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해서 군고구마 팔던 임영웅, 미스터 트롯 우승 후 번 돈으로 가장 쓴 곳은 어디일까?

최근 임영웅씨의 수입이 지금까지 40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는 내용의 기사가 공개돼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요즘 임영웅 신드롬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그 이기에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수입이라고 생각되는데요.

40억 이라는 숫자를 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진짜 어마어마한 금액인데요.

물론 현재의 임영웅씨의 인기라면 충분히 가능한 수입이긴 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임영웅님은 이렇게 벌어들인 수입으로 가장 먼저 쓴 곳은 어디일까요?

이렇게 큰 돈을 벌게 되면 일단 집을 사거나 차를 사거나 등등 본인이 평소에 꿈꿨던 것들을 사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그러나 임영웅님은 좀더 특별한 곳에 돈을 지출했는데요, 바로 기부입니다. 임영웅님은 생에 첫 단독 광고인 쌍용자동차 G4렉스턴 CF출연 수익을 기부하였습니다.

그것도 일부도 아니고 전액 기부를 하여 큰 화제가 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임영웅님은 기부를 하면서 ‘미스터트롯 우승 후 찍은 첫 광고 수익을 좋은데 쓰고싶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처음으로 광고를 찍고 나서 받은 수입을 전부 기부 하는 게 과연 쉬운 선택일까요? 그간 오랜 무명생활로 힘든 시간을 보냈고 집도 월세로 원룸에 살고 있는데 자동차 광고 수입 전액을 기부하다니.

지금 생각해도 쉽지 않은 선택이었고 정말 존경할 만한 행동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거기다 최근에도 아동 복지재단에 2억원이라는 통 큰 기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혹자는 임영웅님이 성공을 했으니 이정도 기부를 하는 것은 당연하다 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공했다고 이렇게 기부를 하는 것은 결코 당연한 일이 아닙니다.

임영웅님의 선행은 성공한 현재 시점에만 적용되는 말이 결코 아닙니다. 즉 임영웅님은 과거에도 꾸준하게 기부와 봉사를 해왔다는 말인데요.

수입이 변변치 않아 군고구마를 팔기도 하던 시기였기 때문에 임영웅님에게 100만원이란 돈은 결코 적은 액수가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힘들 때 전액을 쾌척했다는 것은 그의 선한 인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거기다 수입이 없던 시절에도 꾸준하게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다니며 묵묵하게 선행을 해왔는데요, 그 때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같이 하던 분들이 남긴 댓글들을 우연찮게 본 적이 있는데 그 당시 임영웅님은 정말 따뜻한 마음을 가졌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정말 임영웅님은 알면 알수록 겉도 멋지지만 내면이 더욱 멋진 분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임영웅님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