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박민영의 열애가 크게 비난 받고있는 이유, 친언니까지 남친 회사에서 사기가담했나?

배우 박민영이 엄청난 재력을 가진 신흥부자 강종현과 열애 중입니다.

과거 강 씨는 차명 거래를 통한 불법 이익, 세금 포탈 등에 연루되어 실형을 선고받은 금융 범죄인인데요.


이런 강 씨의 실체를 박민영 씨가 모르지 않았을까 싶은 걱정이 무색하게 박민영의 가족까지 그의 사업에 직접 가담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28일 디스패치는 박민영이 베일에 쌓인 신흥 부자 강종현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박민영은 강종현의 서울 용산구 한남동 등을 함께 오가며, 양가 부모님에게도 인사를 드릴 정도로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고 합니다.

요즘은 연예인의 열애가 공개되어도 환영하는 분위기가 널리 퍼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불거진 강종현과의 만남에는 많은 사람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강종현 씨로 추정되어 유포되고 있는 사진>


바로 남자친구 강종현의 수상한 행적 때문인데요.

강종현에 대한 의문은 상당히 많습니다.

1. 2010년 폰팔이로 시작한 그의 사업

강원도에서 대학을 다니다 그만둔 뒤 2010년 아버지와 함께 핸드폰 판매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2. 2013년~2014년 사기사건 연루

KT 결산집계표를 속여 A캐피탈로부터 약 35억 원을 편취, 사기 및 사문서 위조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2016년 서울중앙지방법원은 강종현에게 ‘사기죄’로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3년과 80시간 사회봉사를 선고했습니다.


3. 2014~2015년, A금융사의 편법 대출 가담

강종현은 A금융사와 모종의 협의 후 332억 원의 사모 사채를 발행하여 A사의 (기업) 편법 인수를 도왔습니다.

A금융사의 약점을 이용, 30억, 20억, 40억 원을 더 빌렸습니다. 심지어 동생(강지연) 및 매제 법인까지 동원해 빚을 늘려갔다고 합니다.

그렇게 A금융사를 상대로 발행한 사모사채는 총 422억 원.

현재 A금융사에 미회수 채권으로 남아 있는 금액은 약 120억 원 이상인 것으로 확인됩니다.

4. 2016, 2017, 2018, 2019년 행적 : 정확히 알수없음


2016년부터 태국을 자주 들락거렸고 리조트 사업을 한다는 설이 있지만, 확인된 것은 없습니다.


그의 지인은 강종현이 성남 지역 깡패들과 친분이 있었다고 합니다.

‘디스패치’는 성남 마피아 출신 사업가에게 연락을 취했습니다

그는 “강종현을 매우 잘 안다”고 답했습니다.

2018년 그는 강남 클럽 VVVIP로 활약합니다.


2018년 4월 자신의 생일 파티에서 샴페인 1억 원을 터뜨린 것을 인스타그램에서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5. 8월 230억을 들고 나타난 강종현

강 회장은 ‘비덴트’, ‘인바이오젠’, ‘버킷스튜디오’, ‘빗썸라이브’ 회장이라는 명함을 갖고 있으며 ‘빗썸홀딩스’ 단일 최대 주주로 34%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비덴트’와 ‘인바이오젠’에서는 “강종현 회장이라는 사람은 없고 강지연 대표만 있다”는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철저히 정체를 감추고 뒤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입니다.


전환사채가 풀릴 때 기막히게 재료를 터트렸고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강종현을 아는 이들은 50% 이상의 먹을 수 있는 그림이 발생했지만 강종현을 모르는 투자자들은 개미지옥을 경험해야했습니다.


이러한 강종현의 행적을 박민영이 아느냐가 화두로 떠올랐는데, 최근 그녀의 친언니가 강 씨의 사업에 직접 관여한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강종현이 실소유하고 있는 회사 인바이오젠에 박민영 언니 박민아는 지난 4월 사외이사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금까지 강 씨의 범행과 박민영은 완전히 무관하다는 얘기가 많았는데 사업적으로도 엮여 있다는 것이 알려지며 대중들은 등을 돌리고 있습니다.

여기에 박민영의 가족까지 그의 사업에 엮여 있다는 것이 전해지며 세간에 충격을 안겼습니다.


현재 박민영은 촬영을 핑계로 불거진 논란들에 대해 아무런 태도를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이른 시일 내 박민영이 자신을 감싸고 있는 모든 의혹에 대해 직접 입을 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