이 들리는가 반면,
캐나다에 떠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최측근에 따르면, “빨리 돌아오고 싶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또한 캐나다에서 이휘재의 모습을 우연히 보았는데 표정이 죽상이었다 등 목격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확한 내막까지 자세하게 알 수는 없으나 그의 상황이 좋지 않은 것은 분명한 듯한데요.

일각에서는 이미지에 대한 비난이 너무 심하다라며 그를 옹호하기도 합니다.

부디 다시 돌아오게 되면 그때는 달라진 그의 모습을 볼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