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라도 편들어줘서 다행이다” 박수홍 이모가 박수홍 엄마한테 날린 일침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박수홍의 이모가 박수홍 엄마에게 일침을 날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박수홍의 이모들과 식사 자리를 갖던 박수홍이 “그런데 나 장가 가야 돼?” 라고 물어본 것인데요. 


그런데 박수홍의 이모가 “나는 안 가도 좋다고 생각해” 라는 답을 내놓아 박수홍 엄마의 얼굴이 굳어졌습니다. 

박수홍의 이모가 무언가 알고 있다는 듯이


“굳이 가라고 그러냐”

“진짜 뿅 가서 좋아 죽겠어서 간다면 할 수 없지만” 이라는 말을 내뱉었죠.


이에 박수홍이 많은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 “우리 엄마는 도대체 왜 그래?” 라는 멘트를 날렸습니다. 


박수홍의 이모가 “이 다음에 네가 외로울까 봐 그러지” 라며 결혼하라고 재촉하는 박수홍의 엄마를 흉내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를 보고 

“이모들이라도 편들어줘서 다행이다.”

“와 이모들이 안 가도 된다고 하는 거 소름이다.”

“막상 여자 데려오면 다 반대해서 엄마가 장가가라고 한 거 다 쇼였잖아”

“뒤늦게 알게 된 이모님들의 현명한 조언” 과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날 말고도 박수홍의 이모들이 가족들한테 알리지 않고 박수홍의 병문안을 온 적이 있는데요. 


이모들이 박수홍의 다리를 보고 “아니 이게 웬일이냐 너 발은 왜 그랬어”와 같이 진심으로 걱정해 주었습니다. 


박수홍은 이를 기다렸다는 듯이 울먹거리며 “이모 나 이거 좀 봐봐” 라고 말하며 엄마한테 그러는 것처럼 응석을 부렸죠.

그것도 모자라 박수홍이 “엄마한테 얘기하지 마” 라고 말해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박수홍의 엄마도 박수홍이 자신을 피하고 있다는 사실에 민망해졌는지 “쟤네들은 어떻게 나한테 얘기를 안 할까”라고 반응했는데요. 


박수홍은 놀다가 다쳤다는 말을 꺼내다 이모가 “너 또 클럽에 갔구나”라고 묻자 자신의 엄마보다 더 편하게 이야기하며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이모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클럽 끊은 줄 알았는데 또 다녔어?” 같은 질문을 던졌는데요. 


박수홍은 혼자 집에서 뭐 하냐고 대답하자 이모들의 반응이 이슈가 되었습니다. 


박수홍의 이모가 그러니까 “얼른 색시 얻어서 오순도순 예쁘게 살아”라는 진심이 담긴 말을 건넨 것이죠. 


뿐만 아니라 이모들이 박수홍의 상처를 보고 “이거 갖고 댕겼니 이거 큰일 나겠다.” 와 같은 말로 걱정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이모가 “그날 바로 치자떡을 해붙였으면 나왔을 텐데” 라고 말하자 박수홍의 엄마가 “치자는 무슨 치자야”라는 멘트와 함께 이모들의 행동을 비웃었습니다. 


이에 서장원이 나서서 “저 어릴 때도 많이 붙였어요”라고 대응하며 정색하는 표정을 내보였는데요. 

수많은 누리꾼들이 이에 대해서 

“엄마 안 부르고 이모 부른 게 너무 소름이다.”
  
“엄마라는 사람이 얼마나 불편하면 다친 것도 말을 안 할까”

“이모들도 엄마가 어떤 사람인지 아니까 엄마한테 말 안 하고 이모끼리 온듯”

과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